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서원 중건추진 준비위원회(회장 도재욱)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연경서원의 흔적을 찾아서’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대구지역 최초의 학교인 연경서원의 중건을 추진해온 구연회가 주최한다. 연경서원의 출석부와 학적부인 통강록 등 관련 자료와 사진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