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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21
  • 21:51

    도쿄올림픽 유도 동메달 안창림, 전격 은퇴 "행복에 우선순위"(종합)

    "지도자로 새 출발…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육성하겠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 73㎏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도 대표팀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창림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1년은 한국 유도 대표팀 일원으로 뛴 마지막 해였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그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창림은 재일동포 3세로 쓰쿠바대 재학 시절인 2013년 전일본대학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일본의 귀화 요청을 뿌리치고 한국행을 결정했다. 이후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며 한국 유도 대표팀의 간판으로 맹활약했다.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선 종료 7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가량을 가진 데다 스타성까지 두루 갖춘 안창림이 갑자기 은퇴 선언을 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필룩스 유도단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안창림은 도쿄올림픽 전후에 은퇴 시기를 결정한 것 같다"며 "자신이 생각했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안창림은 지난주 소속 팀에 은퇴 의사를 밝혔으며, 팀에선 몇 차례 뜻을 돌리기 위해 설득했지만 본인의 뜻이 확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창림은 정상에 있을 때 은퇴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며 "향후 지도자 수업을 받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림은 이날 SNS에 자신의 포부에 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제는 나 자신의 운동 능력 향상보다 가족, 건강, 행복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가려고 한다"며 "다음 목표는

    도쿄올림픽 유도 동메달 안창림, 전격 은퇴 "행복에 우선순위"(종합)
  • 21:45

    국힘 공동선대위원장에 '비니좌' 노재승·박주선(종합2보)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후보 비서실 내 정책실 신설공동청년본부장에 '홍준표의 입' 여명·'尹 청년특보' 장예찬 국민의힘은 5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SNS에서 화제가 된 '비니좌' 노재승 씨와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등을 내정했다. '비니좌'(모자의 일종인 '비니',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뜻의 '본좌' 합성조어) 노재승 씨는 비니를 쓴 채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세차에 올라타 오세훈 당시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인 유세 연설로 SNS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호남 중진인 박주선 전 부의장은 경선 과정서부터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 씨도 공동선대위원장에 내정했다가 과거 논란성 발언 문제가 제기되자 약 7시간 만에 전격 철회했다. 함씨는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도 하나의 도그마다. 정치의 목적은 최대 다수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밖에 직능총괄본부장엔 3선의 김상훈 의원과 재선의 임이자 의원이 공동 내정됐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실무를 주로 도맡을 총괄상황본부장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임태희 전 실장이 내정됐다. 총괄상황본부는 선대위 내 조직간 유기적인 조율·연대를 총괄하게 된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재선의 이철규 의원은 종합상황실장을,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전략기획실장을 맡아 김 총괄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6본부 중 하나인 정책본부와는 별도로 후보 비서실 내 정책실도 신설됐다. 이양수

    국힘 공동선대위원장에 '비니좌' 노재승·박주선(종합2보)
  • 21:42

    국힘,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7시간 만에 철회(종합2보)

    과거 '女 4분의 3만 권리', '독재가 왜 잘못' 인터뷰 발언 논란 국민의힘은 5일 의사 함익병 씨에 대한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인선을 철회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함익병 씨는 내정 철회됐다"고 밝혔다. 함 씨의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인선을 발표한 지 약 7시간 만에 전격 취소한 것이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어진 기자단 공지를 통해서 "오늘 발표한 함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은 언론에 제기된 문제를 선대위가 검토해 본인과 상의한 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수석대변인은 함 씨의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지자 언론 공지를 통해 "본인의 발언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이에 대한 국민의 납득이 있기까지 의결이 보류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함씨가 과거 인터뷰에서 독재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발언과 함께 군대에 가지 않는 여성의 권리 행사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재차 알려지면서, 당 안팎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함씨는 2014년 월간조선 3월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다. 세계 주요국 중 병역 의무가 있는 나라는 한국, 대만, 이스라엘인데 이중 여자를 빼주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단, 자식을 2명 낳은 여자는 예외로 할 수 있다. 자본주의적 논리가 아니라 계산을 철저히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세금 내기 전에 투표권을 가지면 안 된다. 납세와 국방 등 4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투표권을 행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도 했다. 함씨는 또 "

    국힘,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7시간 만에 철회(종합2보)
  • 21:37

    영 매체 "화이자, '비밀의 장벽' 뒤에서 백신 폭리 취해"

    일요신문 업저버 "영 정부, 화이자와 분쟁 절차 비밀유지 합의"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폭리를 취한다는 비난이 이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하면서 모든 분쟁에 대한 비밀유지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판 업저버가 보도했다. 이번 폭로는 톰 프리든 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화이자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백신 판매로 폭리를 취했다"고 비난한 후 나온 것으로, 시민단체 등은 계약 배경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업저버는 영국 정부가 화이자와 백신 1억8천900만 회분 계약을 체결하며 비밀유지 조항에 합의했으며, 이런 까닭에 앞으로 발생할 모든 중재 절차는 비밀에 부쳐진다고 전했다. 미국 소비자권리보호단체 '퍼블릭 시티즌'의 자인 리즈비 연구원은 "선진국 가운데 이런 내용의 계약을 한 곳은 영국이 유일하다"며 "이 계약에는 '비밀의 장벽'이 있으며, 공공 보건 위기 상황에서 이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영국 정부는 제약사가 국내법 절차를 우회할 수 있도록 한 비밀 중재 절차에 동의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10월 퍼블릭 시티즌은 화이자가 해외 9개 나라와 체결한 계약서를 공개하며 화이자의 갑질을 비판한 바 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전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백신을 독점하는 '백신 이기주의'에 편승해 수익만 추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까닭에 화이자의 수익 규모와 저소득 국가에 대한 백신 할당량 등에 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방송사 채널4에 따르면 한 생물공학 전문가

    영 매체 "화이자, '비밀의 장벽' 뒤에서 백신 폭리 취해"
  • 21:37

    오후 9시까지 서울 1,380명 확진…1주일 전보다 124명 많아

    일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3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4일) 1천776명보다 396명 적고, 1주일 전(11월 28일) 1천256명보다는 124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4일 2천32명, 11월 28일 1천393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처음 1천 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지난달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 26일 1천888명, 30일 2천222명으로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이달 들어서도 1일 2천268명에 이어 3일 2천27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4일에도 2천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을 22일째 이어갔다.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6천55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사진=연합뉴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오후 9시까지 서울 1,380명 확진…1주일 전보다 124명 많아
  • 21:32

    독일 여론조사서 코로나 백신 의무접종에 63% 찬성

    독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 고삐가 강화된 가운데 3명 중 2명꼴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데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dpa 의뢰로 지난 1~3일 2천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63%가 백신 의무 접종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반면 30%는 반대했고, 7%는 무응답이었다. 독일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이뤄졌던 지난해 12월 말 여론조사에서는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한 찬성·반대가 각각 56%·33% 수준이었다. 독일 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친척 방문 등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올라프 숄츠 차기 독일 총리는 내년 2∼3월께 백신 의무접종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합뉴스

    독일 여론조사서 코로나 백신 의무접종에 63% 찬성
  • 21:29

    "급성 백혈병 딸 도와주세요"…A형 혈소판 헌혈동참 호소

    경북 칠곡군 초교 6학년 백신접종 닷새 후 급성 백혈병 진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닷새 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린이의 부모가 투병 치료에 필요한 'RH+ A형 혈소판' 헌혈 동참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나섰다. 5일 경북 칠곡군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J양 부모에 따르면 J양은 지난달 24일 학교에서 호흡 곤란, 어지럼증 등을 느껴 쓰러졌다. 학교 보건교사가 학부모에게 "따님이 학교에서 갑자기 쓰러졌다"고 연락했다. 앞서 J양은 지난달 22일 동네 의원에서 코로나19 예방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했다. 지난달 25일 구미 한 병원을 찾은 J양은 피검사 등을 받은 결과 혈소판 등의 상태가 좋지 않았고, 대구의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된 후 27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J양은 지난 1일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나 A형 혈소판이 크게 부족한 상태다. 항암치료를 시작한 후 구토하고 많이 힘들어한다. J양 부모는 딸의 병세를 늦추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서 RH+ A형 혈소판의 꾸준한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J양 어머니는 "치료를 위해 응급 혈소판을 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헌혈을 기피한다고 들었지만 부디 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급성 백혈병 딸 도와주세요"…A형 혈소판 헌혈동참 호소
  • 21:28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천887명 확진…6일 4천명대 예상(종합)

    17개 시도 집계…수도권 2천675명·비수도권 1천212명 코로나19 확산세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8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의 오후 9시 전국 집계인 4천6명보다는 119명 적다. 주말·휴일 동안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어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천776명보다는 1천111명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천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천675명(68.8%)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천212명(31.2%)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380명, 경기 993명, 인천 302명, 부산 191명, 경북 181명, 충남 157명, 대구 141명, 경남 109명, 강원 106명, 대전 82명, 전북 58명, 충북 54명, 광주 40명, 제주 38명, 전남 34명, 울산 14명, 세종 7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거의 다섯 달 동안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간(11.29∼12.5)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천308명→3천32명→5천122명→5천265명→4천944명→5천352명→5천128명으로 하루 평균 4천59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천565명이다. /연합뉴스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천887명 확진…6일 4천명대 예상(종합)
  • 21:27

    '식판에 밥과 김, 김치만'…육군부대 격리 병사에 부실급식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격리된 병사에게 제공되는 한 육군 공병부대의 식단이 부실하다는 제보가 이어졌다.5일 페이스북의 군 관련 제보 페이지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따르면 전날 5공병여단에 근무 장병이라고 밝힌 제보자가 부대의 부실급식을 제보했다.제보 사진에는 비닐을 씌운 철제 식판에 밥, 김치, 김이 담긴 모습이 나와 있다.육대전에 따르면 이 사진은 5공병여단 통합격리시설에 있던 한 병사가 제보한 사진이다.제보자는 "쭉 이랬던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한다"며 "12월 2일 목요일 저녁 메뉴로 국은 없었고 닭고기는 있었는데 양이 부족해서 다수인원이 먹지 못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한 제보자도 자신이 5공병여단 통합격리시설에서 지난달 격리됐던 장병이라면서 11월 5일 저녁 배식의 사진을 찍어 제보했다. 이 사진의 식판에는 치킨너겟으로 보이는 반찬 소량과 밥, 김만 담겨있다.제보자는 "국은 없었고 반찬은 김치가 있었지만 받지 않았다. 한 달이나 지난 지금도 격리 인원들이 저런 식사를 받는 것에 실망하고 마음이 아파서 더 신경 써 달라는 마음으로 제보한다"고 밝혔다.5공병여단 측은 자율배식에 따라 닭간장오븐구이 등 선호메뉴가 일찍 소진돼 벌어진 일이라면서 "통합격리시설 급식시스템을 재점검하는 등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해명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식판에 밥과 김, 김치만'…육군부대 격리 병사에 부실급식
  • 21:26

    이재명 "기본소득, 김종인도 동의…미래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종합2보)

    "탄소 감축 목표 되돌리겠다는 尹, 쇄국정책 대원군 생각나…그러다 나라 망해""전직 검사 세력이 검찰 국가 도전…사적 복수·이익 위한 정치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5일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지금 당장은 논쟁이 많아서 당장 강력하게 시행하지 못할지라도 미래사회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진안 인삼 상설시장에서 연설을 통해 "노동으로 모든 내 삶을 책임지는 시대가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건 좌파 정책도, 우파정책도 아니다"라며 "김종인 지금 저쪽(국민의힘) 선대위원장도 동의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정당 강령, 정강 정책 1조1항에 써놨다"면서 "기본소득을 도입하고 이렇게 써놓고 저를 비난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분명한 사실은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최소한의 생계에 필요한 책임을 국가가 지는 상황이 곧 온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일 공개된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기본 소득 정책도 국민이 끝까지 반대해 제 임기 안에 동의를 받지 못한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보도가 나간 후 '기본소득 정책 철회를 시사한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기본소득을 철회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제도에 대한 오해가 있어서 국민을 설득하고 토론하되 의사에 반해 강행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부연했다. 3일에는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경제연구소(SERI)를 방문, "삼성이나 이런 데서 기본소득을 이야기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며 "사실 제가 이재용 부회장님에게도 그 이야기를 했다"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앞서 이날

    이재명 "기본소득, 김종인도 동의…미래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종합2보)
  • 21:21

    "생리대 먹으라며…" 학폭 폭로글 쓴 20대女 벌금형 선고유예

    동창과 선배로부터 미성년자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비방글을 작성한 20대 여성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이호산)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범행이 경미한 범인에 대하여 일정한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기간을 사고 없이 지내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다. A 씨는 지난해 12월경 광주의 한 대학교 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접속해 중학교 동창인 B 씨와 B 씨의 친언니이자 학교 선배인 C 씨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글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 A 씨는 B, C 자매가 화장실로 끌고 가 치마를 들추고 생리대를 먹어보라고 했으며 머리카락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가방을 숨기는 등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나는 공황장애까지 생겼는데 얘들은 아직도 잘 사는 것을 보니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공연하게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단, 사건의 동기 내지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과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했다고 밝혔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생리대 먹으라며…" 학폭 폭로글 쓴 20대女 벌금형 선고유예
  • 21:18

    항의 빗발에…민주, 내일 권리당원 게시판 재개 논의

    "소통 틀어막는 건 어리석어…잠정중단 결정자 책임져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일 최고위원회에서 권리당원 게시판 운영을 재개할지 여부를 논의한다. 이상민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들의 당원 게시판 재개 요구는 당연하고 정당하다"며 "소통 공간을 아예 틀어막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이다. 민주적 가치를 지향하고 민주주의를 근거로 한 민주당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는) 겉과 속이 다른 또 하나의 예"라며 "요즘 민주적 가치에 반하고 위협하는 듯한 일부 행태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이에 관여하고 결정한 자는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내일 최고위에서 논의한다고 하니, 당원 게시판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선 후유증에 민주당은 지난 1일부터 권리당원 게시판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일부 친여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듣고 싶은 말만 듣겠다는 것인가"란 비판이 쏟아지면서 6일 만에 재개 논의를 하게 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잠시 휴식기를 갖자는 차원에서 게시판을 닫았는데 여기저기서 이의제기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항의 빗발에…민주, 내일 권리당원 게시판 재개 논의
  • 21:14

    반기문, IOC윤리위원장 자격 베이징올림픽 참석할 듯(종합)

    측근 "윤리위원장 자격 올림픽 참석 당연…외교보이콧과는 무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 자격으로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석할 계획을 밝혔다고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참석 초청을 이미 받았으며, IOC 윤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2008년 베이징하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에 기뻤다며 중국 정부와 국민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번 동계올림픽을 잘 치를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의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중국의 유엔 가입 50주년(10월 25일)을 즈음해 인민일보, 중국중앙TV(CCTV), CGTN 등 중국 매체들과 인터뷰를 했고, 그때 IOC윤리위원장 자격으로 올림픽에 참석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10월 말은 베이징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정부 고위 관계자를 파견하지 않는 것) 논의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검토 발언(11월 18일)을 계기로 활발하게 이뤄지기 전 시점이다. 반 전 총장 측근은 "한 국가의 대표 자격이 아닌 IOC 윤리위원장으로서 베이징올림픽과 올림픽 계기에 열리는 IOC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2017년 9월 IOC 윤리위원장에 처음 선임된 반 전 총장은 지난 7월 도쿄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서 재선돼 4년 더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IOC 윤리위원회는 IOC 위원이나 올림픽과 관련된 단체, 개인이 IOC 윤리 규정을 지키도록 하고, 위반할 경우 관련 제재 사항을 IOC 집행위원회에 제안하는 감시, 감독 업

    반기문, IOC윤리위원장 자격 베이징올림픽 참석할 듯(종합)
  • 21:12

    김과 김치만 덩그러니…육군부대 부실급식 제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조치로 격리된 병사에게 제공되는 한 육군 공병부대의 식단이 부실하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5일 페이스북의 군 관련 제보 페이지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따르면 전날 5공병여단에 근무 장병이라고 밝힌 제보자가 부대의 부실급식을 제보했다. 제보 사진에는 비닐을 씌운 철제 식판에 밥, 김치, 김이 담긴 모습이 나와 있다. 육대전에 따르면 이 사진은 5공병여단 통합격리시설에 있던 한 병사가 제보한 사진이다. 제보자는 "쭉 이랬던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한다"며 "12월 2일 목요일 저녁 메뉴로 국은 없었고 닭고기는 있었는데 양이 부족해서 다수인원이 먹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제보자도 자신이 5공병여단 통합격리시설에서 지난달 격리됐던 장병이라면서 11월 5일 저녁 배식의 사진을 찍어 제보했다. 이 사진의 식판에는 치킨너겟으로 보이는 반찬 소량과 밥, 김만 담겨있다. 제보자는 "국은 없었고 반찬은 김치가 있었지만 받지 않았다. 한 달이나 지난 지금도 격리 인원들이 저런 식사를 받는 것에 실망하고 마음이 아파서 더 신경 써 달라는 마음으로 제보한다"고 밝혔다. 5공병여단 측은 자율배식에 따라 닭간장오븐구이 등 선호메뉴가 일찍 소진돼 벌어진 일이라면서 "통합격리시설 급식시스템을 재점검하는 등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김과 김치만 덩그러니…육군부대 부실급식 제보 잇따라
  • 21:12

    오병우 4단, 故 김인 9단 추모 김인 국수배 바둑대회 우승

    지난 4월 지병으로 별세한 고(故) 김인 9단을 추모하는 바둑대회가 열렸다. 한국기원은 제14회 김인 국수배 바둑대회가 4일과 5일 이틀 동안 김인 9단의 고향인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2007년 '전국 어린이바둑대회'로 출범한 김인 국수배는 2008년 국제시니어바둑대회로 거듭났다. 매년 빠짐없이 열리다가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김인 9단 사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후학양성을 바라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프로 신예부 대회가 신설됐다. 여덟 명의 신예 기사들이 같은 승수와 패수를 기록한 상대와 계속해 경기를 치르는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경합을 벌인 끝에 오병우 4단이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8개 팀이 출전한 남자단체전은 국수산맥 팀(양완규 신영철 박강수 박성균)이 강진스타일 팀(차진곤 정인규 김희중 박정윤)을 꺾고 우승했다. 만 50세 이상이 출전한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이학용, 여자부에서는 송예슬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조훈현 9단 이전 한국 바둑 일인자로 군림했던 김인 9단은 지난 4월 4일 지병 악화로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바둑이 지닌 도(道)의 가치를 고수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한 성품 때문에 후배들은 김인 9단을 '변치 않는 청산(靑山)'이라고 불렀다. /연합뉴스

    오병우 4단, 故 김인 9단 추모 김인 국수배 바둑대회 우승
  • 21:11

    오후 9시까지 서울 1천380명 확진…어제보다 396명 적어

    일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3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4일) 1천776명보다 396명 적고, 1주일 전(11월 28일) 1천256명보다는 124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4일 2천32명, 11월 28일 1천39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으로 처음 1천 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지난달 2일 1천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16일 1천436명, 23일 1천734명, 24일 1천760명, 26일 1천888명, 30일 2천222명으로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천268명에 이어 3일 2천27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4일에도 2천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을 22일째 이어갔다. 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6천55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오후 9시까지 서울 1천380명 확진…어제보다 396명 적어
  • 21:08

    국힘 공동선대위원장에 '비니좌' 노재승·박주선…함익병은 보류(종합)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후보 비서실 내 정책실 신설공동청년본부장에 '홍준표의 입' 여명·'尹 청년특보' 장예찬 국민의힘은 5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SNS에서 화제가 된 '비니좌' 노재승 씨와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등을 내정했다. '비니좌'(모자의 일종인 '비니',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뜻의 '본좌' 합성조어) 노재승 씨는 비니를 쓴 채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세차에 올라타 오세훈 당시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인 유세 연설로 SNS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호남 중진인 박주선 전 부의장은 경선 과정서부터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피부과 의사 함익병 씨도 공동선대위원장에 내정됐다가 과거 논란성 발언 문제가 제기되면서 인선 절차가 전격 보류됐다. 함씨는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도 하나의 도그마다. 정치의 목적은 최대 다수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밖에 직능총괄본부장엔 3선의 김상훈 의원과 재선의 임이자 의원이 공동 내정됐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실무를 주로 도맡을 총괄상황본부장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임태희 전 실장이 내정됐다. 총괄상황본부는 선대위 내 조직간 유기적인 조율·연대를 총괄하게 된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재선의 이철규 의원은 종합상황실장을,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전략기획실장을 맡아 김 총괄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6본부 중 하나인 정책본부와는 별도로 후보 비서실 내 정책실도 신설됐다. 이양수

    국힘 공동선대위원장에 '비니좌' 노재승·박주선…함익병은 보류(종합)
  • 21:05

    경북 확진자 181명…코로나19 첫 발생 후 최다

    5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1명 추가됐다. 이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집계된 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치이다. 이날 0시 이후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81명, 경산 45명, 울진 12명, 구미 10명, 경주 9명, 문경 9명, 안동 5명, 영주 4명, 성주 3명, 김천 2명, 영덕 1명이다. 포항에서는 한 병원에서 이날 65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4일과 5일 사이 누적 확진자 수는 68명으로 늘었다. 다른 경로의 확진자도 16명 발생했다. 포항시는 이 병원의 확진자가 나온 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하고 환자를 분산 배치했다. 도내에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68명, 30일 97명, 12월 1일 106명, 2일 82명, 3일 90명, 4일 98명, 5일 181명 등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연합뉴스

    경북 확진자 181명…코로나19 첫 발생 후 최다
  • 21:02

    "백신 끝까지 안 맞겠다" 쓰복만, 논란에 "신체 문제 걱정 앞서"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본명 김보민)은 5일 자신이 백신 미접종자라는 점을 밝혔다가 논란이 일자 “신체적 문제로 걱정이 앞섰고 고민한 결과에 대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쓰복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만 공개되는 한시적 게시물)를 통해 “저는 (백신 맞으신 분들을 존중한다”며 “원치 않아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용기 내 맞으신 거라는 것도, 접종 이후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다는 것에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백신 부작용을 재차 겪는 데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고 설명했다.그는 “미접종자에 대한 분위기가 마치 죄지은 것처럼 되는 것이 조금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 글에 오해가 됐던 것 같다. 죄송하다”며 “분명한 것은 저는 양쪽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수정되기 전에 쓰복만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토로가 담겨 있었다. 쓰복만은 “난 백신 미접종자인데 안 맞았다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혹은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며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은가. 난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고 말했다.이어 “어떤 집단 안에서 강요하는 분위기도 싫다”며 “내가 마치 폐 끼치는 사람이 되는 은근한 분위기”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백신 끝까지 안 맞겠다" 쓰복만, 논란에 "신체 문제 걱정 앞서"
  • 21:01

    두산, 상무 꺾고 개막 2연승…핸드볼리그 단독 선두(종합)

    7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이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두산은 5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부 1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9-20으로 이겼다. 2승을 거둔 두산은 남자부 6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개막 2연승을 거두고 단독 1위가 됐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최근 6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남자부 최강팀이다. 두산은 이날 이한솔(7골), 고봉현(6골)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상무를 9골 차로 완파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박광순이 혼자 10골을 몰아친 하남시청이 인천도시공사를 26-21로 물리치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두 경기에서 15골을 넣은 박광순은 SK 하태현과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나섰다. ◇ 5일 전적 ▲ 남자부 SK(1승 1패) 25(14-11 11-8)19 충남도청(2패) 하남시청(1승 1패) 26(12-9 14-12)21 인천도시공사(1승 1패) 두산(2승) 29(16-11 13-9)20 상무(1승 1패) /연합뉴스

    두산, 상무 꺾고 개막 2연승…핸드볼리그 단독 선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