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동반강세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원(1/06%) 오른 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대 상승세다. 사흘째 오름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는 미국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8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3.15달러로, 지난 5월 말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상향 조정된 가이던스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마이크론이 제시한 4분기 전망치도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5% 성장, EPS는 3.3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이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좋게 내놓음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