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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사관학교로 거듭난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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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제약영업계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대웅제약이 홍보 분야에서도 사관학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에 몸담았던 홍보 인력들이 잇달아 빠져나가 제약·바이오업계 곳곳에 포진하고 있어서입니다. 과거 대웅제약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했던 인사들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메디톡스, 휴온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동종 업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약업계 홍보는 대웅제약 출신들이 꽉 잡고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외부에서 영입한 대웅제약 홍보팀장이 6개월여만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또다시 경쟁사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작...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