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부문 대상' 수상
우리은행이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노인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지원사업 우수기관과 유공기관에 시상을 하는 자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포함 주요기관장의 시상은 온라인 응원메시지로 대체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부터 정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온누리상품권 지급사업에 동참해 전국 671개 노인일자리 기관 인근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상품권 조달 및 지급 업무를 지원했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 디지털 포스터를 설치해 노인 일자리를 적극 홍보했다.

권광석 행장은 "121년 간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를 만들어온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