올해 수출원자재 수입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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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현상의 심화에 따라 섬유류, 신발등의 수출이 연3개월째 감소추
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출용 원자재 수입도 다소 둔화되고 있다.
21일 무협에 따르면 섬유기계, 금속공작기계등 노동집약 수출업종의 생
산기자재 및 원자재의 수입증가율이 최근들어 둔화되거나 수입액이 감소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제품의 장기적인 수출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올들어 지난 10월말 현재의 수입현황을 보면 총 수입액이 422억5,800만
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8.5%가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해외원자재
및 수출제품 생산기자재등 수출용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증
가한 174억7,900만달러에 그쳤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정부의 수입확대정책에 힘입어 내수용 제품의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7%나 증가한 247억7,900만달러에 이르렀다.
지난 10월 한달간의 수입도 총 44억3,6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7%가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내수용의 수입은 38.1% 증가한데 비해 수출
용은 21.9% 증가에 그쳤다.
특히 섬유기계류의 수입은 지난해 10월보다 38.6%나 감소했고 금속공작
기계류는 8.2%가 줄어들었다.
한편 섬유류 수출은 지난 7월 13억2,600만달러를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계속 감소, 10월에는 11억6,800만달러로 떨어졌고 신발류도 바이어들이 대
거 이탈, 연3개월째 감소추세를 보여 2억9,300만달러에 불과했다.
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출용 원자재 수입도 다소 둔화되고 있다.
21일 무협에 따르면 섬유기계, 금속공작기계등 노동집약 수출업종의 생
산기자재 및 원자재의 수입증가율이 최근들어 둔화되거나 수입액이 감소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제품의 장기적인 수출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올들어 지난 10월말 현재의 수입현황을 보면 총 수입액이 422억5,800만
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8.5%가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해외원자재
및 수출제품 생산기자재등 수출용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증
가한 174억7,900만달러에 그쳤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정부의 수입확대정책에 힘입어 내수용 제품의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7%나 증가한 247억7,900만달러에 이르렀다.
지난 10월 한달간의 수입도 총 44억3,6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7%가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내수용의 수입은 38.1% 증가한데 비해 수출
용은 21.9% 증가에 그쳤다.
특히 섬유기계류의 수입은 지난해 10월보다 38.6%나 감소했고 금속공작
기계류는 8.2%가 줄어들었다.
한편 섬유류 수출은 지난 7월 13억2,600만달러를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계속 감소, 10월에는 11억6,800만달러로 떨어졌고 신발류도 바이어들이 대
거 이탈, 연3개월째 감소추세를 보여 2억9,300만달러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