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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021
  • [속보] 코로나19 어제 70명 사망, 역대 최다…위중증도 752명 가장 많아
  • 09:33

    '실패한 대통령'·'주접떤다'더니 윤석열-이준석-김종인 '극적 타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3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불과 사흘 앞두고 극적 타협에 성공했다. 합류를 앞두고 삐걱대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한 달 가까이 이어졌던 선대위 인선 논란과 투톱 갈등이 한꺼번에 봉합됐다.이 대표는 당대표 패싱 논란에 불만을 터트리며 지방을 돌며 사실상 '태업'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윤 후보 측 김기흥 선대위 수석부대변인과 이 대표 측 임승호 당 대변인은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을 받들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일체가 돼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선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후보자와 당대표, 원내대표는 긴밀히 모든 사항을 공유하며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이날 회동은 윤 후보가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직접 울산을 방문하면서 전격 성사됐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페이스북 글을 끝으로 여의도를 떠나 부산, 순천, 여수, 제주, 울산 등지를 돌며 "실패한 대통령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지 않다"며 윤 후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왔다.이 대표는 JTBC와 인터뷰에서 "(윤핵관과 같은) 그런 인식을 가진 사람이 후보 주변에 있다는 건 필패를 의미한다"면서 "선의로 일하려는 사람은 악의를 씌우고, 본인들은 익명으로 숨어서 장난을 치고 그게 후보의 권위를 빌어서 호가호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그런 실패한 대통령 후보, 실패한 대통령 만드는 데 일조하지 않겠다"고 저격했다.합당한 조치가 없으면 사실상 당무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실패한 대통령'·'주접떤다'더니 윤석열-이준석-김종인 '극적 타협'
  • 09:32

    신규확진 5352명·위중증 752명·사망 70명…모두 역대 최다

    하루 사망자수 60명대 건너뛰고 70명…위중증 752명, 나흘째 700명대오미크론 확진자 3명 추가, 누적 9명…내주 사적모임 제한·방역패스 확대'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4일에도 신규 확진자수가 5천명대 초중반을 기록하며 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위중증 환자는 752명, 사망자는 70명으로, 이 역시 모두 유행 시작 이후 가장 많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천352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6만7천907명이 됐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천944명)보다는 408명 늘었다.직전 최다 기록인 이틀 전 2일(5천265명)보다 87명 많은 수치다.지난주 금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27일) 4천67명과 비교하면 1천285명이나 많다.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5천123명) 처음 5천명을 돌파한 이후 나흘 연속 5천명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70명이다.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70명대다.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28일의 56명으로, 60명대를 건너뛰고 70명대로 급증했다.누적 사망자 수는 3천809명으로 국내 누적 치명률은 0.81%다.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많아졌다.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일부터 나흘 연속(723명→733명→736명→752명)으로 700명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도 3명 늘어 누적 9명이 됐다.이들 3명은 국내 최초 감염자인 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인 B씨의 아내와 장모, 또다른 지인으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장 유전체 검사를 진행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신

    신규확진 5352명·위중증 752명·사망 70명…모두 역대 최다
  • 09:32

    [속보]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3명 추가…누적 9명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속보]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3명 추가…누적 9명
  • 09:31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5352명 '역대 최다'…사망 70명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 사망자는 70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늘어 누적 46만790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5327명, 해외유입 25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일(4944명) 대비 408명 늘어난 수치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5327명 중 수도권에서만 4219명이 확진됐다. 서울 2266명, 경기 1671명, 인천 282명이다.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01명, 대구 89명, 광주 38명, 대전 126명, 울산 7명, 세종 8명, 강원 114명, 충북 56명, 충남 131명, 전북 65명, 전남 51명, 경북 87명, 경남 114명, 제주 21명이 발생해 총 1108명이다.해외유입 확진자 25명 중 4명은 공항과 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9명이다.사망자는 70명 늘어 누적 3809명이다.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는 신규 3만3213명이다. 얀센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누적 접종자는 4265만3944명으로 인구 대비 83.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 완료자는 신규 8만9269명으로 누적 접종 완료자는 4128만4671명이다. 인구 대비 80.4%다.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5352명 '역대 최다'…사망 70명
  • [속보]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3명 추가…누적 9명
  • 09:30

    춘천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실감 콘텐츠 체험존 조성

    내년 1월부터 운영…로봇·인간 공존하는 미래도시 체험 강원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 콘텐츠 체험존이 만들어져 문을 연다. 춘천시는 국비 등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1층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진행한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은 413㎥ 규모에 장난감과 로봇을 주제로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이 들어섰다.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방문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콘텐츠 체험존 뿐 아니라 메타버스 놀이터라고 불리는 앱을 개발해 관람객이 가상공간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며 "토이로봇관이 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춘천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실감 콘텐츠 체험존 조성
  • 09:29

    확진자 사흘 만에 4배…남아공,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급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겼다.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3일(현지시간) 신규 확진자가 1만6천5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00만4천203명이 됐다고 밝혔다.전날 신규 확진자는 1만1천535명으로 이틀 연속 1만 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사흘 전에 비해선 거의 네 배로 뛴 것이다.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24.3%로 전날 22.4%보다 올라갔다.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25명이 늘어 8만9천944명이 됐다.지난달 25일 오미크론 변이 검출을 처음 발표한 남아공은 현재 오미크론이 주도하는 4차 감염파동에 들어간 상태다. 신규 확진자의 4분의 3 정도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추산된다.앞서 NICD는 성명에서 4차 감염파동 초기 츠와네에서 병원 입원의 68%가 40대 이하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츠와네는 수도 프리토리아를 포함하는 광역도시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다.이는 델타 변이가 주도한 3차 감염파동 초기에 50대 이상이 전체 입원의 66.1%를 차지한 것과 대조된다.또 3차 파동 초기 때는 중증이 66.1%에 달했던 데 비해 이번 4차 파동 초기 중증 비율은 32.9%다.다만 이번에는 입원 환자의 11%가 2세 이하였다.3차 파동이 시작될 때는 백신 접종 드라이브가 뒤늦게 개시된 상황이었다.이번 초기 분석은 지난 11월 13∼27일 640개 병원을 대상으로 했다.이날 보도채널 eNCA는 NICD를 인용해 새로운 감염이 처음에는 10∼29세를 중심으로 증가하다가 이제는 전 연령대로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차 파동 때와 달리 5세 이하에서 입원율

    확진자 사흘 만에 4배…남아공,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급증
  • 09:27

    홍준표, 김종인 선대위 합류에 "대선캠프 완성, 제 마음 편안"

    "백의종군하겠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4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것과 관련,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이 만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지지지들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의원은 "(윤 후보가) 나를 이용해서 대선 캠프를 완성했다면 그 또한 훌륭한 책략"이라며 "나의 역할도 있었으니 그 또한 만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몽니에도 벗어났으니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언급을 선대위 합류를 미루며 신경전을 벌여온 김 전 위원장을 에둘러 겨냥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전 위원장이 통할하는 선대위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가능성이 적다는 메시지로도 읽힌다. 다만 '어제까지만 해도 준표형(홍준표)한테 매달리지 않았나'라며 김 전 위원장과 손을 잡은 윤 후보를 향해 불만을 토로하는 지지자에게는 "그렇지 않다. 저는 마음이 편하게 되었지요"라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전날 울산에서 이준석 대표·김기현 원내대표와 만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막 김종인 박사님께서 총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홍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2일 윤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여기가 명령만 하면 착착 움직이는 검찰 공무원 세계가 아니다. 여기는 정치판이다. 모두의 개성을 존중하고 상호협력해야 하는데 검찰공무원 다루듯 해서는 안 된다"며 이준석 대표를 찾아가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조만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도 만남을 가질 계획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홍준표, 김종인 선대위 합류에 "대선캠프 완성, 제 마음 편안"
  • 09:25

    [휴먼n스토리] "작지만 손수 벌어 행복 나눠요" 기부천사 할아버지

    부산 사상구 황인백 할아버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월급 모아 기부"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손편지 동봉…4년째 소액 기부 이어와 "노인들이 꼭 받기만 하는 대상이 아니라 베풀 줄도 아는 사람인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 부산에 사는 한 어르신이 어렵게 모은 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부산 사상구에 사는 황인백(85) 할아버지는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 35만원을 기부했다. 누군가에게 적어 보일 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황 할아버지에게는 매우 소중한 돈이다. 기초연금을 받으며 어렵게 생활하는 황 할아버지는 사상구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스쿨존에서 교통 지도하는 일을 한다. 매주 2∼3회 오전 7시 30분에 나가 3시간 동안 꼬박 학교 앞 건널목에서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을 보살피는 일이다. 이렇게 받은 한 달 월급이 35만원. 황 할아버지는 이중 매달 5만원씩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 전에는 폐지, 재활용품 등을 모아 팔았는데, 이때도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기부를 했다. 사상구 관계자는 "할아버지는 4년 전부터 돈이 틈틈이 모일 때마다 10만원씩 기부하곤 했다"며 "당신도 형편이 넉넉지 않지만 직접 일해서 번 돈으로 기부를 한다는 자부심이 있으시다"고 전했다. 황 할아버지는 편지와 함께 기부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내용의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할아버지 편지에는 '올해도 이웃 돕기에 얼마의 성금이라도 낼 수 있으니 어디서 맛볼 수 있는 행복인가"라며 "이 돈 얼마 되지 않지만, 나의 삶에 좋은 일이라 생각하니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

    [휴먼n스토리] "작지만 손수 벌어 행복 나눠요" 기부천사 할아버지
  • 09:25

    손흥민, '스파이더맨'과 만남 성사…홀랜드 '찰칵 세리머니'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친 손흥민(29·토트넘)과 토트넘 팬인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5)가 만났다.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홀랜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서 손흥민은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는 동작을 취했고, 홀랜드는 손흥민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 해 눈길을 끈다.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0분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든 그는 득점 후 방송 중계 카메라를 향해 영화 주인공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는 동작을 세리머니로 펼쳤다. 이후 찰칵 세리머니도 잊지 않았다.이 특별 세리머니는 개봉을 앞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의 주연배우인 홀랜드가 토트넘의 팬임을 밝혔기 때문으로 해석됐다.홀랜드는 지난달 GQ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토트넘 팬임을 밝혔다.GQ의 올리 프랭클린-월리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홀랜드가 좋아하는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토트넘은 손흥민과 홀랜드가 함께 있는 사진을 구단 SNS에 게시하며 "'쏘니-버스'(Sonny-verse·손흥민의 애칭 'Sonny'와 'universe'를 합한 말)가 확장하고 있다. 환영해요, 홀랜드"라는 문구를 곁들였다.(사진=연합뉴스)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손흥민, '스파이더맨'과 만남 성사…홀랜드 '찰칵 세리머니'
  • 09:23

    김재환, 새 미니음반 '더 레터' 27일 발표

    가수 김재환이 오는 27일 네 번째 미니음반 '더 레터'(THE LETTER)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이번 음반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음반 '체인지'(Change)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김재환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타이틀 콘셉트 포스터, 가사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알렸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음반을 통해 김재환의 견고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성장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음반 발매 전인 오는 24∼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에게 신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연합뉴스

    김재환, 새 미니음반 '더 레터' 27일 발표
  • 09:15

    12줄 선율에 스트레스가 싹…김해가야금페스티벌 9일 개막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저녁마다 가야금 한마당 '가야금의 고장' 경남 김해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제11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3일 동안 각각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한다. 첫날 9일 주제는 '명음(名音)'이다.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악기 가야금으로 현대적인 화음을 들려준다. 제29회 김해가야금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전해옥, 여성 연주자 4인이 뭉친 가야금 앙상블 '사계',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월드뮤직 밴드 '악단 광칠'이 무대에 올라 흥보가, 경복궁타령 등 우리 국악을 들려준다. 둘째 날 10일은 명인(名人)들 무대다. 우리나라 가야금 명인들이 화려하고 깊은 연주 실력을 보여준다. 강정숙·김남순·지성자 명인이 김청만 명인의 장구 반주에 맞춰 가야금을 뜯는다. 11일은 명작(名作)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TV 프로그램 '미스트롯2'를 뜨겁게 달군 홍지윤, 김덕수사물놀이패가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곡들을 연주하고 들려준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는 공연은 관람료가 무료다. 체온 체크,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를 착용해야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김해시는 고대 금관가야 중심지였다.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는 12줄 현악기 가야금은 가야국 가실왕이 만들었다고 전한다. 김해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립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해 가야금 전통을 계승한다. /연합뉴스

    12줄 선율에 스트레스가 싹…김해가야금페스티벌 9일 개막
  • 09:14

    칸이 선택한 단 하나의 파격 서사…영화 '티탄'

    칸이 선택한 영화답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티탄'은 기존 영화의 정형성을 완전히 비껴간 작품이다. 그간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서사와 영상미로 러닝타임 내내 폭주한다. 전작 '로우'(2017년)에서 식인 본능을 깨달은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던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이번에는 쇠붙이에 성적 본능을 느끼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그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본성, 젠더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주인공이 머리에 티타늄을 심은 채 살고 있다는 설정부터 범상찮다. 알렉시아(애거트 루셀)는 어릴 적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해 머리를 심하게 다친다. 티타늄을 머리에 심는 수술을 받은 알렉시아는 30대가 될 때까지 귀 위쪽의 흉터를 훤히 내놓고 생활한다. 그의 직업은 아이러니하게도 모터쇼 스트리퍼다. 수술 직후 자신을 거의 죽일 뻔했던 자동차에 달려가 입을 맞추던 소녀는 자동차를 애무하듯 춤을 추는 여자가 됐다. 알렉시아는 사고 이후 자동차를 비롯한 쇠붙이에 묘한 집착을 보인다. 심지어 자동차와 섹스하고 임신까지 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다. 갑작스레 저지른 첫 번째 살인에서도 머리에 꽂고 있던 젓가락 모양의 철제 핀을 사용한다. 알렉시아는 사이코패스 본능에 트리거가 당겨진 듯 살인을 거듭한다. 순식간에 연쇄살인범이 된 그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묘안을 떠올린다. 수십 년 전 실종된 남자아이인 척 변장하고 그의 아버지에게 다가가는 것. 알렉시아는 부른 배와 가슴을 압박붕대로 감추고 머리를 짧게 자른 뒤 애드리안이 된다. 아버지 빈센트(빈센트 린던)는 DNA 검사를 하지도 않고 알렉

    칸이 선택한 단 하나의 파격 서사…영화 '티탄'
  • 09:13

    충북 어제 56명 확진…콘크리트업체 등 연쇄감염 지속

    지난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6명이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청주 22명, 음성 10명, 충주 7명, 제천 6명, 진천 4명, 보은 3명, 단양 2명, 옥천·영동 각 1명이다. 도내 11개 시·군 중 증평과 괴산을 제외하고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는 32명이다. 전체적으로 4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 접촉자이고, 10명은 증상발현 등으로 검사받았다. 집단·연쇄감염 사례를 보면 먼저 청주에서 어르신 사적 모임 관련해 1명(누적 13명),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 관련해 4명(누적 20명),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해 1명(누적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콘크리트업체 관련해서는 진천과 음성, 보은에서 10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35명이 됐다. 충주 자동차부품회사 관련해서는 음성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나머지는 단양 종교인 사적 모임 관련 2명(누적 8명), 충주 종교인 기도회 관련 5명(누적 8명), 제천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19명), 보은 중학교 교사 관련 2명(누적 7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천95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 대상자(159만1천9명) 중 82.3%인 131만105명이 접종을 마쳤다. /연합뉴스

    충북 어제 56명 확진…콘크리트업체 등 연쇄감염 지속
  • 09:12

    '영농 부산물 태우지 마세요'… 경북 영양군 단속 나서

    경북 영양군은 내년 3월 31일까지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발한 시기를 맞아 원인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군은 설명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노천에서 영농 부산물(고춧대·깻대·노끈·비닐 등)이나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다. 이와 함께 상습 불법 소각 지역을 상시 순찰한다. 불법 소각을 하다 적발된 주민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은 단속 외에도 반상회보 게재, 마을 방송을 통해 영농 폐기물 수거 및 처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파쇄기, 트랙터 등을 활용해 마을 단위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면 미세먼지가 발생해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단속과 함께 올바른 영농 부산물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농 부산물 태우지 마세요'… 경북 영양군 단속 나서
  • 09:12

    윤성빈 3차 월드컵서 역대 최악 26위…김지수 16위

    '아이언맨' 윤성빈(27·강원도청)이 올 시즌 월드컵 3번째 대회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윤성빈은 4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1-2022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차 시기 57초43을 기록해 참가 선수 28명 중 26위에 그쳤다. 1차 시기에서 20위 안에 들지 못하면 2차 시기에 나서지 못한다. 윤성빈의 순위는 그대로 26위가 됐다. 2014-2015시즌부터 월드컵에 나선 윤성빈이 20위권 안에 들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성빈의 스타트는 좋았다. 4초97로 전체 선수 중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두어 차례 벽에 접촉하는 등 주행이 불안정했다. 크라이슬(360도 회전) 구간에서도 썰매의 궤적이 일정하지 못했다. 레이스를 마친 윤성빈은 답답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기록을 확인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치러진 2차 대회에서 4위에 올라 기대감을 끌어올린 정승기(22·가톨릭관동대)는 이번 3차 대회에서 공동 22위(57초30)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지수(27·강원도청)가 1·2차 시기 합계 1분53초71로 가장 높은 16위에 자리했다. 매트 웨스턴(영국)이 1분52초93으로 우승했고, 사무엘 마이어(1분53초01·오스트리아), 마르커스 와이어트(1분53초17·영국)가 차례로 2,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윤성빈 3차 월드컵서 역대 최악 26위…김지수 16위
  • 09:12

    프로야구 SSG, 새 외국인 타자 크론과 100만달러에 계약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은퇴한 외국인 선수 제이미 로맥의 후임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런왕 출신 케빈 크론(28)을 선택했다. SSG는 4일 "신규 외국인 타자로 케빈 크론과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5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크론은 201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14라운드 420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통산 186경기에 출전해 222안타 60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57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장타력을 과시했다. 2019시즌에는 38홈런으로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PCL) 홈런왕을 차지했다. 다만 빅리그 경험이 2019년과 2020년 두 시즌에 불과하다. 통산 47경기에 출전해 15안타 6홈런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뛰었지만 타율 0.231 6홈런 16타점에 그쳐 시즌 종료 후 방출됐다. SSG 관계자는 "키 196㎝, 몸무게 115㎏에 달하는 크론의 체격조건에서 나오는 힘과 공을 띄우는 능력으로 중심타선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인 크론은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 한국 팬에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싶다. SSG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새 외국인 타자 크론과 100만달러에 계약
  • 09:10

    다나카, MLB 복귀 대신 일본 잔류 선택…라쿠텐서 1년 더

    미·일 통산 181승에 빛나는 우완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3)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복귀가 아닌 일본 프로야구 잔류를 선택했다. 4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라쿠텐 골든이글스 구단은 전날 다나카의 잔류를 발표했다. 다나카는 지난 1월 뉴욕 양키스를 떠나 8년 만에 일본으로 다시 복귀했다. 친정팀 라쿠텐과 2년 계약을 맺었다. 1년 뛰고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이 있었지만, 다나카는 잔류를 결정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4승 9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이 부족해 많은 승수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시즌 내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자국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대표팀의 애칭)의 일원으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라쿠텐 에이스로 활약한 다나카는 2014년 양키스로 이적한 뒤 7시즌 동안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다나카는 양키스에서 2020년까지 통산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7년 계약이 끝나고 지난 1월 다나카는 라쿠텐과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인 9억엔(약 94억원)에 계약하며 금의환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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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09

    광주·전남 확진자 91명… 합창모임 등에서 감염

    광주광역시와 전남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 여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이 나왔다. 4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3일 광주에서는 3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동구 합창 모임과 관련해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유치원, 종교시설 관련 감염자도 속출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5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광양 8명, 순천 7명, 여수 6명, 보성 5명, 무안 5명, 목포 3명, 나주 3명, 신안 3명 등 1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광주·전남 확진자 91명… 합창모임 등에서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