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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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영원한 블루칩으로 대표되는 역세권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매매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역세권은 부동산 가격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로 통상 역을 중심으로 500m 반경 내의 지역을 말한다. 역을 이용하는 주민의 거주지를 비롯해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의 범위가 역세권에 속해 있으면 생활 편의성이 높아 주거 선호도가 높다.

최근 철도교통망의 발달, 역세권 개발과 함께 신규 역세권 단지들이 공급되고 있지만 실제 반경 500m 이내에서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보 500m 진짜 역세권 단지, 분양성적 ‘우수’, 매매시장서도 시세 주도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신규 분양한 194개 단지 중 역(지하철국철 포함)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단지는 51개로 전체의 26.3%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분양한 역세권 51개 단지 중 청약접수 후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한 단지는 6개 단지에 불과했다. 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여건이 현재의 생활 편의성은 물론 향후 가격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역세권 분양단지의 인기가 이어지는 추세다.

상반기 분양한 서울 아파트 중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 3월 공급한 29호선 당산역 역세권 단지인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로 일반공급 108가구 모집에 8,629명이 접수해 79.9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지난 6월 분양한 7호선 신풍역 역세권 단지 ‘신길파크자이’는 일반공급 150가구 모집에 1만1,944명이 몰리며 79.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호선 보라매역과도 가깝고, 신풍역은 신안산선과 연결될 예정이서 교통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수익형 부동산의 청약 흥행도 이어졌다. 지난 4월 경기도 안양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총 622실의 오피스텔 공급물량에 6만5,546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4호선 범계역과 불과 20여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업계 전문가는 “많은 신규 분양단지들이 역세권을 강조하고 있지만 반경 500m 이내의 도보 역세권 단지는 흔치 않다”며 “이러한 진짜 역세권 단지들의 경우 높은 희소성과 생활편의성을 바탕으로 가격 상승률도 가파르게 나타나며 지역의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KB부동산 시세(2018년 7월 13일 기준)에 따르면 지하철 SRT 동탄역에서 약 300m 떨어져 있는 ‘동탄역 시범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의 매매가 시세는 7억2,500만~8억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 반면 동탄역과 1.4㎞ 떨어져 있는 ‘시범 반도유보라’의 동일면적 시세는 5억5,000만~6억500만원으로 같은 시범지구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많게는 2억5,000만원 가량 시세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황금노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 주목

서울지하철 7호선은 반포·청담 등 강남의 대표권역을 지나 경기 서남부와 동북부, 인천 부평까지 수도권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반포, 청담 등 강남의 대표권역을 지나기 때문에 역세권 주변은 지역은 주거 선호도가 높고 실수요자를 비롯 투자자들의 선호도 꾸준하다.

최근 '7호선' 역세권을 따라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부천 중동신도시 도심 마지막 알짜 입지인 부천시청 바로 옆에 조성되는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중동’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 84~141㎡로 이뤄지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 49실로 조성된다.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접근성도 매우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지난 6월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으로 교통편의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던 시간이 약 30분으로 단축되기도 했다.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해선(대곡-소사)이 연결되면 여의도 및 시청 등 도심 업무지구 및 마곡지구 등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또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가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약 12만㎡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부천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공원 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청 바로 옆에는 문화예술회관(2021년 개관 예정)도 들어선다.

한편, 경기도 부천은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돼 주택 보유 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가 된다. 분양권 전매 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는 6개월로 조정대상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규제에 자유롭다. 중도금 대출도 세대당 2건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조정대상지역보다 10%선 정도가 높다.

분양관계자는 “분양 관계자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데다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부천이 비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는 만큼 청약 1순위 요건이나 세금 부담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어 ‘힐스테이트 중동’에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문의 : 032-324-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