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세먼지가 덮은 서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세먼지가 덮은 서울
    미세먼지 농도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낸 21일 시민들이 서울 남산에서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환경부는 이날 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105㎍/㎥, 세종 104㎍/㎥, 서울·인천 96㎍/㎥, 대구·충남 76㎍/㎥ 등이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초미세먼지가 수도권은 '매우 나쁨', 강원 영서·충청·광주·전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였다.
    21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분 뒤 22일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석탄발전 가동중지"…오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정부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중서부 중심이다.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충...

    2. 2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비…미세먼지 '나쁨' 전망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오겠다. 특히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선 오후 3~6시부터, 남해안에는 오후 9시 ...

    3. 3

      서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외출 자제해야"

      서울시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한다. 시 전역에 대기오염물질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