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난뒤에도 대한항공기가 중국 영공을 통해 중동과 유럽노선
을 운항케 됐다.
28일 교통부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올림픽선수단수송을 위해 지난 3일부
터 일시적으로 개방된 중공영공통과가 올림픽이후에도 계속 운항하기로 중
국측과 합의를 마쳤다.
교통부 한 관계자는 또 이를 계기로 소련영공통과문제도 방한중인 소련
국영항공사 관계자들과 협의중이나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