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13일 한은 대구경북본부에서 ‘대구·경북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경제 세미나를 연다. 윤정현·전인 영남대 교수,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고용과 대구·경북형 일자리 모델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경남 창녕군은 장마면 신구리에 따오기 구조·치료센터를 건립한다고 10일 발표했다. 30억원을 들여 치료동 1동, 야외입원장 2동, 야생적응훈련장 1동을 짓는다. 치료동에는 사무실과 진료실, 수술실, 임상병리실, 부검실, 방사선실, 집중치료실 등을 갖춰 다친 따오기의 치료와 야생 적응을 담당한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등이 공동 시상하는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발표했다. 관광캐릭터인 울산 큰애기를 활용해 재미있는 ‘중구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공모에 참가했다.
금오공과대(총장 이상철)를 포함해 지역 6개 대학은 6일 경북 서부권 대학발전협의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 금오공과대, 경운대, 김천대, 구미대, 경북보건대, 한국폴리텍Ⅵ대 구미캠퍼스 관계자는 지난 5일 금오공과대에서 모임을 하고 경북 서부권 대학의 공동 발전 및 상호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