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이 2분기 실적 실망감에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예림당은 전날보다 220원(2.32%) 하락한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1% 늘어난 1382억원, 흑자전환한 45억원을 기록해 예상치(1321억원, 102억원)를 밑돌았다"며 "흑자전환은 긍정적이나 경쟁사 대비 낮은 수익성(2분기 영업이익률 3.3%)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