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13일 세계인의 시선은 칠레 코피아포시 인근 ‘산호세 광산’에 집중됐다. 구조 현장에 등록된 내·외신 기자만 2000여 명. 이들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69일간 지하 700m 갱도에 갇혀 있던 33명의 광부들이었다. 생존 비결 중 하나는 비상식량이었다. 이들은 48시간마다 우유 반 컵과 과자 반 조각, 그리고 이것 두 스푼을 배급받았다. 바로 참치 통조림이었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유명한 식품이다. 등푸른 생선으로 DHA, 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함유돼 있다.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셀레늄은 토코페롤보다 항산화 효과가 100배 이상 높다. 참치에 포함된 셀레늄은 체내 수은을 해독하는 역할도 한다. (총 1300자 분량으로 지면 사정상 일부만 발췌합니다)

전문은 ☞ m.blog.naver.com/nong-up/220996939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