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사동 가로수길에 '스타일러 라운지' 운영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한 달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전시된다.

LG전자는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로수길은 쇼핑명소와 맛집 등이 밀집한 곳이다. 라운지에는 스타일러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상이 소개된다. 드레스룸을 모티브로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과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곰인형 뽑기, 기념 사진 인화, 에코백 증정 등 이벤트도 다양하다.

라운지를 찾은 고객들은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을 적용한 '트롬 스타일러 미러' 등 토탈 의류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과 편리함을 앞세워 고객들이 직접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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