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업체 엠지메드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36분 현재 엠지메드는 전날보다 700원(5.79%) 뛴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주가 강세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난임 시술비와 관련 제반 비용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2단계 난임 시술 지원사업에 따른 수혜 기대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엠지메드가 체외 수정란 진단(PGS·Pre-implantation Genetic Screen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난임 시술비 지원으로 PGS 수요 증가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