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여부를 추적하는데 호주정부의 협조를 얻는 문제를 제기할것 같다고 라
이오넬 보웬 호주 법무장관의 대변인이 7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한국정부로부터 구체적인 요청이 있을 경우 호주는 협력할 것
이나 구체적 요청이 없으면 호주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어느 한국인들이라도
추적할 수 있는 회사기록에 대한 일반적인 조사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7일 호주 수도 캔버라에 도착한 노태우 대통령은 봅 호크 총리와의 정상회
담에 이어 고위각료 및 기업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