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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달라질까"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주목받는 비무장지대 민간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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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정치부 기자) 오는 27일 남북한 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을 지난 18일 방문했습니다. 남방분계선에서 2㎞ 거리인 비무장지대를 지나야 판문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남방분계선과 비무장지대, 판문점까지 이어진 이 길은 ‘목포부터 신의주까지’ 잇는 ‘제1번 국도’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 때 육로로 이동한다면 이 길을 지나야 합니다. 비무장지대는 국유지로 수렵이나 채집이 불가능합니다. 통신도 제대로 터지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비무장지대에는 사람이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자유의 마을’로 불리는 대성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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