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
'라디오스타' 김부선
배우 김부선이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과거 그의 발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특히 김부선은 과거 나이를 잊은 몸매로 20대 못지 않은 패션센스를 자랑한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김부선이 SNS에 공개한 의상의 가격을 묻자 "오늘도 5만원 짜샤"라고 쿨하게 답변했다.

이어 그는 "제가 몸매가 되잖아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이거 칸 가서 직접 사온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재킷은 5만원, 원피스는 3만원"이라면서 "반지 또한 전부 짝퉁이다. 이거는 2만 5000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난방비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이 옷들을 입고 이슈를 모은 바 있다.

김구라가 "시계는 좋아 보인다"라고 말하자 "이건 진품"이라면서 "조카를 S대 졸업 시켰다. 제주도 사는 언니가 고마움의 표시로 선물을 사준다고 해서 갖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시계를 500만원 주고 샀는데 지금은 800만원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