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수의 기업이 한국에 무역사무소개설을 추진중이다. 중국의 국제
투자신탁공사(CITIC)의 롱. 이렌사장은 최근 외신기자들과의 모임에서 CITIC
가 무역과 투자를 포함한 한국과의 직접교역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대 회사형태로의 거래가 바람직스러우며 대한무역에 있어서 어떠
한 정치적 요소도 배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모임에서 대외경제관계부의 고위관리는 중국이 한국과 직접교역을
이미 시작했으며 한국기업가들에 중국내 몇몇 산업, 특히 에너지분야에 직접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고 실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