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NEW
직접입력
10.202021
  • 15:11

    상장협 "매출액 기준 상장사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반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8월 입법예고된 개정령안은 정보보호 공시 의무 부과 대상의 범위와 기준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기간통신사업자·상급종합병원 등 서비스 제공자,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사업자에 더해 전년도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상장법인은 정보보호 공시가 의무화된다. 기존에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대상이 따로 없었다. 상장협은 "매출액 500억원 이상 상장회사 중 약 25%는 중소기업"이라며 "이 기준은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의무 부과 대상만을 과도하게 확대했다"고 비판했다. 상장협은 "미국, 일본 등은 정보 공개를 기업의 자율적 판단에 맡긴다"며 "개별 법령에서의 공시 의무화 및 공시 대상 선정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상장협 "매출액 기준 상장사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 반대"
  • 15:10

    野 "가스라이팅 당했다" 대북 저자세 비판…정의용 "동의 못해"

    조태용, 북 SLBM에 정부 '깊은 유감'만 밝히자 "도발 실종사건" 지적외교부 국감서 종전선언도 논란…野 "북한에 꽃놀이패" 비판 정부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깊은 유감"이라는 반응만 내놓은 것과 관련해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외교부 차관 출신인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은 "김여정이 '도발'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고 한 이후에 정부 발표에서 도발이 실종됐다. 도발 실종 사건"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가스라이팅' 전략에 말렸다"고 강하게 몰아붙였다. 같은 당 정진석 의원도 "북한이 비핵화 진전은커녕 핵무장을 강화하고 있다"며 "(2018년) 당시 정의용 장관이 김정은의 비핵화 워딩(발언)을 잘못 이해했거나 거친 표현이지만 김정은에게 속은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는 정 장관이 2018년 3월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면담한 뒤 '비핵화 의지가 있다'는 취지로 설명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불신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정진석 의원은 "종전선언은 북한 입장에서는 '꽃놀이패'와 같다"며 "과연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종전선언에 목을 매는 것이 맞느냐"고 되물었다. 북한으로선 종전선언을 하면 대북제재 약화, 주한미군 주둔 명분 약화 등의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설사 종전선언을 하지 않는다 해도 손해는 없다는 게 정 의원 설명이다. 박진 의원도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에 무리하게 종전선언을 추진하다가 외교적 도박으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한반도 포기 프로세스, 안보 해체 프로

    野 "가스라이팅 당했다" 대북 저자세 비판…정의용 "동의 못해"
  • 14:55

    "창피해죽겠다"…이재명 국감, 불독 인형 '대똥이' 등장에 발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석한 국회 국정감사가 강아지 인형의 입회 여부를 두고 중단됐다. 20일 경기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오후 2시 20분께에 감사를 시작했지만, 이후 20분 만에 중단됐다. 원인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가져온 불독 인형 '대똥이'다. 송 의원은 "좋은세상 평등한세상 만들자고 대동이라고 붙였는데 얘가 자꾸 이상한걸 먹더니 자꾸 이상한 구린내를 풍긴다. 그래서 이름...

    "창피해죽겠다"…이재명 국감, 불독 인형 '대똥이' 등장에 발칵
  • 14:53

    갑작스러운 한파로 신안군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조기 마감

    전남 신안군은 '2021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조기 마감한다고 20일 밝혔다. 31일까지 예정된 축제는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 박지도에서 개최 중 갑작스러운 10월 한파로 꽃이 일찍 지면서 종료 결정을 했다. 축제 기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적용하며 입장 인원도 제한하는 등 안심축제로 개최했다. 박우량 군수는 "축제 조기 마감을 결정하면서 아름다운 보라색 꽃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갑작스러운 한파로 신안군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 조기 마감
  • 14:49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에 호남 부글부글…"사죄·사퇴"(종합)

    국민의힘 '호남 공들이기' 악재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두환 정권을 옹호한 발언을 두고 호남 민심이 들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전북 국회의원 25명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총장의 발언을 망언이라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아직도 생존 중인 5·18 피해자와 가족들,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망언"이라며 "잘못된 권력욕에 사로잡힌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찬양...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에 호남 부글부글…"사죄·사퇴"(종합)
  • 14:48

    구윤철 '천안함 北 폭침?' 질문에…"정확한 사실관계 몰라"

    정무위 국감…"보훈처장에 물어보라" 했다가 나중에야 "같은 입장"'국조실 뭐하나' 권은희 의원에는 "폄훼말라" 목소리 높이기도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20일 '천안함이 북한의 폭침에 의한 것이냐'는 질문에 "'예, 아니오'로 말할 수 있을 만큼 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구 실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이 '그러면 천안함 생존 장병은 패잔병이냐 아니냐'라고 재차 묻자 "천안함 자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몰라서…."라며 "보훈처장에게 물어봐 달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국가가 북한에 의한 폭침으로 인정하고 매년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까지 하는데 모른다고 하면 제가 어떻게 질의를 하냐"고 몰아세웠으나 구 실장은 답을 하지 않았다. 대신 질문을 받게 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대통령도 지난 서해수호의 날에 말했듯 북한의 소행"이라며 "침몰이 아니라 폭침이 맞다"고 했다. 이후 구 실장은 오전 질의가 마무리되기 직전 발언 기회를 얻어 "단답식으로 답하라고 하셔서 제 생각에는 보훈처장이 답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차원으로 말씀드린 것"이라며 "보훈처장이 말한 것과 같은 입장"이라고 수습했다. 한편 구 실장은 이날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무조정실이 하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다"는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지적에 "직원들을 폄훼하지 말라.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국조실 직원들은 뭐가 되나"라며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구 실장은 "보조금 업무는 기재부가 하고 국조실은 총괄, 조정을 한다. 부족한 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손을 놓고

    구윤철 '천안함 北 폭침?' 질문에…"정확한 사실관계 몰라"
  • 14:38

    전여옥, '전두환 옹호' 논란에 "윤석열, 망언한 것 없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전두환 옹호' 논란에 휩싸여 공격을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망언한 것이 없다"라고 평가했다. 전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전 총장 때리기가 여야 불문 '원팀'인 듯하다"며 "'전두환 이 분, 군사 쿠데타와 5·18을 빼면 정치 잘했다는 분들도 있다', '군에 있어 조...

    전여옥, '전두환 옹호' 논란에 "윤석열, 망언한 것 없다"
  • 14:32

    "이재명, '백현동 녹지→주거지' 용도변경 직접 서명"(종합)

    박수영, 성남시 문서 공개…"대장동과 유사" 특혜 의혹 제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서류에도 직접 서명했다는 의혹이 20일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의혹'과 유사한 사례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에 따르면 성남시 도시주택국은 2015년 4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검토 보고'라는 제목의 서류를 보고했다. 보고서에는 "현재 용도지역은 개...

    "이재명, '백현동 녹지→주거지' 용도변경 직접 서명"(종합)
  • 14:28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조항 누락 놓고 '이재명 배임' 공방(종합)

    야 "무능 아니면 배임"…李 "직원 추가 의견 미채택이 왜 배임?" 李 "해당 조항, 삭제 아닌 간부들이 안받아들인 것"…'유동규 임명'도 공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20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사업 협약에 대장동 민간사업자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포함하지 않은 것과 관련, 이재명 지사의 배임 여부를 놓고 야당 의원들과 이 지사 간 치열한 설전이 오갔다. 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임명과 그가 대장동 개발을 염두에 두고 성남...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조항 누락 놓고 '이재명 배임' 공방(종합)
  • 14:28

    '전통 공예의 법칙'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내달 4일 개막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등 4곳, 창의적 활동 활성화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10월 진주시가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시는 당초 이 행사를 2020년에 열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추진이 중단됐고 올해 개최하는 것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비엔날레 주제는 '전통 공예의 법칙'으로 동서양, 전통과 현대의 공예를 관통하는 공예의 법칙을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창의적 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전시는 크게 4개 전시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12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작가 13명의 작품과 우리나라 중견 작가의 작품이 교류전으로 진행된다. 진주시립 이성자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 원로 작가들의 전통에 기반을 둔 현대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남가람미술관에 진주의 무형문화재와 명장의 전통 소목, 두석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동기문화박물관에는 고(故) 김창문 선생의 두석 컬렉션이 전시된다. 연계 행사로 유럽의 에스토니아, 불가리아, 아프리카 출신 공예 작가 3명이 이달초 진주에서 한 달간 지역 작가들과 협업하는 레지던스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시는 공예 분야의 국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진주 공예의 아름다움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 행사를 통해서 공예 분야의 문화산업 발전을 진작하고,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

    '전통 공예의 법칙'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내달 4일 개막
  • 14:28

    황교익, 이재명 '죄인' 취급에 발끈했나…"정의당 수명 다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맹공을 퍼붓자,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정의당 수명이 다했다"고 비판했다. 황 씨는 국회 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진행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당이 내세운 대통령 후보 심상정이 국감장에서 억측과 비논리로 이재명을 공격했다"며 "국민의힘과 전혀 다르지 않...

    황교익, 이재명 '죄인' 취급에 발끈했나…"정의당 수명 다했다"
  • 14:26

    셔먼 "북한과 직접 접촉했다…전제조건 없이 만날 준비돼 있어"(종합)

    "한미, 기후위기 협력해야…문 대통령 선제 조치, 국제사회에 파급효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19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과 직접 접촉했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2021년 연례 만찬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그러나 미국과 북한의 직접 접촉 사실을 공개하면서도 북미간 직접 접촉이 누구에 의해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자세한 내용까지 설명하지는 않았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지난 4월 말 대북 정책 검토를 끝내고 북한을 협상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방식으로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북한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지 못한 상황이다. 셔먼 부장관이 언급한 북미 직접 접촉은 '북한에 구체적 제안을 했고, 반응을 기다릴 것'이라는 기존 국무부 발표와 일맥상통한 것으로 보인다. 셔먼 부장관은 "여러 번 밝힌 대로 전제조건 없이 북한을 만날 준비가 돼 있고,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다. 북한이 우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셔먼 부장관은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이웃 나라들과 국제사회에 대한 안보 위협에 해당하는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전적으로 규탄한다"며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비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한국과 일본 등 동맹, 파트너들과 함께 북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로 향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미동맹에

    셔먼 "북한과 직접 접촉했다…전제조건 없이 만날 준비돼 있어"(종합)
  • 14:24

    정의용 "제재완화 검토 전제조건은 북한이 대화 응하는 것"(종합)

    국감서 발언…"북 우려 일면 이해하지만 '이중기준' 주장 타당하지 않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일 대북제재 완화 검토의 전제조건은 북한이 대화에 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성공을 발표한 시점에도 제재 완화 검토가 변함없나'라고 질의하자 "전제조건은 있다. 북한이 대화에 응하면"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더 이상 핵·미사일 능력을 발전하지 못하도록 어떤 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 방안 중에 제재 완화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의 제재완화 관련 질문에도 "대화에 나와야 검토, 협의가 가능하다"고 거듭 말했다. 미국도 입장이 같으냐는 질문에는 "저는 그렇다고 본다"며 "미국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북한이 대화에 나오면 모든 이슈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협의할 수 있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북한이 대화에 응하지 않는 한 이런 것은 협의할 수 없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대담회에서도 북한이 2017년 11월 이후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을 유예하고 있다며 "유인책으로서 제재를 완화할 방법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바 있다. 정 장관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시험발사가 양면 작전인지, 대미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인지에 대한 질의에는 "저희가 북한을 한 해, 두 해 다뤄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의 여러 전략에 대해서는 정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모든 것을 다 검토하면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

    정의용 "제재완화 검토 전제조건은 북한이 대화 응하는 것"(종합)
  • 14:07

    미주한인 이민사 다룬 다큐,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

    이진영 감독 첫 연출 '무지개 나라의 유산'…타고르 국제영화제도 초청 11월 4∼28일 열리는 제41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단편 다큐멘터리 '무지개 나라의 유산'(Words of Wisdom From the Rainbow State)이 미주 한인의 이민사를 다룬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영화제 홈페이지(www.HIFF.org)와 이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하와이 호놀룰루 소재 나우 프로덕션에 따르면 15년 전 하와이에 이민해 현지 한인 앵커와 신문기자, 작가 등으로 활약한 이진영 씨가 '무지개 나라의 유산'의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감독 자신이 하와이 한인 이민사를 탐색해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첫 공식 이민 역사가 시작된 날은 1903년 1월 13일로, 102명의 한국인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영화는 이들 이민자가 왜, 무엇을 위해 고국을 등지고 먼 이국땅에 갔는지 알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에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은 '무지개 나라의 유산' 프로젝트의 프롤로그에 해당한다. 현재 그 본편에 해당하는 1세대 한인 이민자 후손과의 인터뷰 시리즈물을 제작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내 주(州) 대법원장에 오른 로널드 문 전 하와이주 대법원장, 한국인 최초 미국 내 시장직에 당선된 해리 김 전 힐로 시장 등 하와이 주류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한인 후손과의 심층 인터뷰로 꾸며진다. 이는 잊혀 가는 이민 1세대의 삶과 지혜를 기록하기 위해서다. 하와이 한인 여성 독립운동사와 함께, 각종 차별과 혐오가 난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더 소중해진 공동체의 가치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무지개 나라의 유산'의 프로젝트 전편은 11월 중 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공

    미주한인 이민사 다룬 다큐,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
  • 14:03

    이재명, 초과이익 환수조항 논란에 "추가의견 미채택이 팩트"

    "실무의견 있었는데 성남도공 결재과정에서 채택되지 않은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0일 대장동 개발사업의 초과이익 환수조항 논란과 관련해 "초과이익 환수조항은 처음부터 없었으니 '삭제'할 수 없다"며 "초과이익 환수 추가의견을 미채택했다고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국토위 국감이 정회하자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언론인 여러분은 팩트에 기반해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가 아니라 '초과이익환수 의...

    이재명, 초과이익 환수조항 논란에 "추가의견 미채택이 팩트"
  • 13:58

    與, 尹 '전두환 발언' 맹폭…"살인마 찬양, 법복입은 전두환"

    "광주에서 '악어의 눈물', 검찰 쿠데타 꿈꿨던 독재자 본색" 고발사주 논란 통화공개에 "주범은 윤석열…후보직 박탈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날 전두환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에서 "살인마 전두환을 찬양하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그가 과거 광주에서 흘린 눈물이 악어의 눈물이었...

    與, 尹 '전두환 발언' 맹폭…"살인마 찬양, 법복입은 전두환"
  • 13:51

    심상정 "돈 받은자=범인, 설계한 자=죄인"…이재명 압박

    정의당 대권 주자 심상정 의원이 국정감사(국감)에서 '돈 받은 자=범인, 설계한 자=죄인'이라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압박했다. 심 의원은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두고 국민의 70%가 이 지사의 책임론을 말하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초과 이익 환수 조항, 임대 아파트 25% 등 공익을 추구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을 다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심상정 "돈 받은자=범인, 설계한 자=죄인"…이재명 압박
  • 13:48

    경남 15명 신규 확진…6개 시·군서 기존 접촉자 산발 감염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5명, 김해 4명, 진주·거제 각 2명, 양산·함안 각 1명이다. 해외 입국한 러시아 국적의 김해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 가운데 창원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공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 창원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53명이다. 창원 확진자 1명은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1명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회사Ⅲ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회사Ⅲ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중 6명은 지인과 가족,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거제 확진자 2명은 경북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427명(입원 318명, 퇴원 1만2천73명, 사망 3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경남 15명 신규 확진…6개 시·군서 기존 접촉자 산발 감염
  • 13:46

    이재명, 배임논란 정면반박…"당시 초과이익환수 제안 몰랐다"

    "최근 보도 보고 '실무자간 논의' 들어…논리적으로 배임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0일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실무진의 초과이익환수 조항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자신의 발언에 야권이 배임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은 게 어떻게 논리적으로 배임이 될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질의에 "제가 그때 의사결정을 이렇게 했다는 게 아니고 최근에 언론에 보도가 되니까 이런 얘기가 내부 실무자 간에 있다고 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8일 행안위 국감에서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삭제한 게 아니고 추가하자고 하는 일선 직원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고,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이 후보가 화천대유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여했다며 배임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국감에서 당시 사업 공모 과정에 대해 "이미 고정해서 공모를 했고 공모를 했는데 응모했다"며 "그걸 전제로 우선협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공모에 없던 내용을 추가하면 그걸 받아주면 은행이 배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재차 이 부분을 추궁하자 "대리급 정도의 신참직원이 '확정이익을 공모를 해서 응모해서 협상 중인데 앞으로 땅값이 오르면 더 받아봅시다'라는 제안을 했는데 채택이 안 됐다고 한다"며 "그때 보고 받은 게 아니고 이번에 보도를 보고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열사의 대리가 중요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기존에 이미 협상·제안되고 응모하고 정해진 것과 다르게 더 받자고 했는데 팀장·과장·국장·부사장·

    이재명, 배임논란 정면반박…"당시 초과이익환수 제안 몰랐다"
  • 13:39

    유승민 "윤석열, 대통령 후보 되겠다는 게 부끄러운 일"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 비판…"망언·실언 계속되면 평소 생각"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을 두고 "저런 사람이 보수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 포럼사무실에서 열린 수성을 당원간담회 뒤 기자들에게 "너무 충격적 망언이고 그분(윤 전 총장)의 역사 인식이라는 게 너무나 저열하고 몰상식해서 크게 실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79년이면 그분이 대학교 1학년이고, 80년은 대학교 2학년 때다. 그때 그 사람이 뭘 했는진 몰라도 대학교 1, 2학년이면 사회나 나라 문제에 감수성이 제일 예민할 때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런 사람이 12·12와 5·18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유 전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치는 잘했다"는 발언도 언급하며" 헌법적으로 정통성이 없는 정권이라고 이미 결론이 난 거 아니냐. 정치를 잘했다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의 '대통령이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한 점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명을 두고도 "사람을 잘 쓴다는 것도 대통령이 뭘 알아야 가능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망언과 실언이라는 게 한두 번은 우연일지 몰라도 계속 나오는 건 우연이 아니다. 본인의 평소 생각이 그런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유승민 "윤석열, 대통령 후보 되겠다는 게 부끄러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