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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2021
  • 16:17

    큰손들, 한화솔루션·엘앤케이바이오 담았다

    이달 초 코스피지수가 2900선까지 조정을 받자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테이퍼링과 금리 상승이 본격화하면서 2700까지 급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우려와 달리 코스피는 다시 3000선을 재탈환했다. 당분간 박스권을 그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종목을 중심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다만 코스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이 높아진 상황에서 오를 만한 종목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은 게 문제다. 힌트를 얻기 위해 큰손들이 어떤 종목을 사고 있는지 알아봤다. ○외국인 선택은 배터리·신재생이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올라온 ‘5% 이상 지분율 공시’를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외국계와 국내 주요 운용사는 15개 종목의 지분을 늘리거나 신규로 매수했다. 투자자들은 한 종목의 지분을 5% 이상 취득하면 세부 매매내역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외국계 기관은 주로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을 사들였다. 20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태양광 업체 한화솔루션 지분을 5.08%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사기 시작했고,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4만4700원 수준이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취득가보다 낮은 4만4000원에 마감했다.다른 외국계 기관인 피델리티는 리튬전지생산업체 비츠로셀 지분을 이달에만 두 차례 늘렸다. 지난 6일 지분을 6.08%에서 7.13%로 한 차례 늘렸고, 14일 지분을 7.79%까지 확대했다. 비츠로셀은 30년 넘게 리튬전지만 생산한 업체로 국내 점유율이 90%에 달한다.모건스탠리는 분체이송 전문업체 디와이피엔에프를 5.24% 신규 취득했다. 분체이송이란 각종 산업에서 사용되는 원재료를 공정별로 요구되는 사양으로

    큰손들, 한화솔루션·엘앤케이바이오 담았다
  • 16:16

    [속보] 독도 북동쪽 해상서 선원 9명 탑승 선박 전복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한참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됐다.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접수했다.동해해경은 5000t과 1500t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사고 현장에서는 인근 해상보안청 선박이 수색 중이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속보] 독도 북동쪽 해상서 선원 9명 탑승 선박 전복
  • 16:16

    실습중 희생 학생 유족들 "억울한 죽음 없도록 현장실습 폐지"

    "미안하다 못난 부모들이라서, 너희들이 사는 세상을 안전하게 만들지 못해서….'(현장실습생 故 김동준 엄마 강석경)현장실습에 나갔던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반복되는 비극 앞에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2017년 제주에서 현장실습 도중 숨진 이민호 군, 회사에서 직원에게 폭행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장 실습생 고(故) 김동준(당시 18세) 군의 부모 등 특성화고 현장실습 피해자 가족 모임이 20일 오후 여수시청 앞에 마련된 故 홍정운 군의 추모 헌화소를 방문했다.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홍 군의 부모를 만나 위로했다.이민호 군의 아버지 이상영 씨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너무 힘들었다"며 "교육부와 노동부를 쫓아다니며 현장실습을 폐지하라고 촉구했는데 4년 전과 똑같다"고 한탄했다.이씨를 비롯한 피해자 가족들은 추모 헌화소 앞에서 입장문을 내어 현장실습 폐지를 촉구했다.이들은 "50년 넘은 산업화 시대의 유물인 저임금 노동력 착취, 취업을 미끼로 한 죽음의 현장실습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현장실습 폐지는 안 된다'는 입장에 대해 유가족은 반대한다"고 밝혔다.가족모임은 이어 "학교, 교육청, 교육부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부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정한 취업 기회를 줘야 한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위험한 현장실습 대신에 학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하고, 정부가 인증한 안전한 일자리에서 일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가족모임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과 취업 적합 업체 인증 도입 등 '전국 동시 고졸 취업

    실습중 희생 학생 유족들 "억울한 죽음 없도록 현장실습 폐지"
  • 16:15

    박경리 작가 장롱·나비장 유품, 고향 통영에 왔다

    경남 통영 출신 고(故) 박경리 작가의 유품 2점이 고향으로 귀환했다. 통영시는 강원 원주시 토지문화재단에서 관리하던 장롱과 나비장(통영 머릿장)을 최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박경리의 손자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이 관리하던 장롱은 박경리기념관 전시 개편 시기에 맞춰 기증받았고, 나비장은 장기 대여했다. 특히 나비장은 박경리 유고 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에 언급된 애장품으로, 박경리가 평생 옆에 두고 소중히 간직했던 할머니 유품으로 알려졌다. 통영시 산양읍에 있는 박경리기념관은 새로운 전시관과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품은 새로 단장한 기념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 "유품을 기증한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에게 다시 한번 통영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통영 품으로 돌아온 박경리 선생의 유품이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경리 작가 장롱·나비장 유품, 고향 통영에 왔다
  • 16:15

    티웨이홀딩스, 3백4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피 상장사 티웨이홀딩스는 채무상환자금 등 약 34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주당 1천70원에 신주 3천2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연합뉴스

  • 16:14

    독도 북동쪽 해상서 9명 탑승 선박 전복…경비함정 급파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한참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양경찰이 수색 중이다.20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접수했다.동해해경은 5천t과 1천500t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사고 현장에서는 인근 해상보안청 선박이 수색 중이다.해경은 지자체와 소방, 해군 등 관계 기관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연합뉴스

    독도 북동쪽 해상서 9명 탑승 선박 전복…경비함정 급파
  • 16:14

    분양신청 때와 확 바뀐 상가 설계…조합총회서 번복 어려워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조합원이 많지만 상가를 분양받으려는 일명 ‘상가 조합원’도 있다. 그런데 상가 조합원들은 정비사업에서 아파트 조합원보다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최근 상가에 대한 독립정산제를 채택하는 조합도 있다. 하지만 다수의 조합은 아파트와 상가에 대한 정비사업을 함께 진행해 이해관계가 엇갈리기도 한다.하나의 조합에 아파트를 분양받는 조합원이 수백 명인 데 반해 상가를 분양받는 조합원은 많아야 수십 명에 불과하다. 아파트 조합원 수에 비해 상가 조합원이 크게 적다는 얘기다.상가 조합원은 정비사업 곳곳에 이익을 널리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정비사업의 중요 사항은 조합원 총회에서 다수결이라는 절차를 통해 결정하고 진행한다. 즉 조합원 총회에 안건이 상정되면 그 안건에 찬반투표를 하게 된다. 다수의 이익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상가 조합원의 관심사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전반에 구체적으로 반영되기 어려운 점이 이런 구조 때문에 발생한다.상가 분양 신청에 앞서 알아둬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상가 배치 문제다. 상가는 외부로부터의 접근성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 같은 배치가 사업의 전체적인 설계 관점이나 아파트 조합원의 입장과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상가 조합원은 접근성이 뛰어난 대로변을 끼고 있으면서 아파트 입주자도 쉽게 이용 가능한 곳에 상가 건물이 들어서기를 바란다. 하지만 조합이나 아파트 조합원은 단지 전체의 배치와 아파트 조합원의 선호도를 고려해 상가 건물의 위치를 결정하는 사례가

    분양신청 때와 확 바뀐 상가 설계…조합총회서 번복 어려워
  • 16:14

    [강원소식] 지역 자원 발굴 앞장 '엄지척' 명품 마을 5곳 선정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주민 스스로 경관과 음식 등 지역 자원을 발굴해 활용하는 '엄지척' 명품 마을 5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명품 마을은 원주시 삼송마을, 정선군 개미들마을, 철원 학마을, 양구 지게마을, 고성 소똥령마을이다. 이들 마을에는 인증 현판과 사업비 2천85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품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2018년부터 엄지척 명품 마을을 매년 5곳씩 선정하고 있다. 율곡 대상 수상자에 신창호 고려대 교수·정화국 문성학원 설립자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강원일보, 율곡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3회 율곡 대상 수상자로 신창호 고려대 교수와 정화국 학교법인 문성학원 설립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신창호 교수는 율곡의 교육철학 등과 관련된 논문 160여편과 논저 130여권을 저술했고, 이 중 '율곡 이이의 교육론'은 2016년 세종학술 도서로 선정됐다. 공로 부문 수상자인 정화국 문성학원 설립자는 학교법인 문성학원을 세워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등 율곡 선양에 이바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강릉 율곡연구원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강원소식] 지역 자원 발굴 앞장 '엄지척' 명품 마을 5곳 선정
  • 16:13

    제천 화재참사 보상…소송·합의 두 갈래 해법 모색

    14명 항소·15명 합의 선택…충북도 수용 여부 주목 지난 2017년 29명의 인명을 앗아간 충북 제천 화재참사 보상 문제가 결국 소송과 합의 두 갈래로 해법을 모색하게 됐다. 제천 화재참사 유족들은 최근 충북도를 상대로 낸 16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 패소 이후 회의를 통해 향후 대응을 유족 자율 결정에 맡기기로 했다. 이를 토대로 14명의 유족은 항소를 통해 손해배상소송을 계속 진행하고, 나머지 15명의 유족은 충북도와 보상 협상에 나선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 측 관계자는 20일 "손배소 패소에 따른 항소 기한이 21일이어서 일단 모든 유족이 항소장을 제출한 뒤 합의를 원하는 유족은 충북도의 입장을 봐가며 소 취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화재참사 이듬해인 2018년 11월 75억원의 위로금 지급에 잠정 합의했으나 화재 책임 소재를 놓고 유족 측과 갈등을 빚으면서 합의가 무산됐다. 충북도가 유족 일부가 참여하는 협상에 다시 나설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협상을 재개하더라도 충북도의 부담분을 축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위로금 지급 중재를 위해 지난 15일 이시종 충북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이 지사는 제천시가 화재참사 이후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위로금 재원으로 사용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로금 재원 조성을 둘러싼 충북도와 제천시의 갈등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30억원은 화재 장소에 새로 들어서는 시민문화타워 건립을 위한 사업비로 위로금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면서 "제천시로서는 당초 부담하기로 했던 5억원에 더

    제천 화재참사 보상…소송·합의 두 갈래 해법 모색
  • 16:13

    미국 트랜스젠더 4성 장군 탄생…"다양한 미래의 첫걸음되길"

    소아과 의사 출신 성전환자, 공중보건서비스단장 취임 미국에서 성 전환자(트랜스젠더)가 처음으로 4성 장군에 올랐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보건복지부(HHS) 차관보인 레이철 러빈(63)은 이날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으로 선서를 마치고 취임했다. PHSCC 단장은 4성 장군으로, 6천명의 병력을 거느리고 코로나19, 허리케인 등을 포함한 연방 차원의 보건 비상 상황을 총괄한다. PHSCC는 해군·육군·공군 같은 미 복무 조직 8개 중 하나로, 군사적 임무보다는 의료와 관련된 임무를 맡는다. 러빈은 소아과 의사 출신으로,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 펜실베이니아주 보건장관 등을 지내고 앞서 지난 3월 HHS 차관보에 오르면서 미 연방 정부 사상 최초의 트랜스젠더 고위 공직자로 기록됐다.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빈을 차관보로 임명하면서 상원에서는 인준안을 놓고 찬반 논란이 거셌으나 민주당 전원의 지지에 힘입어 찬성 52 대 반대 48로 통과됐다. 러빈은 2011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으며, 이를 공개적으로 거론해왔다. 러빈은 이날 선서에서 "중대하고 역사적"인 순간이며, "우리가 다양하고 더욱 포괄적인 미래를 일구는 데 따라 이번 임명이 앞으로 이어질 수많은 일들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글래드(GLAAD) 등에서는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보건 공직자 단체인 주·자치령보건관료협회(ASTHO)도 "모든 미국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함께 하겠다"며 러빈 지지를 표명했다. 반면 보수 성향 시민 단체인 사법감시(Judicial Watch)는 바이든 정권의 정치적 지명일 뿐이라며 과대포장을 경계했다. 러빈은 이혼한 전처와 사

    미국 트랜스젠더 4성 장군 탄생…"다양한 미래의 첫걸음되길"
  • 16:12

    JYP 사상 최고가·하이브 52주 신고가…엔터주 연일 급등(종합)

    오프라인 공연 재개,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주가 고공행진 오프라인 공연 재개와 호실적 기대 등에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엔터테인먼트 종목이 20일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JYP Ent.(이하 JYP)는 전 거래일보다 11.50% 오른 4만8천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와 장중 고가(4만9천850원)를 기준으로 모두 역대 최고가를 달성했다. JYP에 대해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의 선전 등에 3분기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강력해진 팬덤과 촘촘한 신인 라인업에 주목해 본격적인 리레이팅(재평가)을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에스엠(5.17%), 와이지엔터테인먼트(4.82%), 큐브엔터(5.59%) 등 주요 엔터주도 동반 상승했다. 업종 대장주 하이브는 차익 시현 매물에 0.78% 하락 마감했으나, 장중 한때 33만8천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상장일인 작년 10월 15일 장 초반에 잠시 기록한 역대 장중 고가 35만원에도 바짝 다가섰다. 이른바 '위드 코로나' 본격화에 방탄소년단(BTS)이 오프라인 콘서트 계획을 잡으면서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 재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BTS는 오는 11월과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월드투어 이후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이다. 또 앨범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 전망도 잇따라 나오면서 업종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JYP 사상 최고가·하이브 52주 신고가…엔터주 연일 급등(종합)
  • 16:12

    심화되는 외교부 '비밀주의'…정보공개 거부율 10년중 최대

    올해 외교부의 정보공개 거부율이 최근 10년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의 '비밀주의'와 '폐쇄성'이 시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더 두드러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부터 지난 9월까지 정보공개 거부율은 12.37%(연평균 110건)로 확인됐다.이전 정부였던 2012∼2016년의 연평균 거부율인 10.72%(연평균 54건)보다 1.65%포인트 오른 수치다. 단순 거부 건수로 범위를 좁혀 보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정보공개 거부 건수는 920건 중 140건으로 거부율이 15.21%를 기록해, 요청 건수 대비 비공개 건수가 2012년 이후 가장 높았다.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과 국민 참여를 확보하고자 1998년부터 시행 중이다. 외교부에서 제출한 ‘문재인정부 이후 정보공개 거부 사유’를 살펴보면 △공개 시 국방 등 국익침해 사유가 37.8%로 가장 많았고 △공정한 업무수행 지장 초래가 18.36% △법령상 비밀·비공개가 18% △개인사생활 침해가 15.8%로 나타났다.이어 △법인 등 영업상 비밀침해 4% △재판 관련 정보 3.8% △특정인의 이익·불이익 1.27% 순이었다.개별 사례를 살펴보면, 거부 사유와 맞지 않거나 비공개될 이유가 없는 정보들이 외교부의 자의적 판단이나 행정 편의주의로 인해 비공개됐다. 가령 ‘해외안전여행 관련 정보’가 개인사생활 침해로, ‘재외공관 행정직원 운영지침’은 공정한 업무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공개가 거부됐다. 이외

    심화되는 외교부 '비밀주의'…정보공개 거부율 10년중 최대
  • 16:12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GTX-B 수혜…여의도~청량리 10분

    두산건설이 이달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1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수혜지로 꼽힌다.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총 5조7351억원(예산)이 투입된다. 2027년 완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교육환경과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도보 거리에 인천숭의초, 인천남중이 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 인천캠퍼스 등 대학도 인접해 있다. 수봉별빛축제로 유명한 수봉공원과 둘레길 산책로가 있는 수봉산도 근거리에 있다.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주변에 있다. 인천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 등도 가깝다. 또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풍부하다.내부에는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부분 커튼월룩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지상공간을 다채로운 조경으로 꾸밀 예정이다.직주근접형 단지로 조성된다는 게 장점이다. 인근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가 있다. 게다가 인천항 등 공공기관과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장현주 기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GTX-B 수혜…여의도~청량리 10분
  • 16:12

    전현희 "성남의뜰 부당이익 환수 가능…청렴서약서가 근거"

    정무위 국감 답변…"성남시가 선제적 청렴서약 한 것은 모범사례"'돈다발' 사진 제보자엔 "공익신고로 볼 수 있다…先보호 원칙"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20일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성남의뜰'의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조치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화천대유 등 성남의뜰에 참여한 민간사업자들이 제출한 청렴이행서약서를 근거로 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청렴서약서를 근거로 해 환수 조치가 가능한지 검토했나'라고 묻자 "그렇다. 반부패행위를 하거나 금품 향응을 하면 계약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반부패행위가 있다면 계약을 해제할 수 있고, 해제되면 원상회복 조치나 부당이득 환수조항에 따라 환수 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측근으로 꼽힌다. 앞서 경기도 역시 성남시를 향해 이 청렴서약서를 근거로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강구하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전 위원장은 청렴이행서약서에 대해 "현재 반부패 국제기관인 국제투명성기구가 권고하는 제도로 유럽연합(EU) 11개국이 순차적으로 도입했고 우리나라도 법령을 개정하는 등 순차적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법 개정 이전인 2013년에 이 청렴서약서를 도입한 것은 상당히 선제적으로, 모범사례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또 지난 18일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하며 제시한 '돈다발' 사진이 허위로 밝혀진 것과 관련, "공직자가 지위 남용해 이익을 도모한 것인데,

    전현희 "성남의뜰 부당이익 환수 가능…청렴서약서가 근거"
  • 16:12

    부산MBC 송신소 화재…라디오·DTV 송신 중단

    부산MBC 송신시설에서 불이 나 라디오와 DTV(직접 수신·케이블)가 송신 중단됐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MBC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진구 황령산에 있는 부산MBC 황령산 송신소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기계실 일부를 태우고 오후 2시 16분께 모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여파로 부산MBC 라디오(음악FM·표준FM)와 DTV(직접수신·케이블) 송신이 모두 중단됐다. IPTV와 UHD로는 정상적으로 부산MBC를 시청할 수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실 내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MBC 송신소 화재…라디오·DTV 송신 중단
  • 16:12

    홍남기 "유류세 인하 검토"…이르면 26일 결과 발표(종합2보)

    유류세 7·10·15% 인하 전례…법적한도는 30%"물가상승률 10월에 일시적으로 3% 넘을 수도…연간은 2% 상회 수준"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내부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르면 26일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이 유가 전망을 묻자 홍 부총리는 "국제유가가 2018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 "제가 보기엔 이와 같은 높은 유가가 금방 떨어지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 의원이 유가 대책을 묻자 홍 부총리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있어 정부로선 현재 유류세 인하를 짚어보고 있다"면서 "2018년도에 유류세를 인하한 사례가 있는데 당시 사례까지 포함해 내부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이 "유류세 인하를 검토한 바 없다고 최근 발표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홍 부총리는 이어 "유류세 인하는 이미 검토해왔지만 확정되기 전에 내용이 나갔을 경우 혼란이 있을 수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해왔다"면서 "조만간 결정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유가가 이미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상황이어서 열흘 이내, 다음 주 정도엔 조치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의 이런 발언은 정부가 내주 중 유류세 인하를 발표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정부 내에서는 이르면 26일에 유가 관련 민생 대책 발표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이달 6일 배럴당 80달러대(80.55달러)에 처음 진입한 이후 84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201

    홍남기 "유류세 인하 검토"…이르면 26일 결과 발표(종합2보)
  • 16:11

    더챔버, 강서구 첫 지하철 직통연결 아파텔

    한양건설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챔버’를 선보인다. 지상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45~75㎡ 총 154실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도 조성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 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어 화곡역과 지하로 직통 연결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이 지나는 화곡역에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과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주요 도심지구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일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강서구 일대는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개발과 화곡역 트리플 역세권 교통 호재, 가양동 옛 CJ제일제당 부지 개발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 전용 헬스장, 밀키트 바, 라운지, 공유오피스, 루프톱 바비큐가든 등이 설치된다. 이벤트, 파티 등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 메디컬 케어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최근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규제가 강한 아파트 대신 역세권 고급 아파텔로 관심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아파텔은 청약통장 없이 추첨제 방식으로 당첨이 이뤄진다.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추후 아파트 청약도 노릴 수 있다.더챔버 관계자는 “강서구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는 화곡역 일대는 향후 강서구 집값 오름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장현주 기자

    더챔버, 강서구 첫 지하철 직통연결 아파텔
  • 16:11

    통일부 "북, 핵실험·ICBM 등 파국 가지않고 대화조건 탐색중"

    고위당국자 "북한, 코로나 상황 개선되면 인도지원 마냥 거부하진 않을 것" 통일부는 20일 북한이 최근 연이어 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것에 대해 "결정적인 파국으로는 가지 않고, 여전히 대화의 조건을 탐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최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등을 연이어 발사하고 있으나,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은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북한은 전날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했고, 지난달에는 신형 반항공(지대공) 미사일(30일)·극초음속 미사일(28일)·탄도미사일(15일)·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11∼12일) 등 총 네 번의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이 협의 중인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 이 고위 당국자는 "한미가 공동으로 대북 인도주의 협력을 한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북한으로서도 나쁘게만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만 개선되면 실제로 인도주의 협력을 마냥 거부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정부가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한반도 정세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삼고 있는 것과 관련, "(올림픽 때까지)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남의 잔치에 가서 그냥 악수하며 만나기보다 사전에 남북이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가는 게 좋다"면서 "지금부터의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고 북한에 거듭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연합뉴스

    통일부 "북, 핵실험·ICBM 등 파국 가지않고 대화조건 탐색중"
  • 16:10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세무회계 전문가 등 이색 경력 경찰관들

    오는 21일 76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이색 경력이 있는 경찰관들이 눈길을 끈다. 2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동부경찰서 형사과 이동욱 순경은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출신이다. 이 순경은 국가대표 경력 7년,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1위 경력을 보유해 레슬링 경찰 특채로 지난해 경찰에 입문했다. 어려서부터 경찰관을 꿈꿔온 그는 선수 시절에 가스 배관을 타고 주거 침입을 시도한 범인을 붙잡은 적이 있다. 3개월 전에는 야간 사무실 침입 절도범을 쫓아 이틀간 잠복한 끝에 검거하기도 했다. 이 순경은 "이제는 운동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경찰관으로 국민 곁에서 믿음직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무도 특채로 선발된 달서경찰서 송현지구대 소속 서지은 순경은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경찰관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는 전지훈련 중 아킬레스건을 다치는 바람에 슬럼프를 겪다 선수 생활을 끝내고는 경찰관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서 순경은 "경찰관 첫 실습을 하며 야간 근무를 하던 날 폭행당한 여성 얼굴을 보고 무서웠다"며 "도망가고 싶을 정도였지만 제복을 입고 있으니 그에 따른 무게와 책임감이 느껴졌다"고 했다. 성서경찰서 죽전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장혜영 경사는 육군 헌병 장교 출신으로 3년간 군 생활을 한 후 경찰에 입문한 경우다. 군 복무 중 경호 업무 수행 경험을 살려 외빈 경호 활동을 한 일이 있고, 소아암 환아를 위해 머리카락을 길러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도 열심이다. 성서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 정문교 순경과 달성경찰서 다사지구대 지다영 순경은 부부가 나란히 세무회계 특채로 경찰관이 됐다. 특히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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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0

    레모넥스, mRNA 백신 등 약물전달기술 美 특허 등록

    레모넥스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및 합성 단백질 등 생리활성물질의 약물 전달에 쓰이는 기술인 ‘디그레더볼’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약물전달 기술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mRNA 백신 개발엔 지질나노입자(LNP)를 이용한 약물전달 기술이 주로 쓰인다. mRNA가 쉽게 분해되지 않도록 보호막처럼 LNP로 mRNA를 감싸는 것이다. 이 기술은 미국 아뷰터스, 아퀴타스 등이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후속 mRNA 백신 개발사들은 값비싼 기술료를 납부해야 백신 개발이 가능한 상황이다.레모넥스는 디그레더볼 기술의 전임상 독성평가를 최근 완료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자체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인 짧은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 비대흉터 치료제인 ‘LEM-S401’도 전임상 독성평가를 마친 상황이다. 국내 기업 상당수가 리보핵산(RNA) 약물전달 기술이 아직 전임상에 머물러 있는 점을 고려하면 개발 속도가 빠른 편이란 설명이다. 원철희 레모넥스 대표는 “약물전달체는 약효가 없는 물질인 만큼 전임상으로 효능을 확인하고, 독성 평가와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검증하면 바로 플랫폼 기술로서 활용할 수 있다”며 “디그레더볼 기술을 이용하면 mRNA siRNA 합성단백질 항체 저분자화합물 등 다양한 물질을 전신이나 국소 투여가 가능한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다”고 했다.민달희 레모넥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NP 기반 mRNA 백신은 설치류 대상 동물실험에서 근육 투여한 결과, 간에서도 약물이 발견되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디그레더볼을 이용한 mRNA 백신은 투여된 근육 부위에서만 국소적으로 발현되는 장점이 있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