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LA 다저스) 선수에게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 시즌을 마치고 최근 귀국한 류현진은 국내 체류 기간 동안 마세라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를 탄다. 마세라티는 이와 별도로 내년 1월 류현진과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웨딩카로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를 지원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 마세라티 총괄 고재용 상무는 “르반떼는 정교한 변화구와 거침없는 직구로 타자를 돌려세우는 류현진 선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