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NEW
직접입력
10.202021
  • 17:33

    배우 안성기, 서울성모병원에 1억 기부

    배우 안성기 씨(사진)가 20일 서울성모병원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위해 자선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진료비와 간병비로 쓰일 예정이다.

    배우 안성기, 서울성모병원에 1억 기부
  • 17:33

    [최형순의 과학의 창] 과학과 수많은 논란들

    스웨덴 현지시간으로 이달 5일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세 명의 수상자 중 마나베 슈쿠로 박사와 클라우스 하셀만 박사는 전통적인 물리학보다는 지구과학에 가까운 분야의 연구자들로 다소 이례적인 수상이라는 시각도 있다. 그런 관점에서는 노벨재단이 자신들의 권위를 이용해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경종을 울리는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1880년 이후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는 1970년 이전까지 약 100년에 걸쳐 0.2도 정도 ...

    [최형순의 과학의 창] 과학과 수많은 논란들
  • 17:32

    내일 누리호 발사대 주변 통제…발사 2시간전 바다·하늘 막아

    누리호 안전 발사 위해 11개 유관기관 1천300여명 참여 발사 전날 준비작업 "예상보다 1시간 더 걸렸으나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 공동취재단·오수진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1차 발사가 진행되는 21일 오전부터 발사대 주변 3㎞ 육상 접근이 차단된다. 안전한 누리호 발사를 위해 발사 2시간 전부터는 누리호 비행 방향 주변 바닷길과 하늘길이 모두 막힌다.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은 20일 오후 ...

    내일 누리호 발사대 주변 통제…발사 2시간전 바다·하늘 막아
  • 17:32

    예멘 마리브 지역 격전으로 일주일간 반군 700명 사망

    유니세프 "예멘 내전으로 어린이 1만명 숨지거나 장애 얻어" 내전 중인 예멘의 마리브 지역에서 이어진 격전으로 지난 일주일간 700명 넘는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 대원이 사망했다고 dpa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아랍 연합군은 전날 낸 성명에서 마리브 인근 반군 근거지를 폭격해 19일 하루 동안에만 전투원 50명이 사망하는 등 지난 한 주간 이같은 전과를 올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반군은 지난 14일 마리브 지역 전투에서 정부군 1천300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올해 초부터 마리브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반군의 격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군이 장악한 마리브는 최빈국 예멘의 경제적 생명줄인 원유와 천연가스가 생산되는 핵심 지역이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예멘 내전이 본격화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예멘 어린이 1만명이 내전으로 숨지거나 장애를 얻었다고 집계했다. 제임스 엘더 유니세프 대변인은 "1천100만명 이상의 예멘 어린이에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이중 40만명은 심각한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의 패권 경쟁국 이란과 사우디의 대리전 성격인 예멘 내전은 2014년 말 촉발된 이후 7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5년에는 사우디와 미국 등이 예멘 내 이란의 영향력 확대를 막겠다며 개입해 분쟁이 본격화했다. 이 사태로 현재까지 13만 명 이상이 숨졌으며 400만 명이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예멘 마리브 지역 격전으로 일주일간 반군 700명 사망
  • 17:31

    3억대 아파트가 1년새 85% 폭등…부산 해운대에 무슨 일이

    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이 최근 1년간 3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사진)와 수영구에서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20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부산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581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1199만2000원이었던 지난해 9월 대비 1년 새 31.9%(382만7000원) 상승했다.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해운대구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9월 해운대구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616만9000원이었지만 올해 9월에는 2360만5000원으로 46% 급등했다.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991년 준공돼 올해 30년차가 된 해운대구 우동 ‘신동아’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9월 3억9300만원(9층)에 거래된 뒤 올해 9월에는 3억3700만원 오른 7억3000만원(9층)에 손바뀜했다. 1년 동안 85.8% 올랐다.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센텀파크1차’ 전용 84㎡도 지난해 9월 9억원(35층)에 거래된 뒤 올해 9월 4억원 뛴 13억원(35층)에 팔려 44.4% 올랐다. 매매가가 오르면서 올해 1~8월 다른 지역 거주자의 해운대구 아파트 매입 비중도 2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역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영구도 지난해 9월 2176만원이었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올해 9월 2889만7000원으로 1년 만에 713만원 오르며 32.8%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같은 기간 부산 강서구가 37.9%, 동래구가 35.3%, 연제구가 33.0% 올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해운대구와 수영구는 재건축 사업, 동래구와 북구는 재개발 사업이 진척되면서 부산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3억대 아파트가 1년새 85% 폭등…부산 해운대에 무슨 일이
  • 17:31

    [기고] 'K-글로벌 백신 허브화' 기회가 왔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전 세계 국가의 다자외교 무대인 제76차 유엔총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장기화되고, 국제회의가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린 회의였다.유엔총회 기간 코로나19 대응, 기후위기,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등 유엔 주요 이슈에 대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선진국으로서의 한국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모든 국가의 최대 관심 현안인 코로나19 글로벌 백신 협력에서 한국은 다방면적인 외교활동을 펼쳤다.한·영 정상회의, 한·베트남 정상회의, 앨러트 불라 화이자 회장 면담 등을 연이어 진행하며,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백신 개발 및 생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미 기업과 연구기관 간 백신 원부자재 공급, 공동개발, 위탁생산, 연구 협력 확대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 간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합의 후 양국 간 백신 협력이 중소기업과 기초연구 분야까지 확대되고 협력 내용도 다양화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우리 백신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연결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특히 미국 싸이티바의 투자신고서 제출이 이뤄진 것은 의미가 있다. 싸이티바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 2024년까지 총 5250만달러를 한국에 투자해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세계적으로 공급이 매우 부족한 일회용 세포배양백 등을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등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결정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합의 이후 미국 기업의 첫 투자 사례로, 한국 바

    [기고] 'K-글로벌 백신 허브화' 기회가 왔다
  • 17:31

    이재명 "유동규 인사, 내가 아니라 사장이 한다…관여 안해"(종합)

    "권한 주려면 사장 시켰을 것…유동규 통해 몰래 할 이유 없어"'유동규 자살 시도' 보고 경로 묻자 "그래도 같이 일한 사람…보고자는 기억 안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임명 과정에 대해 "본부장 인사는 내가 아니라 사장이 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유동규 (본부장) 임명 과정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왜 그런가' 하고 확인해봤더니, 본부장 인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사) 사장이 없는 경우에는 행정국장이 (인사를) 대행하게 되어 있다"며 "유동규는 (성남)시장이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직접 관여를 하지 않아서 기억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유 본부장 인사에 지시나 개입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본부장 임명 권한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인사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다만 이 후보는 "제가 불법적으로 뭘 했을 리는 없고"라고 말했다. 또 유 전 본부장과의 관계를 추궁하는 이 의원의 질의에는 "유동규는 그런 정도 영향이 있으면 제가 사장을 시켰을 텐데 제가 마지막까지 사장을 안 시킨 것을 생각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당시에 정말로 유동규에게 권한을 줘서 유동규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게 하려 했으면 유동규를 사장 시켰을 것이다. 그런데 본부장 아니냐"라며 "유동규를 통해서 제가 몰래 할 이유도 없고, 도시개발사업단이 공식적으로 있기 때문에 거기서 주도적으로 했다"고

    이재명 "유동규 인사, 내가 아니라 사장이 한다…관여 안해"(종합)
  • 17:30

    20일저축은행 적금 이자율 Best 10 상품

    동일기연 아진산업 상신전자 우신시스템 흥아해운※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일저축은행 적금 이자율 Best 10 상품
  • 17:29

    신사업 물오른 GS건설, 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짓는다

    GS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12년 인수한 스페인 자회사 GS이니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해수담수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GS건설은 정부 규제 등으로 주택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수처리, 모듈러(조립식) 주택 등 신사업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사장이 2019년 신사업 부문 대표에 오른 후 공격적인 인수합병(M&A) 등에 나서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사업 따내2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대산임해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 서산시에 있는 화학 공업단지인 대산산업단지에 산업용 용수 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 플랜트(10만㎥/일)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공이 주도하는 첫 해수담수화 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내 최대인 2166억원 규모다.100%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사를 GS건설이 따내자 업계에서는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GS건설은 경쟁사로 참여했던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등에 비해 후발 주자인데다 국내에서 사업한 이력도 없다. 이 때문에 3사 중 수주 가능성이 가장 낮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2012년 인수한 스페인 자회사 GS이니마가 보유한 역삼투압(RO) 기술력과 설계 노하우가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수담수화는 바닷물에서 염분을 제거해 담수로 만드는 것이다. 물을 증발시켜 담수로 만드는 열 기반 기술이 대세였지만, 친환경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역삼투압 현상을 이용한 분리막 기술로 시장이 재편되는 추세다. 정수기 원

    신사업 물오른 GS건설, 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짓는다
  • 17:29

    권덕철 장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검토"

    정은경 "내달 국민 접종완료율 80% 가능…경구용치료제 내년 1∼2월 도입"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검토하는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질의에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면서 내달 중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인구의 70%, 성인의 80%가 접종을 완료하면 방역체계를 전환,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이나 모임 제한 등 조치를 서서히 완화하면서 확진자 발생 억제보다는 사망 방지와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규제 완화는 접종 완료율이 70%, 80%, 85%로 올라가는 시점에 맞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66.7%를 기록 중인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달 23∼25일 사이 70%에 이르고. 11월에는 8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청장은 접종 완료율 80% 도달 시점에 대한 신 의원의 질의에 "11월 정도에는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접종이 진행 중이어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신중하게 답했다. 정 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유행 전망과 관련해서는 "백신 접종으로 위중증율이 낮아졌지만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2년 정도는 유행하면서 균형을 맞출 것으로 본다"며 "면역도가 쌓이고 토착화되면 일상적 바이러스로 진화할 것"이라고

    권덕철 장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검토"
  • 17:29

    교촌 '치킨 조리로봇' 개발 나선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로봇 개발에 나선다.교촌에프앤비는 20일 경기 오산 본사에서 로봇 제조업체 뉴로메카와 치킨 튀김 과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과 조은기 총괄사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로봇을 활용한 치킨 조리 자동화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협동로봇은 교촌치킨 레시피에 맞는 전용 로봇으로 치킨을 튀기는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튀김 과정을 넘어 반죽과 소스 도포 등 치킨 조리 전 과정에 로봇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양사는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교촌에프앤비는 협동로봇이 도입되면 가맹점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제품 품질이 균일하게 유지돼 소비자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동로봇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관 기자

  • 17:28

    [시론] 탄소배출권 거래제, 대수술 필요하다

    한국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국제적으로 인정을 못 받고 탄소배출 감축은커녕 증가를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의 참가 거부, 캐나다·호주·일본·뉴질랜드 등의 탈퇴, 유럽 배출권 시장의 교토체제 탄소배출권 생성제도 사용 중단으로 교토체제는 2012년 명맥이 끊어졌다. 하지만 중국의 반대로 신규 체제 설립이 지연되며 아무런 역할도 못하는 뇌사 상태였다. 그러다 2020년 정식 폐기됐는데, 한국은 구조적 문제로 퇴출 당한 유엔 상쇄탄소배출권 생성제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스위스에 본부가 있으며 국내 대기업들이 회원인 글로벌기업협회(World Business Council)가 유엔 청정개발제도 탄소배출권 제도의 이론적 모순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 설립한 탄소배출권제도가 VERRA(Verified Carbon Standard)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에서는 유엔 제도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캐나다표준협회(CSA) 등 난립하는 배출권 거래제의 문제를 인식하고 독자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 제도로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운영하고, 2050년까지 1975년 창사 이래 배출한 모든 탄소를 제거하는 ‘넷제로’를 실행할 계획이다. 그런데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VERRA와 MS는 한국 배출권 방식과 구조를 거부한다.탄소배출권은 측량성, 추가성, 인증성, 영구성, 집행성의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제3자 독립기관의 배출감축 측량과 인증이 필요하고, 영구적이며 실질적인 감축집행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배출권의 생명은 추가성이다. 예컨대 강원도 홍천과 베트남 꽝하이 양돈장에서 돼지 분뇨를 하천에 안 버리고 처리하면 베트남 업체에는 탄소배출권이 발행되는 반면 한국 업체에는 발행이 안 된다. 추가

    [시론] 탄소배출권 거래제, 대수술 필요하다
  • 17:27

    "파격적이고 신선"…美서 '올해의 SUV'로 뽑힌 한국 차

    제네시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사진)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로부터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GV70가 ‘자동차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로 뽑힐 가능성이 커졌다는 예상이 나온다. 모터트렌드는 올해 35개 SUV를 대상으로 평가했고, 9종의 최종 후보 중 GV70를 ...

    "파격적이고 신선"…美서 '올해의 SUV'로 뽑힌 한국 차
  • 17:27

    400홈런 최정 "이승엽 선배 기록, 넘고 싶지만 욕심 안 부릴 것"

    "다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웨이트 훈련, 홈런 기록의 밑바탕" KBO리그 사상 두 번째로 개인 통산 400홈런 고지를 점령한 SSG 랜더스의 '살아있는 레전드' 최정(34)은 이승엽 해설위원이 가진 467개 홈런 기록을 넘고 싶다고 밝혔다. 최정은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욕심은 내지 않겠지만, 기록을 깨고 싶다"며 "매 경기 집중하면 좋은 성적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400홈런 최정 "이승엽 선배 기록, 넘고 싶지만 욕심 안 부릴 것"
  • 17:27

    '스키 성지' 스위스, 리프트 탈때 백신패스 제시 놓고 갈등

    정부, 리프트 탑승시 백신패스 제시 요구에 관련업계 반발 스위스에서 스키 시즌을 앞두고 스키장의 리프트를 탈 때 백신패스(면역·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는지를 두고 연방정부와 관련업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고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프트 단체는 리프트 탑승 시 백신패스를 꼭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연방 정부는 그럴 결정권이 단체에 없다는 입장이다. 스위스의 스키 리프트 단체인 '자일바넨 슈바이츠'는 이날 리프트 운영자들과 연방·칸톤(州) 정부가 당분간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도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위스 내 많은 스키 리조트에서 이번 겨울 백신 패스 없이도 스키를 탈 수 있다고 해석했다. 다만 단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합의 내용이 바뀔 수 있으며, 리조트 식당 내에서 식사할 경우에는 백신 패스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체의 이러한 요구는 백신 패스 확인으로 대기 시간이 발생하면서 스키 관광객이 느낄 불편과 이에 따른 관광 수요 감소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연방 정부는 즉각 반박했다. 파트리크 마티스 연방 공중보건청(FOPH) 위기극복국장은 "주제넘은 발표"라면서 방역 조치는 리프트 운영자가 아니라 연방 정부가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현재 스키 리프트 운영자, 다른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라면서 "그때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갈등 속에서도 남동부 그라우뷘덴 칸톤의 한 스키 리조트는 자체적으로 관광객에게 백신 패스 제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프스라는 천혜의 스키 관광

    '스키 성지' 스위스, 리프트 탈때 백신패스 제시 놓고 갈등
  • 17:27

    보험업계도 대출 중단 속출…동양생명, KB손보 이어 삼성화재도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을 상대로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보험업계에도 각종 대출상품 판매 중단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이달 초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금융당국과 협의한 올해 대출 총량 목표치를 지키기 위해 이달 8일 자로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KB손해보험이 주택담보대출과 주식매입자금대출을 중단했다. KB손해보험은 현재 대출 상품으로는 계약 대출(약관대출)만 취급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당국과 협의한 올해 가계대출 총량에 이미 도달해 신규 대출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동양생명은 부동산(오피스텔) 담보대출을 중단했다. 금융당국이 보험업계와 협의한 가계대출 증가율은 평균 4.1%로 알려졌다. 보험업계에서 가계대출 규모가 가장 큰 삼성생명은 상반기에 총량 목표를 초과한 후 자체적으로 대출 한도를 대폭 축소했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운영 기준을 60%에서 40%로 하향했다. /연합뉴스

    보험업계도 대출 중단 속출…동양생명, KB손보 이어 삼성화재도
  • 17:27

    김총리, 독도 해상 어선 전복에 "인명구조에 최선" 긴급지시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상선·관공선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며 "동시에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는 "일본·러시아 등 주변국이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91해리(168km) 해상에서 발생했고 승선원은 9명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김총리, 독도 해상 어선 전복에 "인명구조에 최선" 긴급지시
  • 17:27

    [사설] 大法서 제동 걸린 고용부 무리수, 현장혼란 어쩔 건가

    1년짜리 단기 근로계약을 맺은 근로자에게 2년차에 준해 26일의 연차휴가를 줘야 한다는 고용노동부 행정지침에 제동이 걸렸다. 대법원이 ‘1년 기간제 직원의 최대 연차휴가는 26일이 아니라 11일’이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이번 분쟁은 고용노동부가 1년 계약 근로자에게 월차 11일과 2년차 연차 15일 등 총 26일치 수당을 지급하라는 황당한 행정지침을 만든 데서 비롯됐다. 2017년 말 ‘저연차 근로자의 휴식권을 강화하겠다’며 국회가 근로기준법을 개정했고, 법 조항의 미비점을 고용부가 자의적 지침으로 보완한 것이다. 1년 일한 직원에게 퇴직금에다 26일치 휴가수당을 합해 14개월분에 가까운 임금을 지급해야 해 고용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대법원은 “연차사용 권리는 1년 근로를 마친 다음날 발생하므로, 근로관계가 종료되면 연차휴가수당을 청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년 기간제 근로계약 체결 근로자를 장기근속자(연차휴가 최장 25일)보다 우대하는 결과”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너무 상식적인 판단인데 대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릴 때까지 밀어붙인 고용부의 무리수를 탓하지 않을 수 없다.고용부가 법원에서 면박당하는 일은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다. 최저임금과 관련, 법원 판결을 무시했다는 비판까지 나온다. 최저임금 산정 시 근로시간에서 주휴수당을 빼도 된다는 취지의 대법 판결에도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하는 시행령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주휴수당 등 복잡하고 기형적 임금체계를 선진형으로 개편하기보다 시행령을 바꾸면 법원 판결도 따라올 것이라는 기막힌 발상이다. 그러자 검찰까지 나서서 최저임금 계산법을 대법원 판례와 맞추라고

  • 17:26

    [사설] 탄소감축 최선책 있는데도 '자해적 시나리오' 고집할 텐가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의 수명만 연장해도 정부가 제시한 2030년 탄소감축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국회 입법조사처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탈(脫)원전과 탄소중립 ‘동시 달성’이라는 모순되고 불가능한 목표를 제시해 온 나라를 혼돈과 불안으로 몰아가는 정부가 반드시 숙독해야 할 내용이다.원전은 탄소배출이 석탄 LNG 등 화석연료 발전보다 월등히 적다. 같은 양의 전기를 생산할 때 원전 발전량을 늘리면 그만큼 석탄 발전을 줄여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건설 중단 상태인 신한울 3·4호기를 2024년부터 가동하거나 2030년까지 폐쇄가 예정된 원전 11기의 수명을 연장할 경우 2030년 탄소배출량을 33.4~40.3%(2018년 대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목표치(44.4%)에 육박하는 수치다. 두 가지 옵션을 동시 추진하면 감축률이 45.1%로 목표치를 넘어 고민이 해소된다.보고서가 시사하는 바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원전만 제대로 활용해도 천문학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투자 부담이나 재앙적 환경 파괴, 전기료 폭등, 기업 경쟁력 저하 등의 부작용 없이 탄소중립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정부의 탄소중립 방안은 비용 추계도 없고, 친환경 기술은 어떻게 확보하겠다는 것인지도 불분명한 엉터리 시나리오다. 기업들이 “희망사항 일색”이라고 아우성치는 것도 당연하다. 현실적인 최선책이 있는데 자해적 시나리오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보고서는 또 향후 논란 소지를 없앨 방법까지 제시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논의 과정은 월성 1호기 경제성평가 조작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대통령 한마디에 탄소중립 목표치가 26.3%에서 40%로

  • 17:26

    'MZ 소통법' 전수받은 신학철 부회장

    LG화학은 최고경영진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서로에게 멘토링을 해 주는 코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이날 사원·선임 등으로 구성된 MZ세대 직원 4명에게 멘토링을 받았다. 신 부회장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정년 보장 만년 과장’ 두 가지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을 직원들과 함께했다. 이어 조직문화 등의 주제에 자유롭게 질문하는 세션을 통해 젊은 직원들로부터 소통 팁도 전수받았다. 향후에는 반대로 신 부회장이 멘토가 돼 젊은 직원들에게 조직 비전에 관한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LG화학은 임직원의 신청을 받아 신 부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최고인사책임자, 경영전략 담당, 사업 담당, 연구개발 담당 등 각 부문 임원 30명과 사원·선임급 젊은 직원 110여 명을 코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로 선정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각각 54세와 29세다. 3개월간 서로 멘토와 멘티의 역할을 바꿔 가며 양방향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신 부회장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이 이뤄져야 협업의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통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경민 기자

    'MZ 소통법' 전수받은 신학철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