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흐르는 물처럼 따라오고 따라가자"
교보생명은 2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의 광화문글판을 여름편으로 바꿔 달았다. 글귀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는 김소월의 시 ‘가는 길’에서 발췌한 것이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