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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줄어든 안철수 후보의 마지막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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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정치부 기자) 정치인 ‘안철수’의 존재감은 지난해 5월 대통령 선거 이후 줄곧 내리막길이다. 대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불과 2.6%의 득표율 격차로 3위에 올랐던 일은 벌써 ‘추억’이 돼 버렸다. 바른미래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후에도 분위기 반전은 없었다. 본선 경쟁력을 의심받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안 후보가 사실상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대선이 ‘드루킹’ 등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공작에 의한 부정선거임을 강조하고, 자신이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안 후보는 19일 “권위주의 군사정권은 감금하고 고문해서 민주주의를 탄압...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