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사물지능 혁명
디지털혁명 시대의 혁신 전략으로 새로운 ‘3D 전략’을 제시했다. 유영진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석좌교수와 미래전략 방법론을 연구해온 이성호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함께 썼다. 저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라는 자원을 이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디자인’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 한국 기업이 3D(dirty·difficult·dangerous) 업종을 수행하며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디지털·데이터·디자인이라는 3D 역량을 유기적으로 구사해 선순환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새, 344쪽, 1만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