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모된다…"임신 15주차, 태교에 전념"
가수 비(34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6) 부부가 2세를 가졌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현재 김태희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소셜커머스 광고 동반 출연을 계기로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13년 1월 1일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5년 열애 끝에 올해 1월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김태희, 부모된다…"임신 15주차, 태교에 전념"
< 김태희 소속사 보도자료 전문 >

배우 김태희씨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비(정지훈), 김태희 부부를 항상 축하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희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