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전기자동차 테슬라를 내건 경품 행사를 한다. 신세계 제휴카드인 신세계신한카드로 제품 구입 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모델S 90D’를 증정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국내에 처음 들어오는 테슬라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또 SC제일은행 제휴카드로 상품을 구입한 5명에게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경기 매치를 보는 3박5일 관광상품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3일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