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5공특위는 22일 여야간사회의를 열어 4개 소위별 조사대상을 선정
하는 한편 오는 24일상오 전체회의를 열어 이를 확정키로 했다.
간사회의는 이날 <>제1소위는 새세대육영회 및 심장재단관련 비리 <>제2
소위는 한국트럭터미날주식 강탈사건 <>제3소위는 삼청교육대 인권비리 <>
제4소위는 국제그룹 정리관련 비리를 각각 조사키로 했다.
회의는 또 소위원회 조사활동방법을 논의, <>서류제출 요구 <>보고 요구
<>검증 및 참고인 출석요구등을 통해 조사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하고 증인
채택 및 청문회소집을 포함한 증언청취는 특위전체회의 소관사항으로 하되
소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위원장 및 간사회의 합의에 따라 증언청취등을
결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5공특위는 또 전두환전대통령 일가의 비리 및 재산해외도피 의혹을 조사
키 위해 새마을 성금을 각급 기관 및 단체에 지원할때 받은 영수증 사본증
자료제출을 요구키로 했다.
주요 요구자료는 다음과 같다.
<>골프장인가 의혹조사를 위해 근영농산주식회사,한교관광개발주식회사,
흥농비료공업주식회사가 각각 국세청에 제출한 87년도 결산보고서 <>50대
기업군의 기부금 명세서 및 지정기부금 조정명세서 사본 <>개인소득 100순
위 해당자의 기부금사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