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비앙 골프' 3년간 후원
매년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은 ‘US 여자오픈’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등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 골프대회로 꼽힌다.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서는 전인지, 박성현 선수가 LG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골프복을 입고 출전한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의 스폰서 중 하나인 생수 브랜드 에비앙과도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에비앙의 음료를 함께 전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되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란과 호주, 이탈리아, 인도, 러시아 등지에서 LG 시그니처 브랜드의 각종 가전을 출시해 올해 말까지 출시 국가를 40여 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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