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보험상품 백화점서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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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가 외국사,합작사등의 대거신설을 앞두고 보다 효과적인
시장개척을 위해 새로운 판매방법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방생명, 대한교육보험등 국내기존생보사들은
선진보험 판매방식인 직접우편(DM)제도 도입추진에 이어 보험상품을 백화
점등의 점포에 진열, 판매하는 점두판매제의 시행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동방생명의 경우 최근 보험대리점영업허가를 받은 삼성신용카드및
신세계백화점과 제휴, 카드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우편판매캠페
인을 전개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편판매방식이 활성화될경우 상품 특성에 따라 계약가능성
이 큰 고객을 선별, 집중적인 상품홍보를 할수있어 아직 선진국의 절반수
준인 35%선에 머물고 있는 국내의 가구당 생명보험가입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업계는 보험모집인과는 달리 회사를 대표한 보험료수령권, 계
약체결권등을 갖는 대리점의 확충을 통해 보험영업의 모집인 의존도를 낮
추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 올들어 9월까지 120개의 생보대리점이 새
로 생긴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업계는 앞으로 변액보험등 복잡한 선진형보험상품이 개발될것
에 대비, 최근 월15만원의 기본수당을 지급하는 고능률모집인제를 신설하
는 한편 고급보험전문지식을 갖춘 고급생활설계가 자격시험제도도 이달부
터 시행키로 하는등 모집인의 전문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장개척을 위해 새로운 판매방법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방생명, 대한교육보험등 국내기존생보사들은
선진보험 판매방식인 직접우편(DM)제도 도입추진에 이어 보험상품을 백화
점등의 점포에 진열, 판매하는 점두판매제의 시행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동방생명의 경우 최근 보험대리점영업허가를 받은 삼성신용카드및
신세계백화점과 제휴, 카드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우편판매캠페
인을 전개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편판매방식이 활성화될경우 상품 특성에 따라 계약가능성
이 큰 고객을 선별, 집중적인 상품홍보를 할수있어 아직 선진국의 절반수
준인 35%선에 머물고 있는 국내의 가구당 생명보험가입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업계는 보험모집인과는 달리 회사를 대표한 보험료수령권, 계
약체결권등을 갖는 대리점의 확충을 통해 보험영업의 모집인 의존도를 낮
추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 올들어 9월까지 120개의 생보대리점이 새
로 생긴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업계는 앞으로 변액보험등 복잡한 선진형보험상품이 개발될것
에 대비, 최근 월15만원의 기본수당을 지급하는 고능률모집인제를 신설하
는 한편 고급보험전문지식을 갖춘 고급생활설계가 자격시험제도도 이달부
터 시행키로 하는등 모집인의 전문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