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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2021
  • 03:31

    "미국 물류대란에 LA 앞바다에 갇힌 화물 가치 30조원 추정"

    미 전문매체 분석…"맥도날드 연 매출·아이슬란드 GDP보다 커" 中 일부 화물선은 한 달 넘게 대기…"항만 병목, 연말까지 계속될것" 미국 물류 대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항만 병목 현상으로 로스앤젤레스(LA) 앞바다에 갇혀 있는 화물의 가치가 30조 원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물류 전문매체 아메리칸 시퍼는 22일(현지시간) LA항과 롱비치항 앞바다에서 대기 중인 화물의 가치가 262억 달러(30조8천억 원)...

    "미국 물류대란에 LA 앞바다에 갇힌 화물 가치 30조원 추정"
  • 03:28

    건들락 “미 물가, 내년까지 4% 넘을 것…금리 너무 낮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신흥 채권왕으로 꼽히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탈 최고경영자(CEO)가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적어도 내년까지 4% 이상의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건들락 CEO는 22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급망 혼란과 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이 쉽게 가라앉기 힘들 것이란 진단이다.그는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물가가 올해 내내 5%대를 유지할 게 거의 확실하다”며 “내년에도 4%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했다.미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5.4%로, 3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개인소비지출(PCE) 근원 물가(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료품 제외)는 같은 기간 3.6%였다. 미 중앙은행(Fed)이 주시하는 PCE 물가가 자체 관리 목표(2.0%)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Fed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이란 점을 수차례 표방했다.건들락 CEO는 “목재 등 일부 상품 가격의 상승은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게 분명하지만 다른 많은 품목이 그렇지 않다”며 “소비자물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거 비용은 올들어 꾸준히 상승해왔다”고 설명했다.건들락 CEO는 “주거비용과 인건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있다”며 “물가가 높은데 채권 금리는 낮기 때문에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인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실질금리 마이너스 상황은 투자자 관점에서 놀랄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고 했다.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

    건들락 “미 물가, 내년까지 4% 넘을 것…금리 너무 낮다”
  • 03:00

    워싱턴 민주평통 20기 출범 앞두고 미국 정계 지지 서신

    상하원 연방의원 9명, 버지니아주지사, 유미 호건 등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워싱턴협의회 20기 출범을 앞두고 미국 상원과 하원 연방의원들이 축하와 지지 서신을 보내왔다고 민주평통 측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에 따르면 마크 워너, 벤 카딘, 크리스 밴 홀런 등 상원의원 3명, 한국계인 앤디 김, 미셸 박 스틸, 영 김을 포함한 하원의원 6명은 서신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와 미국 내 한인 활동을 지지했다. 상원 외교위 소속인 카딘 의원은 민주평통 등의 노력으로 한국 대통령이 한국과 해외동포의 중요 현안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워너, 밴 홀런 의원도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평통의 노력을 지지했다. 미 의회 친한파 그룹인 코리안 코커스 민주당 측 공동의장인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은 북한인권재허가법, 이산가족상봉법 등 자신의 발의하거나 주도한 한반도 관련 법안을 거론하며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 활동에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앤디 김 등 한국계 하원의원 3명도 미국에서 활동하는 민주평통이 한반도의 안보와 통일, 북한 인권 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한국계로서 미국 의회에서 한인 유권자들을 대변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 메릴랜드 주지사의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와 한국계 지역 정치인 등도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강창구 회장은 "미국 다수의 상하원 의원들이 평통 출범식에 대거 축하 인사 글을 보내온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는 오는 28일 이석

    워싱턴 민주평통 20기 출범 앞두고 미국 정계 지지 서신
  • 02:31

    가상화폐 비트코인(-2.32%), 코박토큰(+42.22%)

    [표]가상화폐 시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772,000원(-2.32%) 하락한 74,62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7종목으로 이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코박토큰은 전일 대비 42.22% 상승한 6,720원에 거래되고 있다.또한, 알파쿼크(7.67%, 4,775원), 세럼(6.03%, 9,590원), 보라(5.26%, 240원), 톤(5.2%, 10,520원), 쿼크체인(4.86%, 36.7원), 스트라티스(3.17%, 2,600원)가 상승세를 나타냈다.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6종목으로 이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휴먼스케이프는 전일 대비 -7.46% 하락한 310원에 거래되고 있다.또한, 오미세고(-4.14%, 17,370원), 플로우(-4.0%, 16,580원), 이더리움(-2.52%, 4,842,000원), 이더리움클래식(-2.22%, 66,400원), 도지코인(-1.68%, 293원)이 하락세를 나타냈다.한편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코박토큰, 비트코인, 오미세고 순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라이온봇ⓒ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상화폐 비트코인(-2.32%), 코박토큰(+42.22%)
  • 02:14

    [유럽증시] 헝다 디폴트 모면에 일제히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0% 오른 7,204.55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46% 상승한 15,542.98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1% 오른 6,733.69로 장을 마감했으며,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80% 상승한 4,188.81로 거래를 종료했다. 전날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공식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 하락했던 유럽증시는 이날 헝다가 디폴트 위기를 일단 모면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헝다는 오는 23일 지급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달러화 채권 이자 8천350만 달러(약 985억 원)를 가까스로 상환하면서 디폴트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과 이달 11일 각각 헝다가 내지 못한 달러화 채권 이자 지급일이 당장 내주부터 연이어 찾아오는 탓에 헝다발 증시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유럽증시] 헝다 디폴트 모면에 일제히 상승
  • 02:12

    교황 "로마 모이는 G20 정상들, 세계적 불균형 인식해야"

    모국 아르헨티나 언론과 인터뷰…내년 오세아니아 순방 계획도 공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달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세계적 불균형을 인식하고 시정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22일(현지시간) 보도된 아르헨티나 국영 뉴스통신사 '텔람'(Telam)과 인터뷰에서 세계적인 바이러스 대유행(팬데믹)을 더 잘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특히 이번 팬데믹 사태로 드러난 보건 분야의 불균형을 예로 들며 국제사회가 그 대응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짚었다. 교황은 아울러 G20 정상들이 이번 기회에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면서 "우리 주변부를 보듬지 않으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창의적인 방식으로 포스트 팬데믹을 모색해야 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팬데믹은 변화를 위한 도전이며, 또한 우리를 변화로 이끄는 위기"라고 덧붙였다. 교황은 인터뷰에서 내년에 오세아니아 지역을 순방하고 싶다는 뜻도 나타냈다. 교황은 2013년 즉위 이래 처음으로 작년 파푸아뉴기니와 동티모르 등 오세아니아 국가 방문을 계획했으나 팬데믹 사태로 연기해야 했다. 교황은 또 이미 공개된 그리스·키프로스 등 지중해 국가 순방이 12월 첫째 주말에 이뤄질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했다. /연합뉴스

    교황 "로마 모이는 G20 정상들, 세계적 불균형 인식해야"
  • 02:07

    나토 회원국, '러시아 위협 억제' 종합계획 합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 국방부 장관들이 2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잠재적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새로운 종합 계획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들은 21∼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 기밀 전략은 발트해와 흑해 지역에서 핵무기, 컴퓨터 네트워크 해킹, 우주에서의 공격 등 동시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회의 뒤 "우리는 더 낫고, 더 현대화된 계획으로 동맹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나토가 최근 점점 더 중국에 집중하고는 있지만, 핵심 목표는 러시아 억제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분석했다.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들은 이와 함께 10억 유로(약 1조4천억 원) 규모의 혁신 기금 마련에도 합의했다. 이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것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동맹국들은 우리의 첫 인공지능(AI) 전략에도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법에 따라 AI의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나토 회원국, '러시아 위협 억제' 종합계획 합의
  • 01:57

    위드코로나 영국 마스크 다시 쓰나…총리 "부스터샷이 핵심"(종합)

    정부 자문 과학자들 "방역규제 지금 준비하라…재택근무 효과 가장 커"'플랜B' 논란 속 정부 규제강화 선 그어…존슨 "추가 봉쇄 없을 것" 영국 의료계가 방역규제 재도입을 요구한 데 이어 정부에 자문하는 과학자들이 코로나19 급속 확산 시 규제를 바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해두라고 권고했다. 정부에 코로나19 대응을 조언하는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Sage)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 14일 자 회의록을 보면 전문가들은 "방역규제 재도입 가능성에 관한 정책 작업을 지금 해둬야 코로나19 급속 확산 시 필요하다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겨울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하루 4천여 명에 달했던 올해 1월 정점보다 더 많아질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행동이 신속하게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백신 효능이 상당히 약해진다면 입원이 빠르게 증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Sage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일찍 개입하면 더 엄격하고 파장이 큰 조치를 장기간 유지할 필요가 적어진다며 조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확진자 숫자가 낮은 수준일 때 보다 더 많이 개입해야 높은 수준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거론되는 조치 중에 재택근무 재도입이 감염을 막는 데 가장 효과가 클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번 예측에서는 독감이나 다른 바이러스 혹은 신종 변이 영향은 고려되지 않았다. 이들은 현재 영국의 확진자와 입원환자 숫자는 방역 규제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유럽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많다고 진단했다. Sage 전문가들은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되는 것이 우려되며,

    위드코로나 영국 마스크 다시 쓰나…총리 "부스터샷이 핵심"(종합)
  • 01:39

    에콰도르 대통령 '판도라 페이퍼스' 탈세 의혹에 검찰 조사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이 '판도라 페이퍼스'가 폭로한 탈세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에콰도르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라소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대통령실은 "라소 대통령은 모든 사법기관의 행위를 존중하며, 따라서 법을 준수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응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콰도르 검찰은 전날 라소 대통령의 조세 포탈 가능성에 대한 예비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라소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은 이달 초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탈세와 부패 실태 등을 폭로한 문건인 이른바 '판도라 페이퍼스'로 불거졌다. 이 문건은 지난 5월 취임한 라소 대통령이 파나마 등에서 역외 기업 14곳을 운영하다 2017년 라파엘 코레아 전 정권이 조세회피처 소재 기업 소유주의 선거 출마를 금지한 이후에야 회사들을 정리했다고 주장했다. 라소 대통령은 이 같은 폭로가 "오래되고 전후 맥락이 무시된 정보"라며 자신은 적법한 투자를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판도라 페이퍼스가 나온 후 에콰도르 국회도 관련 의혹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라소 대통령은 그러나 지난 20일 국회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판도라 페이퍼스엔 라소 대통령을 포함해 35명의 각국 전·현직 지도자들이 언급됐는데, 가족기업의 수상한 거래 정황이 이 문서에 담긴 칠레 대통령도 검찰 조사와 탄핵 공세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에콰도르 대통령 '판도라 페이퍼스' 탈세 의혹에 검찰 조사
  • 01:31

    가상화폐 비트코인(-1.69%), 코박토큰(+41.69%)

    [표]가상화폐 시세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294,000원(-1.69%) 하락한 75,10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 동향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8종목으로 이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코박토큰은 전일 대비 41.69% 상승한 6,695원에 거래되고 있다.또한, 세럼(7.68%, 9,740원), 알파쿼크(7.67%, 4,775원), 보라(6.14%, 242원), 톤(4.4%, 10,440원), 쿼크체인(4.0%, 36.4원), 스트라티스(2.98%, 2,595원), 리플(1.12%, 1,350원)이 상승세를 나타냈다.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6종목으로 이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휴먼스케이프는 전일 대비 -8.06% 하락한 308원에 거래되고 있다.또한, 플로우(-4.17%, 16,550원), 오미세고(-3.2%, 17,540원), 이더리움(-1.73%, 4,881,000원), 이더리움클래식(-1.38%, 66,970원), 도지코인(-1.34%, 294원)이 하락세를 나타냈다.한편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코박토큰, 비트코인, 오미세고 순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본 기사는 한국경제TV와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라이온봇ⓒ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상화폐 비트코인(-1.69%), 코박토큰(+41.69%)
  • 01:29

    메르켈, 마지막 EU 정상회의서 '환송' 기립박수 받아(종합)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메르켈 없는 정상회의는 에펠탑 없는 파리"오바마도 깜짝 영상 인사…독일어로 "대단히 감사합니다"메르켈 "우리는 많은 위기 극복했지만 미해결 문제들 있다" 퇴임을 앞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다른 회원국 정상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둘째 날 회의에서 다른 26개 회원국 정상들은 본격적인 현안 논의에 앞서 환송 행사를 열고 기립박수로 메르켈 총리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년간 EU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역할을 했던 메르켈 총리가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EU 정상회의였다. 메르켈 총리가 재임 기간 참석한 EU 정상회의는 107회다. 그는 이를 통해 유로존 재정 위기, 난민 위기,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회복 기금 설치 등 최근 유럽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논의하며 회원국들과 대응을 조율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메르켈 총리를 위한 비공개 헌사에서 "당신은 하나의 기념물"이라면서 메르켈 총리 없는 EU 정상회의는 "바티칸 없는 로마 혹은 에펠탑 없는 파리와 같다"라고 말했다고 한 관리가 전했다. 다른 회원국 정상들도 메르켈 총리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메르켈 총리는 "지난 16년간 어려운 시기에 우리 27개국 모두가 인류애를 갖고 옳은 결정을 내리도록 도우면서 유럽에 그의 흔적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도 메르켈 총리는 "타협 제조기"라면서 여러 차례

    메르켈, 마지막 EU 정상회의서 '환송' 기립박수 받아(종합)
  • 01:16

    유엔 北인권보고관 "코로나 상황서 대북제재 완화 검토해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근거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완화를 촉구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에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제재 체제를 재평가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이러한 제재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유엔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서도 인도주의적 위험에 처한 북한 주민들을 위한 안보리 제재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경을 폐쇄하고 국내 여행을 제한하는 등 엄격한 방역 조처를 하면서 중국과의 국경 지대에서 상업 활동에 의존하던 많은 주민이 소득원을 잃었다는 점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킨타나 보고관은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들의 기아 위험과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악화를 우려하면서 "현재 악화하는 인도주의적 상황은 위기로 변할 수 있다. 이는 피해야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유엔 北인권보고관 "코로나 상황서 대북제재 완화 검토해야"
  • 01:16

    [코스닥 기업공시] (22일) 삼영이엔씨 등

    ▲삼영이엔씨=주현정 외 3명이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 취하▲탑엔지니어링=연성 기판 벤딩 장치에 대한 특허권 취득▲휴마시스=셀트리온과 1295억원 규모의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

  • 01:14

    바이든, '막말 전력' 낙마 1호 인사 결국 백악관에 중용

    예산관리국장 지명됐다 낙마 탠든…백악관 문서·이슈 관리 선임보좌관으로 막말 전력으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고위직 낙마 1호 인사로 기록된 니라 탠든이 결국 백악관 주요 보직에 중용됐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22일(현지시간) 탠든을 백악관 문서를 관리·감독하는 선임 보좌관으로 발탁한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이 직책은 대통령에게 최종 전달되는 문서는 물론 백악관 내 고위직 간의 각종 의견 전달 등의 문서를 관리하는 백악관 내 핵심 역할을 한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 자리는 대통령을 위해 다양한 이슈를 관리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진척시키는 백악관의 중추신경"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탠든을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으로 지명했지만, 상원 인준 고비를 넘지 못하고 낙마했다. 탠든은 과거 SNS에 공화당 의원들을 주로 겨냥해 각종 악담을 퍼부은 것이 부메랑으로 작용했다. 인준 과정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이를 문제 삼으며 인준 불가를 천명한데다 민주당의 조 맨친 의원까지 반대 대열에 합세했다. 그는 과거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를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악당인 어둠의 마법사 '볼드모트'에 비유했고, 톰 코튼 의원을 사기꾼이라고 불렀다. 수전 콜린스 의원을 '최악'이라고 비난하고 테드 크루즈 의원보다 뱀파이어가 따뜻한 마음을 더 가졌다고도 했다. 진보 진영의 버니 샌더스 의원까지 공격했다. 상원 인준 과정에서 탠든은 깊이 후회한다며 거듭 사과했지만 소용없었다. 이렇게 낙마한 인사를 바이든 대통령이 또다시 중용한 셈이다. 이 직책은 과거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존 포데스타 전

    바이든, '막말 전력' 낙마 1호 인사 결국 백악관에 중용
  • 01:13

    [유가증권 기업공시] (22일) 디아이 등

    ▲디아이=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브이텐시스템 1500주(지분율 60%)를 60억원에 취득▲코오롱=자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이 1579억원 규모 경북 안동 송현1주공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한국가스공사=3000억원 규모 영구EB 발행 기사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한국자산신탁=종속회사인 한국자산캐피탈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0만 주를 500억원에 취득할 예정▲GS건설=베트남 수처리업체 지분 인수를 위해 계열사인 글로벌워터솔루션에 보통주 1600만 주(80억원) 출자

  • 01:06

    육상 간판스타 티롭의 죽음…'케냐 여자 선수들의 애환'

    가난에서 벗어났지만 남편 등 탐욕에 착취당해여성·선수·가장 등 슈퍼우먼 역할에 힘겨워 케냐의 여자 장거리 육상선수 아그네스 티롭이 최근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남편이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대가로 종종 비극적인 대가를 치르는 케냐 여성 선수들의 애환이 조명받고 있다. 이들 여성 선수의 육상 스타덤 진출 증가는 현지 성 규범의 점진적인 변화를 반영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실은 훨씬 더 암울하며, 특히 젊은 여성들은 코치나 에이전트,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리는 재정적 착취에 취약하다고 AF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에서 마라톤 4연패의 신화를 쓴 케냐 여성 마라토너 메리 케이타니는 언론 인터뷰에서 "여성 운동선수들이 온 가족의 짐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여성은 힘든 직업 생활과 결혼, 그리고 모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대가족의 생계 수단을 떠맡으며 오늘도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케이타니는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에 전념한 까닭에 재정 관리에 필요한 교육이 부족해 탐욕스러운 배우자에게 '캐시카우'로 이용될 위험에 처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들은 우승으로 벌어들인 돈이 자신의 소유로 되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울증에 빠진다"고 지적했다. 중부 리프트 밸리의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난 티롭과 마찬가지로 많은 케냐 운동선수는 스포츠에서의 성공을 가난에서 벗어나는 티켓으로 여기면서 규제되지 않고 성적 비행이 난무하는 훈련 캠프에서 달리기를 배운다. 세계 마라톤 기록 보유자였던 테글라 로루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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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1

    멕시코 마야 관광열차 건설현장서 유물 계속 쏟아져

    멕시코 동부 유카탄반도를 가로지르는 마야 관광열차 건설 현장에서 고고학 유물과 유적지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21일(현지시간) 마야열차 1구간 건설 현장에서 총 2천482개의 구조물 흔적과 80개의 매장지, 6만 개의 도자기 조각과 완전한 형태의 그릇 30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INAH는 이번에 발견된 유물들이 마야문명 전고전기(기원전 1천 년∼기원후 250년 무렵)부터 이미 도자기를 일상생활 등에 쓰는 사람들이 오늘날 타바스코주 일대에 거주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이러한 유물과 유적지 발견이 열차 건설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야 열차는 남부 치아파스주 팔렝케에서 동부 킨타나로오주 캉쿤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천525㎞의 관광 열차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8년 12월에 첫 삽을 떴는데, 시작 전부터 유적지와 환경 파괴 우려 등으로 많은 논란을 낳았다. 환경 영향 평가나 고고학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건설을 강행했다는 것이다. 열차가 지나는 구간은 과거 마야 문명이 번성했던 지역으로, 현재도 마야족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에 유물이 확인된 1구간은 총 길이 228㎞로, 전체 열차 건설 구간의 6분의 1가량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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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0

    미 정보기관, 중국과 AI·바이오 합작에 경고…"신중하라"

    국가방첩안보센터 중심 본격 압박…"핵심기술 우위 잃으면 사라질 수도" 대(對) 중국 견제를 외교·안보의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핵심 기술과 관련한 민간 부문의 기술 유출 가능성에 직접적인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시장 가치를 존중해 온 미국 정부가 민간 교류 문제까지 공공연한 압박을 제기하는 것은 중국의 위협을 심대한 도전으로 보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의 위기감을 그대로 드러낸다는 지적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시간) 미 정보당국이 양자 컴퓨터를 비롯해 핵심 기술 분야에서 중국 기관과 손을 잡으려는 기업과 대학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중국과 관계를 단절하라는 것은 아니라고 항변하면서도 중국 정부가 이들 분야에 있어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중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중국과 합작이 핵심 기술의 유출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안보 문제라는 점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고 나선 셈이다. 미 국가방첩안보센터(NCSC) 핵심 관계자는 관련해 중국 정부의 전략은 해킹과 불법 행위로 자료를 수집하는 것뿐 아니라 합병과 투자, 합작 등 합법적 방법으로 기술을 취득하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지적했다. 마이크 올랜도 NCSC 소장 대행은 "이들 기술 가운데 상당수가 많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이들 영역에서 우위를 잃는다면, 미국은 국제적 열강의 자리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수천억달러 가치가 있는 미국 기술들이 중국 정부의 목표가 되고 있다"고도 했다. 실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 정보기관, 중국과 AI·바이오 합작에 경고…"신중하라"
  • 00:58

    파월 "테이퍼링 시작 준비중…인플레 내년까지 지속"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공급망 병목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임박을 예고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결제은행(BIS) 주최로 열린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시작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경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매달 1천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 중인 연준은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 내년 중반까지 양적완화 정책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입장이다. 파월 의장은 "공급 제약과 높은 인플레이션은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갈 것 같다.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임금에 대한 압력도 마찬가지"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부터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공급망 병목과 노동력 부족 현상 등이 물가를 계속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당초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시각을 고수했던 파월 의장은 최근 들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며 물가상승 장기화를 염려하고 있다. 다만 그는 이날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일자리 성장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확률 높은 시나리오라며 이후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측했다. 파월 의장은 "만약 물가상승률이 끊임없이 더 높아질 위험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우리의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고위직 사이에서는 당초 예고한 2023년 이후가 아닌 내년부터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연합뉴

    파월 "테이퍼링 시작 준비중…인플레 내년까지 지속"
  • 00:55

    영국 총리 "여왕, 윈저성에서 업무 복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윈저성에서 업무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런던의 한 백신센터를 방문해서 기자들에게 "여왕이 지금 윈저성에서 (집무할) 책상으로 다시 돌아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 등은 왕실 소식통을 인용해서 여왕이 쉬면서 가벼운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킹엄궁은 여왕이 예비 건강검진을 받고 윈저성으로 돌아갔으며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여왕은 20일 오후 런던 시내에 있는 민간병원인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해서 다음 날 점심 무렵 퇴원했다. 병원까지 약 32㎞를 헬기가 아니라 차로 이동했다. 코로나19 관련 사유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여왕 입원은 2013년 위장염 증상으로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처음이다. 이 병원은 올해 초 별세한 남편 필립공이 입원하기도 하는 등 왕실 고위인사들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BBC는 전했다. 버킹엄궁은 당초 여왕의 입원을 알리지 않다가 21일 밤에야 알렸다. 짧은 기간 머물며 전문의들을 만날 예정이었고 여왕의 의료 사생활 보호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dpa통신은 전했다. 버킹엄궁은 여왕 입원 직전인 오전 11시에 북아일랜드 일정 취소를 발표했다. 여왕은 당초 북아일랜드 100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북아일랜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당시 버킹엄궁은 "여왕이 앞으로 며칠간 휴식하라는 의료진의 권고를 마지못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1952년 왕위에 오른 영국 최장수 국왕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내년에 즉위 70주년을 맞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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