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차우찬 열애설 / 사진=한경DB, 엑스포츠
한혜진 차우찬 열애설 / 사진=한경DB, 엑스포츠
모델 한혜진(34)과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30) 선수가 핑크빛 열애 중이다.

24일 한 매체는 야구관계자 말을 인용해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지난 4일 한 누리꾼은 "모델 한혜진이 한 남성과 초밥집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데이트를 했다.누구인지 봤더니 야구선수 차우찬이었다"며 "둘은 친구처럼 편한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바시아'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했다. 2015년 탈삼진 부분 1위와 삼진을 194개 잡으며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모델로 데뷔해 국내외 패션쇼에서 한국의 톱모델로 활약해왔다. 최근 '마녀사냥'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