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12일 오전 9시17분 이노메트리의 주가는 시초가를 4만원에 형성한 후 이보다 5700원(14.25%) 떨어진 3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9.5% 급등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급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공모가는 2만6000원이다.

이노메트리는 엑스레이 검사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 140억6300만원, 순이익 11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넥스트아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