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농협 단양군지부, 단양농협 임직원 50여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표(둘째줄 왼쪽 여덟번째)는 지난 24일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에 있는 사과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캐피탈은 2009년 대강면 덕촌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후 일손돕기, 농산물팔아주기, 마을발전기금지원 등의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홍성락 덕촌리 이장은 “우리마을을 사랑하는 명예이장과 주민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해 회사의 금융역량을 결집하고 인력지원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