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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21
  • 06:00

    서울시 어린이병원, 신입 직원 직무지식 함양 교육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10일 신입·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병원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공공에듀'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공공에듀는 인사이동에 따른 의료기관 근무자의 업무 전문성 결여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기 위해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공공의료의 방향과 의료법, 원무행정 등 최근 의료 환경과 기본 직무 지식을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로나19 규정 준수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혼합된 하이브리드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서울시 어린이병원, 신입 직원 직무지식 함양 교육
  • 06:00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3일 제주 서귀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국상인연합회 공동 주최로 오는 5일까지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쓴 유공자 23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이재열(65) 상인회장이 석탄산업훈장, 충북 충주시 옹달샘시장 김은희(57) 상인회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가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 여파로 힘겨워하는 상인들을 위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오후에는 지난해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 이상~1조원 미만)으로 선정된 수제맥주 기업 '제주맥주'와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우무' 및 제주의 지역가치창업가들과 협업 중인 '㈜한라산'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연합뉴스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
  • 06:00

    오미크론에 성탄특수 기대도 꺾여…완구거리·어린이극장 '썰렁'

    보육원도 방역 때문에 자원봉사자 못 받아…쓸쓸한 연말 크리스마스가 20일가량 남은 지난 2일 저녁 찾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문구완구시장. 입구에서는 언뜻 캐럴이 들리고 크리스마스트리도 가끔 보였지만 조금 걸어가자 가게들 대부분이 문을 닫아 어두컴컴했다. 청계천부터 동대문역까지 이어진 골목에 있는 70여 개 점포 중 개점한 곳은 9곳뿐이었다. 손님은 더더욱 없었다. 디즈니와 마블의 대표 캐릭터인 엘사와 인어공주, 라푼젤, 아이언맨 등 캐릭터 상품을 쌓아놓은 한 완구 가게의 박종진(47) 사장은 몸을 웅크리고 유튜브를 보고 있다가 오후 6시 30분께가 되자 가게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장난감 장사만 22년 이상 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과 지금 매출을 비교하기도 어려워. 3분의 1보다도 적지. 옛날에는 고소득 손님도 많았고 중국 관광객도 많아서 하루 매출이 100만 원도 나왔거든.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끊기면서 망하고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어." 박씨는 그나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지난달에는 아이 손을 잡고 오는 젊은 부부들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부쩍 늘고 감염력이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지난주부터 다시 손님이 뚝 끊겼다며 한숨을 쉬었다. 어린이날과 성탄절, 1년에 단 두 번인 대목을 모두 빈손으로 보내게 된 셈이다. 박씨는 "당장 애 교육비에 옷 사입힐 돈도 아까우니 장난감을 사겠느냐"며 "재난지원금을 줄 때는 그래도 매출이 좀 생겼는데 이제는 아예 없다. 이게 성탄인가 싶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당장 다음 달까지 영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또 다른

    오미크론에 성탄특수 기대도 꺾여…완구거리·어린이극장 '썰렁'
  • 06:00

    WTO 67개국, '서비스분야 각국내 절차 무역장벽화 방지' 협상 타결

    "우리나라는 이미 국내 법제에 상당부분 반영돼 부담 적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이 서비스 무역에 관한 자국내 절차가 무역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 67개국이 참여하는 WTO '서비스 국내 규제에 관한 복수국간 협상' 참가국은 전날(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상안에 대한 타결을 선언했다. 이 협상은 'WTO 서비스 교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S) 제6조 4항에 따라 면허, 자격요건, 기술표준 등 서비스 무역과 관련한 국내 절차가 규제화돼 일종의 무역장벽이 되지 않도록 규범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6조 4항은 각 회원국에 이 같은 취지로 관련 규범을 제정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WTO는 이 조항에 의거해 1999년부터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2017년 12월 열린 WTO 제11차 각료회의에선 이를 복수국 간 협상 형태로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후 협상을 지속한 끝에 마침내 쟁점을 모두 해소하고 협상 타결에 이른 것이다. 산업부는 이 협상이 서비스 시장을 신규로 추가 개방하는 것과는 무관하며, 우리나라가 이미 WTO에서 개방한 서비스 분야 국내 절차의 투명성·개방성·공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규범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 규정이 '실행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노력 의무를 규정하고 있어 법적 규범으로서의 구속력이 낮은 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및 관련 국내 법제에 이번 협정문 상의 의무가 대체로 반영돼 있어 규범 수용에 따른 부담이 적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오히려 서비스 교역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WTO 67개국, '서비스분야 각국내 절차 무역장벽화 방지' 협상 타결
  • 06:00

    1∼10월 주택 인허가 물량 40만5천704호…작년보다 24.4% 늘어

    국토교통부는 올해 1∼10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40만5천704호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은 20만3천823호로 1년 전보다 18.8% 늘었고, 지방은 20만1천881호로 30.6% 증가했다. 수도권 중에서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7만578호로 작년 동기(4만5천625호) 대비 54.7%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30만6천543호로 작년 동기보다 28.7%, 아파트 외 주택은 9만9천161호로 12.6% 각각 증가했다. 1∼10월 전국에서 착공한 주택은 45만1천134호로 작년 동기(38만2천888호) 대비 17.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2만6천220호로 작년 동기에 비해 13.9%, 지방은 22만4천914호로 22.1% 각각 늘어났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34만4천48호)는 1년 전보다 15.5%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10만7천86호)은 25.9% 증가했다. 1∼10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작년 동기(26만592호) 대비 2.2% 감소한 25만4천779호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작년 동기보다 14.2% 줄어든 11만6천301호, 지방은 10.8% 증가한 13만8천478호였다. 일반분양은 19만1천696호로 작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3만3천696호로 39.3% 늘었다. 조합원분은 45.9% 감소한 2만9천387호였다. 1∼10월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32만3천229호로 작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다. 이 중 수도권은 19만841호로 작년 동기보다 7.7% 줄었고, 지방은 13만2천388호로 27.8% 감소했다. 준공 물량을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24만3천629호)는 1년 전보다 21.7%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7만9천600호)은 0.6% 늘었다. /연합뉴스

    1∼10월 주택 인허가 물량 40만5천704호…작년보다 24.4% 늘어
  • 06:00

    '거래절벽' 심화…10월 수도권 주택 매매량 작년보다 23.6% 감소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의 '거래절벽'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0월 전국 주택 매매량이 총 7만5천290건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달(9만2천769건)과 비교해 18.8%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8만1천631건)과 비교하면 7.8% 줄었다. 주택 매매량은 올해 3월 10만2천여건에서 4월 9만3천여건으로 떨어진 뒤 6∼8월 8만9천여건, 9월 8만2천여여건, 10월 7만5천건으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은 3만1천982건에 그쳐 작년 동기(4만1천884건)보다 23.6% 줄었다. 10월 전체 매매량을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4만8천796건으로 전월 대비 11.6%, 작년 같은 달 대비 26.3%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2만6천494건으로 전달보다는 0.2% 늘었고,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0.4% 줄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10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8만9천965건으로 집계됐다. 전달과 비교하면 5.8% 증가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9.9% 늘었다. 이 가운데 전세 거래량(10만5천120건)은 전달보다 8.1%, 작년 동월 대비로는 1.4% 각각 늘었다. 월세 거래량(8만4천845건)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22.6% 늘었다. 10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월세 거래량 비중은 43.1%로 작년 같은 기간의 40.3%보다 2.8%포인트 높았다. 전·월세 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12만9천656건)은 1년 전보다 8.8% 증가했고, 지방(6만309건)은 12.3%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9만2천90건)는 작년 동월 대비 6.9%, 아파트 외 주택(9만7천875건)은 12.9% 각각 증가했다. 한편 10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달의 1만3천842호보다 1.7% 증가한 1만4

    '거래절벽' 심화…10월 수도권 주택 매매량 작년보다 23.6% 감소
  • 06:00

    [고두현의 아침 시편] 백석과 동주는 왜 당나귀를 좋아했을까

       위대한 것은 인간의 일들이니              위대한 것은 인간의 일들이니나무 병에 우유를 담는 일,꼿꼿하고 살갗을 찌르는 밀 이삭들을 따는 일,암소들을 신선한 오리나무들 옆에서 떠나지 않게 하는 일,숲의 자작나무들을 베는 일,경쾌하게 흘러가는 시내 옆에서 버들가지를 꼬는 일,어두운 벽난로와, 옴 오른 늙은 고양이와,잠든 티티새와, 즐겁게 노는 어린아이들 옆에서낡은 구두를 수선하는 일,한밤중 귀뚜라미들이 날카롭게 울 때처지는 소리를 내며 베틀을 짜는 일,빵을 만들고 포도주를 만드는 일,정원에 양배추와 마늘의 씨앗을 뿌리는 일,그리고 따뜻한 달걀을 거두어들이는 일. * 프랑시스 잠(1868~1938) : 프랑스 시인---------------------------------- 프랑스 남부 피레네 산맥에서 평생 사랑과 생명을 노래한 전원시인 프랑시스 잠(Francis Jammes). 그는 절친한 벗 앙드레 지드와 함께한 알제리 여행, 잠깐 동안의 파리 생활을 제외하고는 외딴 산골 마을에서 지냈습니다.그는 모든 것을 껴안고 어루만지는 포용과 모성의 시인이자 세기말 프랑스 문학의 퇴폐적인 요소를 씻어낸 자연주의 대가로 꼽힙니다. ‘위대한 것은 인간의 일들이니’에 나오는 정서 그대로였지요. 그의 작품도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겸손과 온화로 이끌어주는 것들이었습니다. 고답적이고 난해한 시에 넌더리를 내던 독자에게는 청순한 샘물과 같았죠. 이른바 ‘잠주의(Jammisme)’라는 문학운동까지 생겼습니다. 당시 주류를 이루던 난해하고 기교적인 시와 달리 간명하고도 쉬운 시로 독자를 사로잡은 결과였지요. 우아와 은총의 삶…별명은 ‘당나귀 시인&rsqu

    [고두현의 아침 시편] 백석과 동주는 왜 당나귀를 좋아했을까
  • 05:54

    미국 부통령실 공보팀 '물갈이'…백악관 "쇄신 기회"(종합)

    대변인·공보국장 등 잇단 사임…외신 "메시지 실수 등 공보팀에 불만"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공보 핵심 참모들이 잇따라 백악관을 떠나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N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시몬 샌더스 미 부통령 대변인이 올 연말에 떠난다고 백악관 관계자가 밝혔다. 흑인 여성인 샌더스 대변인은 지난 대선 전 조 바이든 캠프에 일찌감치 합류해 선임 보좌관으로 일하다 정권 취임 후 부통령 대변인직을 맡아왔다. 백악관 관계자는 "샌더스는 지난 3년간 훌륭하게 일을 해왔다"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그의 봉사에 감사하며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 역시 전날 밤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처음부터 신임해준 부통령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임을 사실상 확인했다. 앞서 애슐리 에티엔 부통령실 공보국장도 다른 기회를 찾기 위해 이번 달에 백악관을 떠난다고 백악관 관계자가 전했다. 이 밖에도 부통령실의 피터 벨츠 언론운영 국장, 빈스 에번스 공공업무실 부국장도 조만간 사임이 예상된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다만 벨츠와 에번스는 바이든 정부 내 또는 정부와 가까운 조직에서 새로운 일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전했다. 부통령실 핵심 공보 참모들의 잇따른 이탈은 해리스 부통령의 역할과 그의 공보팀에 대한 백악관 내 불만에 대한 언론 보도 이후 불거졌다고 더힐은 분석했다. CNN 등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비난해온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6월 중남미 순방 중 이민자들에게 미국으로 오지 말라고 했다가 질타를 받는 등 각종 메시지에 대한 실수 이후 부통령실은 두 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미국 부통령실 공보팀 '물갈이'…백악관 "쇄신 기회"(종합)
  • 05:30

    전국 오전까지 구름 많고 눈·비…강원·경북 건조특보

    금요일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오전까지는 강원 영서 중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 내륙에 5㎜ 미만의 비나 1㎝ 안팎의 눈이 가끔 내리겠다.오후 들어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에는 4일 오전까지 5㎜ 미만의 비나 1∼3㎝의 눈 소식이 있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4.1도, 수원 2.5도, 춘천 0.9도, 강릉 7.7도, 청주 4.2도, 대전 5.0도, 전주 4.8도, 광주 5.0도, 제주 11.0도, 대구 2.8도, 부산 5.7도, 울산 5.1도, 창원 3.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서해 중부 해상과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1.5∼3.5m로 예측된다.※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연합뉴

    전국 오전까지 구름 많고 눈·비…강원·경북 건조특보
  • 05:28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 열흘 격리…'오미크론 추가 유입 방지'

    접종여부·내외국인 관계없이 격리…기업임원·고위공무원·국가대표 등 제외 에티오피아-한국 직항편 운항 4일부터 2주간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해외 유입을 통해 국내에서도 발생하자 정부가 3일부터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를 격리 조치한다. 이날 0시부터 16일 24시까지 2주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 격리해야 한다. 지난 2일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자 정부는 '신종 변이 대응 범부처 태스크포스(TF)'와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입국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자가격리를 하고, 단기체류 외국인은 정부가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한다. 자가격리자는 입국 전후로 3차례(입국 전·입국 1일차·격리해제 전), 시설격리자는 4차례(입국 전·입국 당일·5일차·격리해제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접종을 완료하고 사업·학술·공익·공무 등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에는 격리면제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기업 임원, 올림픽 등 참가 선수단, 고위 공무원 등으로 격리면제 대상이 한정된다. 장례식 참석을 위한 입국은 격리가 면제되지만, 체류 기간이 기존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줄었다.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9개국에서 오는 단기체류 외국인은 입국이 금지된다. 이들 국가에서 출발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임시생활시설에서 10일간 격리되고, 4차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 열흘 격리…'오미크론 추가 유입 방지'
  • 05:17

    [뉴욕유가] OPEC+ 증산 규모 유지에 1.4% 반등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증산 규모 유지 소식에 상승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93달러(1.4%) 오른 배럴당 66.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OPEC+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의 하루 40만 배럴 증산 규모를 1월에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OPEC+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며,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가는 석유 수출국들의 결정에 오전에는 하락세를 보여 장중 배럴당 62.43달러까지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유가는 다시 66달러대로 올랐다. 2월물 브렌트유 역시 이날 0.97달러(1.4%) 상승했다. 싱크마켓츠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이날 "수요 우려가 커졌고, 원유 강세론자들은 OPEC+의 증산 규모 롤오버 소식을 듣고 싶어했다"며 "1월에 조금 늘리거나 아예 늘리지 않을 것으로 봤던 기대와 달리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경제 활동을 제약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리스타드 에너지는 이날 보고서에서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가 내년 1분기 수요에서 하루 최대 290만 배럴 정도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며 "만약 변이가 빠르게 확산돼 록다운(봉쇄)이 재도입되면, 원유 수요는 올해 12월에만 하루 130만 배럴 정도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 05:15

    SEC "미 증시 상장된 중국 기업들, 정부 소유인지 밝혀야"

    미 당국 회계조사 거부하면 상장폐지…"중국과 홍콩만 협력안해" 미국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앞으로 중국 정부가 소유 또는 지배하는 회사인지 여부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SEC는 지난해 12월 미 의회에서 통과된 '외국회사문책법'을 시행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세부 규칙을 마련했다. 세부 규칙에는 미국의 회계 감독 기구인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감찰 조사를 3년 연속 거부하는 중국 기업을 상장 폐지할 수 있다는 조항도 담겼다. 그동안 미국은 자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중국 기업들의 회계법인을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중국 당국은 '국가 주권'을 내세워 자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PCAOB의 조사를 거부해왔다. 외국회사문책법에 따라 시행되는 SEC의 새 규칙은 미 증시에 상장된 모든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 기업들을 표적으로 삼은 것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도 이날 성명을 내고 50여 개국이 PCAOB의 회계 조사에 협력해왔으나 "역사적으로 두 곳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바로 중국과 홍콩"이라고 지적했다. 겐슬러 위원장은 "미국에서 증권을 발행하고 싶은 외국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의 회계장부를 감사하는 법인은 PCAOB의 감찰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을 압박하는 이번 법안과 규칙은 지난해 회계 부정 사건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수조 원대의 막대한 손해를 끼친 중국 루이싱커피 사태를 계기로 만들어졌다.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중국 등 외국 기업들에 대한 회계 조사를

    SEC "미 증시 상장된 중국 기업들, 정부 소유인지 밝혀야"
  • 05:14

    "친부에 보낸 편지 보도는 사생활 침해"…마클 왕자비 또 승소

    2018년 편지 상세 보도한 '메일 온 선데이' 상대 항소심서 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이 영국 대중지를 상대로 제기한 사생활 침해 소송에서 또 승소했다. 영국 항소법원은 2일(현지시간) '메일 온 선데이'의 모회사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스(ANL)'와의 법정 다툼에서 마클의 손을 들어줬다고 BBC와 스카이뉴스 등이 보도했다. 항소법원은 메건이 친아버지 토마스 마클에게 보낸 편지는 공공이익에 관한 사안이 아니고 사적인 것이므로 '메일 온 선데이' 보도가 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마클이 프라이버시가 지켜질 것이라는 합리적인 기대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법원은 또 상황을 바꿀만한 증거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기존 판결을 유지했다. 올해 2월 영국 고등법원은 마클이 친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를 보도한 '메일 온 선데이'가 마클의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2018년 5월 해리 왕자와 결혼한 마클은 같은 해 8월 친아버지에게 5장 분량의 편지를 보냈다. 이후 2019년 2월 '메일 온 선데이' 등이 서한에 담긴 내용 대부분을 발췌해 5건의 기사로 내보냈다. 마클은 이 편지가 오롯이 아버지에게 쓴 것이라고 주장했고,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스' 측은 마클이 외부에 공개될 가능성을 염두에 뒀을 것이라고 반박해왔다. 마클은 이번 승소는 "옳은 일을 위해 나서길 무서워한 적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짓말과 그들이 만들어낸 고통으로부터 이윤을 얻는 타블로이드 업계를 재편할 만큼 우리가 용감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약 3년간 속임수, 계산된 공격 등에도 불구하고 나는 인내했다"고 그

    "친부에 보낸 편지 보도는 사생활 침해"…마클 왕자비 또 승소
  • 05:04

    남아공 보건기구들 "오미크론, 재감염 위험 3배 높여"

    "이전 감염 따른 면역 회피 능력있어"…하루 신규확진자 1만명 넘어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전염병연구소(NICD)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재감염 위험을 3배나 증가시킨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전염병 모델링·분석센터(SACEMA)와 보건부 산하인 NICD는 남아공의 역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지배종인 델타 변이와 베타 변이보다 3배의 재감염 위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NICD 등은 이어 "최신 발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을 회피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역학적 증거가 있다"고 전했다.이 같은 성명은 일련의 남아공 보건기관들이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medrxiv.org'에 동료평가(피어 리뷰)를 거치지 않은 한 심사 전 논문(pre-print)을 발표한 뒤에 나왔다.이날 앞서 NICD의 미생물학자 앤 폰 고트버그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최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같은 견해를 밝혔다.그는 남아공이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코로나19 재감염의 증가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NICD는 전날 오미크론 변이가 일부 면역을 우회할 수 있고 남아공에서 빠르게 지배종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NICD는 더 넓은 보건기구들의 네트워크와 함께 표본에 대한 게놈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한다.NICD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11월 27일까지 남아공의 정례적 감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의 재감염 리스크 프로필은 2차와 3차 감염파동 동안 베타와 델타 변이에 연계된 것보다 상당히 더 높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규 감염보다 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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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01

    이재명, 이번엔 전북행…2박3일 매타버스 출발

    삼성경제연구소도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일 2박3일의 전북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부·울·경, 충청, 광주·전남에 이은 네 번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전국 순회 일정이다. 호남 지역에는 2주 연속으로 방문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북 방문 첫날 이 후보는 익산의 한국식품산업 클러스터진흥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저녁에는 2030 청년들과 만나 쓴소리를 듣는 '가게 맥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전북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오전에는 서울 서초구의 삼성경제연구소를 방문한다. 자신의 경제 전략인 '전환적 공정성장'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제언을 들을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재명, 이번엔 전북행…2박3일 매타버스 출발
  • 05:00

    일본과 밀착하는 베트남…'중국 포위망' 동참하나

    中 겨냥 "CPTPP 높은 가입 기준 유지" 한목소리베트남은 日기업 새 생산거점…"현지 투자 확대" 일본과 베트남이 외교·경제적으로 급속히 밀착하고 있다.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를 가진 양국은 오랜 기간 지속된 경제적 협력관계의 확대는 물론 중국의 팽창주의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는 정상 간 공동성명까지 채택하면서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최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취임 후 도쿄에서 처음 한 정상회담 상대가 베트남 총리였고, 그의 전임자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첫 해외 방문지가 베트남이었던 것은 양국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日·베트남 정상, 中 견제 한목소리…"CPTPP 높은 가입 기준 유지" 올 10월 초 취임한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4일 총리관저에서 방일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취임 후 도쿄에서 외국 정상과 한 첫 회담이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중국이 군사 거점화를 진행 중인 남중국해 정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항행의 자유나 분쟁의 평화적 해결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들은 또 현상 변경 등 일방적 행동을 하지 않도록 관계국에 요구하기로 했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도록 법의 지배에 토대를 둔 질서 유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의 군사력 확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일본이 남중국해에서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南沙>·베트남명 쯔엉사) 군도를 놓고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베트남과 공동 전선을 모색한 것이 이번 회담의 특징이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산케이신문에 "일본에 있어 베트남은 광범위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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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00

    국회, 607.7조 새해 예산안 처리…법정시한 하루 넘겨

    국회는 3일 오전 9시 본회의를 열어 607조7천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 내년도 예산안은 애초 정부안(604조4천억원)에서 3조3천억원 순증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예산에는 손실보상금과 매출감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등 68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문화체육시설 92만개 바우처 지급, 방역의료지원 예산 1조3천억원 증액, 감염병 관리수당 1천200억원 등도 반영됐다.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는 정부 15조원, 지방자치단체 15조원 등 30조원을 발행하는 예산이 반영됐다. 애초 법정 기한인 2일 심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여야의 막바지 협상과 맞물려 기획재정부의 시트 작업(계수조정 작업)이 늦어지면서 결국 국회법에 명시된 처리 날짜를 하루 넘기게 됐다. 여야는 해군의 경항공모함 사업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액 등 쟁점 예산을 놓고 전날 오후까지 협의를 이어갔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여당 단독 처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 참석해 반대 토론과 표결에 나설 방침이다 /연합뉴스

    국회, 607.7조 새해 예산안 처리…법정시한 하루 넘겨
  • 04:59

    백신 접종 정체에 미국인들 좌절…초기 낙관론서 바뀌어

    접종 거부자 비율 14%로 꾸준…'기업 백신 의무화'는 정파 따라 의견 갈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정체되면서 미국인의 낙관론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2일(현지시간) 비영리 연구소 카이저가족재단(KFF)이 지난달 중순 2주에 걸쳐 성인 1천82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 상황에 대해 느끼는 가장 보편적인 정서가 낙관론에서 좌절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1월에는 66%였던 '낙관적으로 느낀다'는 응답은 이번 조사에서 절반 이하인 48%로 떨어진 반면 '좌절을 느낀다'는 답은 50%에서 58%로 상승했다. 실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성인 비율은 올 한 해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 약 7명 중 1명꼴인 14%의 성인이 '분명히 안 맞을 것'이란 입장이다. 반면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겠다'거나 '필요하다면 맞겠다'는 성인 비율은 약 5%에 그치고 있다. 대규모 기업체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에 대해서는 절반을 조금 넘는 52%의 성인이 지지 의사를 밝혔고 45%는 반대했다. 또 백신 의무화나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처 전반에 대한 평가는 정치 성향이나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갈렸다. 공화당 지지자의 79%가 기업체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의 86%는 이를 지지했다.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 대부분은 반대했고, 맞은 사람은 찬성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도 공화당 지지자의 거의 10명 중 9명이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의 10명 중 8명 이상은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백신 접종 정체에 미국인들 좌절…초기 낙관론서 바뀌어
  • 04:40

    바이든, 오미크론 대응 새 방역 지침…빗장 대신 부스터(종합)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입국 하루 전 강화…바이든 "봉쇄는 없다"백악관 대변인 "어떤 것도 테이블 아래로 내려오지 않아"…추가 조치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강화된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두 번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발견된 와중 발표된 이번 조치는 대규모 봉쇄나 입국 금지 대신 부스터샷 접종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일부 검사 및 방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국립보건원(NIH) 연설에서 "새 계획은 봉쇄 조치를 포함하지 않으며 대신 백신과 부스터샷 확대, 코로나 검사 확대 등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새 지침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이는 데 우선 방점을 뒀다. 미국의 현재 백신 미접종 성인의 수는 4천30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들을 설득해 접종률을 높이기보다는 기존 접종자 가운데 부스터샷을 맞지 않은 1천만 명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을 촉구하는 것이 방역망 강화에 한층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층인 63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는 접종 독려를 위한 직접 접촉을 병행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백신 의무화 규정을 도입할 것을 거듭 촉구하는 한편 학교를 위한 별도의 방역 지침도 내놓았다.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밀접 접촉이 의심되면 등교는 이어가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지속적으로 받는 방안이 포함됐다. 가정에서 손쉬운 자가 진단을 위해 민간 의료보험이 자가진단 키트 비용을 보전하도록 하고, 학교와 요양원, 감옥 등 일부

    바이든, 오미크론 대응 새 방역 지침…빗장 대신 부스터(종합)
  • 04:32

    브라질 "오미크론 감염자 늘지만 전면봉쇄 고려안해"

    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 확산 우려에도 전면봉쇄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마르셀루 케이로가 보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늘고 있어 우려스럽지만, 아직 전면 봉쇄를 고려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에선 지난달 30일 상파울루에서 감염자가 처음 확인된데 이어 이날 브라질리아에서 추가로 감염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리우데자네이루 등 다른 도시에서도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연합뉴스

    브라질 &quot;오미크론 감염자 늘지만 전면봉쇄 고려안해&qu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