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
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
개그맨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들 지호군의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재석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아들 지호군에 대해 "(내가) 연예인인지는 모르고 TV에 나오는 것만 안다. 박명수 씨가 같이 다니는 건 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과 나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7월 결혼해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유재석은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방송 출연은 물론, 사생활 언급을 꺼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재석의 아들 유지호 군은 현재 8살이며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이 아들의 운동회에 참석한 사진이 SNS에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둘째를 가진 나경은은 임신 초기인 상태라 건강 관리에 힘쓸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