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이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으로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및 미학 요소 등 20여 개 부문을 평가해 수여된다.

올해 수상한 일룸 제품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사한 색상과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한 곡선형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어린이 전용 가구 ‘팅클팝’ 시리즈와 집안을 카페처럼 꾸밀 수 있게 한 가구 ‘레마’ 시리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