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는 도시바 플랜트 시스템(Toshiba Plant Systems & Services Corporation)과 467억9400만원 규모 석탄 화력발전소 PC보일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14.3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9년11월20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화력발전소 PC보일러를 납품하는 건으로 2012년 부평에 2기의 화력발전소 PC보일러를 공급한 데 이어 첫 해외 공급계약 건"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