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실종'…쿠팡 위기설에 네티즌들 "초심 돌아봤으면…"
13일자 <물량 앞엔 장사 없는데…수도권 11만 가구 ‘입주 폭탄’> 기사는 올해와 내년 수도권에서 역대 최대인 17만194가구와 21만6718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이뤄진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입주 물량은 주로 평택 화성 시흥 등 경기 외곽에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단기간에 급증한 입주물량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인기 주거지역 부동산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 네티즌은 “인구는 점점 줄어드는데 대단위 아파트 단지만 늘어나고 있다”며 “언젠간 텅 빈 집이 될 것 같아 걱정된다”는 댓글을 달았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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