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비에스씨는 1분기 영업이익 4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4%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억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5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4%, 251.5% 증가했다.

우정비에스씨 관계자는 "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진 배경은 핵심 사업인 연구기설구축과 감염관리, 정밀의학 CRO 등이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라며 "올 한 해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