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동한 /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김동한 /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가수 김동한의 사생 팬들에게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가 “사생활 침해가 지속될 경우 CCTV의 원본을 공개하고 김동한의 모든 스케줄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고 경고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김동한의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지속적으로 회사, 연습실, 숙소 등을 방문해 동한 군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위와 같은 장소 방문을 삼가달라고 밝혔다.

상습적으로 사생활을 침해하는 팬들에 대해서는 CCTV 화면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김동한의 스케줄에 참여할 권한을 박탈한다. 위엔터테인먼트는 “위의 내용들을 어길 경우에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꼭 숙지하여 주시고, 즐거운 팬 활동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동한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했다. 19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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