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티리얼즈가 3분기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에 상승 중이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하나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700원(2.85%)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하나머티리얼즈가 올 3분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의 김병기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73억원과 53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73%,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반기에 완공된 2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최대 고객사인 도쿄일렉트론(TEL)의 장비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