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전문가 지식 공유 서비스인 ‘ASK’의 베타 버전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가 온라인에서 질문을 남기면 해당 전문가가 맞춤형 답변을 해주는 지식공유 서비스다.

에스티유니타스가 시작한 시범 서비스는 재테크 분야에 대한 질문 답변 서비스다. 이용료 4600원을 결제하고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라이브 방송을 골라 입장한 뒤 질문을 남기면 된다. 질문창은 채팅창처럼 운영되고 함께 입장한 시청자들이 ‘좋아요’를 많이 누른 질문에 전문가가 답변해준다. 전문가로는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신동일 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팀장 등이 활동한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