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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21
  • 11:50

    탈레반 "아프간 여성 소유물 아냐"…강제 결혼 금지령

    최고 지도자, 여성 권리 특별포고령…교육·노동권 미포함 아프가니스탄 집권세력 탈레반이 최근 소녀 매매혼 등으로 논란을 빚은 강제결혼을 전면 금지하는 등 새로운 여성 인권 신장조치들을 내놨다. 최근 아프간의 여아 강제결혼에 대한 국제아동단체와 인권단체 등의 비판이 잇따르자 서둘러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탈레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 4일 톨로뉴스 등에 따르면 탈레반 최고 지도자 아쿤드자다는 전날 "여성은 소유물이 아니다"라며 여성 권리 신장을 위한 6개항의 특별 포고령을 발표했다. 아쿤드자다는 탈레반의 '영적 지도자', '종교 지도자' 위치의 최고 지도자이다. 특별 포고령은 먼저, 성인 여성이 결혼하려면 본인이 동의해야 하고, 누구도 결혼을 강요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이어 여성은 소유물이 아니고 고귀하고 자유로운 인간이라며 누구도 타인에게 여성을 넘길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남편이 숨진 경우 누구도 재혼을 강요할 수 없고, 여성 스스로 재혼 여부를 선택하며 숨진 남편 등의 재산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명시했다. 재혼한 여성은 새 남편으로부터 결혼 지참금(Mahar)을 받을 권리가 있다. 아울러 아내가 여럿인 중혼자의 경우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모든 여성에게 권리를 부여하고, 그들 사이에 정의를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탈레반 지도부는 이러한 특별 포고령 발표와 함께 종교지도자, 성직자, 관련 단체에 여성 권리를 위한 중대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하고, 여성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성 권리를 위한 특별 포고령은 국제사회에서 아프간 소녀들의 강제 결혼이 비판받는 가

    탈레반 "아프간 여성 소유물 아냐"…강제 결혼 금지령
  • 11:50

    [부고] 이현섭 현대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 상무 장인상

    □ 박병의씨 별세-이현섭 현대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 상무 장인-2021년 12월 3일 별세-발인 : 2021년 12월 6일(월) 06시-빈소 : 부천순천향병원 장례식장 2호실-장지 : 경기도 가평 선영-문의 : 김준명 팀장(010-3193- 9780) 심요한 책임(010-3387-5743)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 11:49

    빚 보증선 혜은이, 200억 원 빚 갚았던 사연은?

    혜은이가 전 남편 김동현으로 인해 떠안았던 약 200억 원의 빚을 갚았던 사연이 재조명 됐다.12월 3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빚더미 청산한 스타’ 순위가 공개 됐다. 1위에는 혜은이가 올랐다. 전 남편 김동현이 부동산 개발, 영화 제작 사업 등이 잇따라 사업을 실패하면서 빚은 빚 보증을 선 혜은이에게도 돌아갔다. 혜은이는 방송을 통해 “아파트 50평짜리 5채 없애고, 어머니 아파트, 작은 아버지 집까지 팔아 먹었다. 85년 말부터 정신업싱 살았다”고 고백했다. 혜은이는 밤무대와 행사를 다니며 약 30년 동안 100억 원의 빚을 청산했다. 빚은 현재 금액으로 환산할 때 약 200억 원에 달한다.(사진=연중라이브’ 방송 캡처)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빚 보증선 혜은이, 200억 원 빚 갚았던 사연은?
  • 11:47

    아버지 때문에 '10억 빚더미'…이병헌의 반전 과거 보니

    배우 이병헌이 과거 10억 원이 넘는 빚에 시달렸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3일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빚더미 청산한 스타'라는 주제로 연예인들의 순위를 매겨 공개했다.7위에 등장한 이병헌을 본 시청자들은 눈을 의심했다. 건설업을 하던 부친이 IMF 외환위기로 인해 사업에 실패하자 충격으로 쓰러져 사망했던 것. 그렇게 부친의 빚을 이병헌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 것이다.이병헌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이런 사연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버지가 건설업을 하시면서 베트남에 큰 사업을 욕심내서 하다가 자금난에 시달리셨다"며 " 가지고 계시던 돈, 제가 벌어온 돈, 주변에서 빌린 돈까지 더했지만 부도로 쓰러졌고,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이어 "빚을 갚기 위해 생활인이 됐고 닥치는 대로 다 했다. 로보캅 의상을 입고 학습지 광고도 찍고, 광주 찍고 부산 가는 나이트클럽 행사도 뛰었다"고 털어놨다.당시 이병헌이 떠안은 빚은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병헌의 노력으로 3년 만에 빚은 말끔히 해결됐다고 한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아버지 때문에 '10억 빚더미'…이병헌의 반전 과거 보니
  • 11:44

    윤석열 캠프, '게임중독법' 신의진 임명…"게이머 버리나" 술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신의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총괄특보에 임명하자 게임 관련 인사들이 우려를 나타냈다.3일 윤석열 후보는 신의진 전 의원을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의 아동폭력예방특보로 임명했다.신 전 의원은 2013년 4월 게임을 마약, 알코올, 도박 등과 함께 중독물질로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4대 중독법(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을 발의해게임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바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20대 양준우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게이머로서 저도 참담하다"는 글을 올렸다.더불어민주당 전용기 대변인도 논평에서 "게이머를 기만하는 윤석열 후보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수년 전 게임질병화법이 발의됐을 때 2030 청년들의 빗발치는 비판을 기억했다면 이런 선택은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프로게이머 출신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도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남성들의 민심과 정반대되는 역대급 인물"이라며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보수 청년 남성들까지 발칵 뒤집혔는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나 싶다"고 지적했다.또 "윤석열 캠프에서 102030 남성들을 버리고 가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런 와중에 김성회의 G식백과 채널에 출연해서 암기해놓은 말을 내뱉는들 무슨 효과가 있을까"라고 지적했다.윤석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인기 게임 유튜브 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에 출연할 예정이다. 유튜버 김성회씨는 2일 양측 캠프에서 출연의사를 밝혀왔다며 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윤석열 캠프, '게임중독법' 신의진 임명…"게이머 버리나" 술렁
  • 11:44

    아역배우로 대뷔한 최태준·박신혜 러브스토리 '알콩달콩'

    지난 12월 3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 내년 1월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박신혜, 최태준의 러브 스토리가 소개 됐다. 2003년 13살의 나이로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으로 출연한 박신혜처럼 최태준도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는 등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5년여의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반려 동물을 키우는 집사이자 열정적인 축구팬, 같은 종교라는 공통 분모가 있었고,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도 전파했다. 여기에 두 사람은 일찍 가정을 이루고 싶던 결혼관까지 같아 천생연분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연중라이브’ 방송 캡처)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아역배우로 대뷔한 최태준·박신혜 러브스토리 '알콩달콩'
  • 11:42

    인천 교회 오미크론 의심 확진자 속출…6명 추가·수백명 검사

    국내 첫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인 목사 부부가 다닌 교회에서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4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A교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이들 확진자 6명은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로도 분류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이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17명 중 7명은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나이지리아에 갔다가 지난달 24일 귀국한 40대 목사 부부는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1일에는 국내 첫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판명됐다.이후 그를 공항에서 자택까지 차를 태워 준 우즈베키스탄 국적 지인 B씨, 목사 부부의 아들, B씨의 부인·장모, B씨의 지인 C씨가 추가로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확인됐다.이들 중 B씨의 부인·장모, C씨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오후 1시 수백명이 참석한 예배에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 변이 오미크론 감염의 추가 확산도 우려되는 실정이다.방역당국은 이들 3명이 교회 예배에서 접촉한 411명과 이 교회 다른 시간대 예배에 참석한 369명 등 78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는 목사 부부 관련 7명과 경기도 거주 여성 2명 등 9명이다.한편 인천에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28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만5천890명으로 늘어났다.또 계양구 소재 요양원 관련 확진자 2명이 입원 치료 중 숨지는 등 사망자 3명이 추가돼 누계 사망자는 158명으로 집계됐다.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 병상 79개 중 71개를 사용해 89.9%의 가동률을 기록했다.준중환자 치료병상은 66개 중 36개를 사용해 54.5%의 가동률을 보

    인천 교회 오미크론 의심 확진자 속출…6명 추가·수백명 검사
  • 11:42

    한가인, 3년 공백에도 여전한 '조각 미모'

    배우 한가인의 조각 미모가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길경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울 가인언니 직찍~ 광고 촬영날 메컵 수정 중에 진화 언니가 찍어준 사진. 눈도 맘도 행복한 언니와의 출장~”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에는 광고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 수정 중인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한가인의 근황이 공개됐다는 점에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한가인은 표현 그대로 ‘눈도 마음도 행복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명품 콧대와 볼록한 이마, 잡티 하나 없는 피부 상태가 ‘한가인’이라는 이름값을 증명했다. 두 아이를 낳고도 여전한 미모에 그저 감탄만 나올 뿐이다.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18년 방송된 OCN ‘미스트리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사진=연합뉴스)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한가인, 3년 공백에도 여전한 '조각 미모'
  • 11:34

    인천 서해5도 주민 지원금 20% 인상…1인당 최대 월 12만원

    내년부터 서해5도 주민들은 정주생활지원금으로 1인당 최대 월 12만원을 받는다. 인천 옹진군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으로 내년부터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2만원,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6만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1년부터 주민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급하고 있다.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 거주한 주민에게 월 5만원을 지원했다. 2018년부터 10년 이상 거주한 실제 주민의 지원금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했다.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2021년보다 국비 8억 300만원을 증액해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 총 60억2500만원이다.옹진군 관계자는 “서해5도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지원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내년부터 20% 인상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인천 서해5도 주민 지원금 20% 인상…1인당 최대 월 12만원
  • 11:29

    김총리, 고령층 3차 접종 참관…"추가 아닌 기본접종"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을 방문, 고령층 3차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현장을 둘러본 뒤 "코로나19에 가장 강력한 방어벽은 여전히 백신"이라며 "어려운 방역상황 속에서 소중한 일상회복 여정을 이어나가기 위해 3차 접종은 추가가 아닌 기본접종"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3차 접종을 한 김 총리는 "1·2차에 비해 오히려 수월한 것 같다"고 접종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 총리는 또 "매일같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연합뉴스

    김총리, 고령층 3차 접종 참관…"추가 아닌 기본접종"
  • 11:28

    미·영 전문가 "오미크론 우려되지만 여전히 위험한 건 델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국과 영국의 전문가들은 우세종인 델타 변이 감염자가 여전히 대다수이고 현재 가장 큰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뉴스가 오미크론 변이에 집중돼 있지만,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99.9%는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미국의 일평균 코로나19 감염자는 8만6천400명, 입원 환자는 6천300명, 사망자는 860명 수준인데 델타 변이 감염자가 대다수라는 것이다. 미국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캘리포니아·미네소타·콜로라도·네브래스카·하와이 등 최소 9개 주에서 20명 정도가 확인된 상태다. 월렌스키 국장은 "미국 전역에서 델타 변이로 인한 감염이 여전한 만큼, 백신을 접종하거나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국 통계청(ONS)도 최근 자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는 우세종인 델타 변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1~27일 영국의 코로나19 감염 비율은 60명 중 1명꼴로 전주의 65명 중 1명보다 높아졌으며, 염기서열 분석 결과 감염자의 99%가 델타 변이였다는 것이다. 3일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584명으로 이틀 연속 5만 명을 넘겼다. 영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130여명 수준이다. 숨야 스와미나탄 세계보건기구(WHO) 수석 과학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를 대체해 지배적 변이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델타 변이 감염이 많은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임상 미생물학 교수 라

    미·영 전문가 "오미크론 우려되지만 여전히 위험한 건 델타"
  • 11:27

    "임신 막달 남편의 외도…핸드폰 몰래 본 제 잘못이라네요"

    만삭의 아내를 둔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이 되레 남성의 아내에게 "휴대전화를 몰래 본 게 잘못"이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심지어 이 여성은 과거 남성의 아내로부터 한 차례 소송에 걸려 위자료를 낸 적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이같은 사연이 공개됐다.의뢰인 A 씨는 "결혼 2년 차쯤 임신 막달일 때 남편이 주말에도 일한다고 늘 회사에 나갔는데, 알고 보니 직장동료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며 "이혼할까도 생각했지만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남편은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다', '회사도 옮기겠다'고 해 남편을 용서했다. 하지만 직장동료였던 여자에겐 소송을 제기했다"며 "소송에서 저는 위자료로 1500만 원을 지급받고 '그간 상대방의 부정행위에 대해 문제 삼지 않고 외부로 발설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A 씨는 "그런데 최근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그 여자의 흔적을 또다시 보게 됐다. 두 사람은 '여보', '당신' 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 심지어 제가 임신했을 때부터 수시로 모텔을 드나든 사실까지 알게 됐다"며 "남편의 상대 여자에게 연락을 했지만 '한 번 소송해서 위자료 주지 않았냐'고 했고, 오히려 남편 휴대전화를 몰래 본 제가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라면서 큰소리를 쳤다"고 했다.그러면서 "제가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나. 이제는 이혼을 결심해야겠다"고 조언을 구했다.이날 라디오에 출연한 김선영 변호사는 "

    "임신 막달 남편의 외도…핸드폰 몰래 본 제 잘못이라네요"
  • 11:27

    中관영매체 "디디추싱, 미 당국 중국기업 겨냥 규제로 상장폐지"

    중 전문가 "중국 기업, IPO 대상지 홍콩·상하이 1순위 될 것" 중국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이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중국 기업을 겨냥한 규제 때문이라고 중국 관영매체가 주장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4일 논평에서 "SEC는 미국에 상장된 외국계 기업에 대해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조처를 내렸다"면서 "SEC의 새 규제는 미국에 상장된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 분명하고, 이 조치로 200여 개 중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퇴출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디디추싱이 지난 6월 중국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미국에 상장하면서 수억 명의 중국 이용자 정보가 유출돼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면서 "미국은 금융안보, 국가안보 등 다양한 핑계를 대면서 중국 기업 주식에 대한 정밀 조사를 더 엄격히 시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이어 "중미 관계는 매우 상호적이기 때문에 미국의 대(對)중 적대감은 국가안보에 대한 중국의 고려를 더 높일 것"이라며 "이는 민감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더 신중하게 하고, 협력 공간을 더 위축시킬 것이라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중국 IT(정보기술) 기업의 미국 상장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미국이 중국 기업을 잃으면 월가는 세계에서 가장 번화한 시장에서 점차 멀어지고 미국은 더는 진정한 글로벌 금융 중심지가 될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중국 전문가들도 미국의 이번 조치로 중국 기업들이 기업공개(IPO) 대상지 선정에 더 신중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왕펑 중국 인민대 가오링 인공지능대학 조교수는 "디디

    中관영매체 "디디추싱, 미 당국 중국기업 겨냥 규제로 상장폐지"
  • 11:25

    민주 "'3김 선대위'로 귀결된 권력암투…무능한 윤석열"

    더불어민주당은 4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선대위'에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것을 두고 "권력암투가 결국 3김 선대위(김종인·김병준·김한길)로 귀결됐다"고 비판했다.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참여 거부로 불거진 내부 갈등을 '김종인 위원장 중심의 3김 선대위'라는 반창고로 봉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윤석열 후보의 부재한 정치철학, 무능한 리더십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라며 "권력암투에만 혈안이 돼 있는 문고리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 관계자)들의 실체도 드러났지만 그들에 대한 인사조치는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을 지켜 신(新) 윤핵관이 되려하고, 윤 후보는 구(舊)윤핵관들을 지켰다"며 "국민이 바라는 쇄신이라는 수술을 외면하고, 반창고로 땜방한 불안한 봉합"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연합뉴스

    민주 "'3김 선대위'로 귀결된 권력암투…무능한 윤석열"
  • 11:24

    "아이 포기하지 않은 용기 존경?" 조동연 향한 격려가 불편한 이들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고 기른 그 용기에 존경을 표합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조동연 씨가) TV에 얼굴을 드러낼 때 우리의 상처는 어떻게 누가 어떻게 해주나요? 왜 쟤만 위로를 받아야 할까요. 우리는 어디서 위로를 받아야 할까요. 나는 그게 너무너무... 속이 상해요." (조동연 전남편 가족) 더불어민주당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발탁된 조동연 서경대학교 조교수가 혼외자 논란 끝에 사흘 만에 자진해서 사퇴했지만 정치인에게 과연 어디까지가 공적 영역이고 사생활이냐는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영입 1호 조동연 교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고 기른 그 용기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어떤 이유에서, 어떤 복잡한 상황에서 서로 상처 주고 방황하고 살았던 과거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만 그건 조동연 교수의 사생활이고 저는 굳이 알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얼마나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고 위로했다.이어 "그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아이를 키우며 직장맘으로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살아 온 것이 놀랍다"면서 "사랑하는 아이와 가족과 함께 당당하게 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박찬대 이재명 측 수석대변인 또한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고 기른 그 용기를 존중한다"면서 "그 어려움과 고통을 견디어내고 워킹맘으로서 키우고 일하고 공부하고 도전하고 참 열심히 살아왔다"고 치하했다.이어 "이제 모든 가족의 상처가 아물고 평화가 있기를 빈다"면서 "미안하다"고 당을 대신

    "아이 포기하지 않은 용기 존경?" 조동연 향한 격려가 불편한 이들
  • 11:23

    野, 부산서 선대위 첫발…이준석 '사진 찍고싶으면' 후드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는 4일 오전 부산시당에서 첫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었다.윤 후보와 이 대표가 전날 울산 울주 한 식당에서 '패싱' 논란으로 빚어졌던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한 뒤 본격적인 선대위 활동의 첫발을 부산에서 뗀 것이다.윤 후보는 "본격적인 90일의 대장정이 시작된다"며 "이번 선거는 우리가 절대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그런 선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본부장 1인 2역을 맡은 이 대표는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 주세요'라고 적힌 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윤 후보 옆에 자리했다.후드티 뒤에는 '셀카 모드가 편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한 이 대표가 후드티를 가리키며 "준비했던 전투복을 입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자, 일대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이 대표는 "후보와 제가 서울에서 젊음의 거리를 다닐 때마다 젊은 세대가 후보와 사진 찍고 소통하고 싶어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후보님 옷도 준비가 돼 있는데 후보가 안 입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파격적 문구가 준비돼있다.그것은 다른 지역에서 공개하겠다"고 하자, 윤 후보는 "서면에서는 우리가 다 똑같은 옷을 입기로 했다"고 화답했다.전날 '울산 담판'을 함께 한 김기현 원내대표는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한다.우리가 대동단결하자"며 "힘을 합치면 대선에서 반드시 이긴다.그 첫 바람을 PK를 비롯해 반드시 훈풍으로 만들어나가자"고 외쳤다.이날 회의에는 부산을 지역구로 둔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서병수·이헌승&midd

    野, 부산서 선대위 첫발…이준석 '사진 찍고싶으면' 후드티
  • 11:23

    아프리카발 방문객 사냥?…태국신문, 오미크론 무개념 표현 사과

    정부 "형편없는 단어 선택" 질책…방콕포스트, 1면에 사과 공고문 태국의 유력신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관련 기사에 아프리카발(發) 방문객들에 대한 차별로 오인될 여지가 있는 제목을 썼다가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태국의 유력 영문 일간지인 방콕포스트는 지난 2일자 1면에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우려로 지난달 15일 이후 태국에 입국한 아프리카발 입국객 783명을 찾아, 검사를 요청할 것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기사의 제목은 'Govt hunts for African visitors'였다. 여기에서 'hunt'라는 단어가 문제가 됐다. 영한사전이나 영영 사전을 보면 'hunt for'는 먼저 사냥하다라는 의미가 있지만, 사람이나 물건을 찾거나 추적하다라는 뜻도 있다. 그렇지만 'hunt'라는 단어가 사냥이라는 뜻과 가장 먼저 결부되는 만큼, 표현을 두고 비판이 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대변인은 다음날인 3일 브리핑을 통해 이 기사의 제목은 어떤 식으로건 정부 방침을 반영하는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실 이 제목은 매우 형편없는 단어 선택이었다"며 "편집장이 이 제목이 가져온 부정적 피드백(반응)을 잘 알아차리기를 우리는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방콕포스트를 거명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방콕포스트는 브리핑 당일 오후 인터넷판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4일에는 지면 1면에도 사과 공고문을 냈다. 신문은 공고문에서 "방콕포스트는 12월 2일 자 1면에 'hunts'라는 단어를 몰이해하게 사용한 데 대해 사과를 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이들이 차별적 또는 인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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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1

    "남편 랑랑이 매일 응원했죠"…피아니스트 지나 앨리스 첫 앨범

    2019년 랑랑과 결혼한 한국계 독일 연주자…"우상이 옆에 있어 행복" 내년 2월 랑랑과 방한 이어 6∼7월께 한국서 상하이심포니와 콘서트 2019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郞朗·39)의 결혼 소식은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신부인 지나 앨리스(Gina Alice·27)가 한국계 독일 음악가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랑랑의 이름에 묻혔지만 사실 앨리스는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다. 1994년 독일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앨리스는 4세 때 피아노를 시작해 10세 때 독일 비스바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12세에 뮌헨 주니어 피아노 대회 입상, 18세에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과 협연 등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 앨리스가 최근 자신의 음악 세계를 담은 첫 앨범 '원더월드'(Wonderworld)를 내놨다. 그간 '랑랑의 아내', 올해 1월 태어난 아들의 '엄마'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피아니스트 앨리스'로서의 항해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앨리스는 지난 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에서 생애 첫 앨범에 대한 소감과 남편 랑랑에 대한 마음 등을 털어놨다. 남편 랑랑을 우상으로 여긴다는 앨리스는 "저는 정말 복 받은 사람이다. 저의 우상이 매일 곁에 있다는 것부터 행복하다"면서 "앨범을 준비할 때 랑랑은 매일 스튜디오를 방문해 도와주고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작곡가들이 만든 40여 곡을 연주하는 것은 도전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 무대와 프로젝트를 통해 '원더월드'를 보여드릴 생각에 매우 기대가 된다"고 첫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앨범에는 드뷔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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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0

    이준석 "선대위 활동 기본원칙은 젊은세대 소통·정책 발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4일 "당 선거운동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을 늘리고,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만한 정책행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날 밤 윤석열 대선후보,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중지를 모은 선거전략 방향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게 참고해야 할 지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지난 선거(2012년 대선)에서 PK(부·울·경) 지역에서 65%에 가까운 지지율을 이끌었다"며 "조직의 각 단위에서 젊은 세대 의견이 반영되고 때로는 지적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선대위 활동에서 기본원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지역 현안과 관련, "북항 재개발 문제부터, 2030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하고 완전한 건설 등으로 국민의힘이 어느 때보다 입지를 주도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준석 "선대위 활동 기본원칙은 젊은세대 소통·정책 발굴"
  • 11:20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늘어 9명…확진전 400명 교회모임 참석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 지인의 가족·지인…접촉자 연쇄감염 우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다시 3명 늘어 누적 9명이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미크론 감염자 3명이 새로 확인돼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는 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5명 등 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신규 감염자들은 국내 최초 감염자(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으로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B씨와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들이다.B씨의 아내(C)와 장모(D), B씨의 지인 E씨가 오미크론 감염자로 추가 확인됐다.이들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다.확진 후 전장 유전체 검사가 추가로 실시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라는 사실이 확인됐다.이들의 선행 확진자로 추정되는 B씨는 지난달 24일 A씨 부부와 접촉한 후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5일간 직장에 다니고 지인을 만났으며, 거주지 인근 치과·마트·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날 감염이 확인된 B씨의 가족(C·D)과 지인(E)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지역 교회가 개최한 400여명의 규모의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참석해 이들을 매개로 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당장 이들과 접촉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E씨의 지인 중 코로나19 확진자(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 미확인)가 나온 상황이다.전날 0시를 기준으로 방대본이 공식적으로 오미크론 관련 사례로 분류하고 있는 사람은 총 13명이었다.이 가운데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인천 거주 40대 A씨 부부와 이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늘어 9명…확진전 400명 교회모임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