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23일 서울 외환시장은 1시간 늦게 개장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이날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춘다고 21일 발표했다. 폐장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변동 없다.

이날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1시간 늦게 끝난다. 주식시장은 오후 4시30분까지, 파생상품시장은 오후 4시45분까지다. 수능시험일엔 은행 영업 시간도 오전 10시~오후 5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다.

안상미/김은정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