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호 엔터테인먼트 출범 …  SM엔터 출신 허남이 대표, 신인 발굴
문화관광 한류의 메카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1호 엔터테인먼트가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등록된 업체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을 1호로 받은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 설립자는 SM엔터에서 H.O.T, S.E.S, 신화, 보아 등 아이돌스타들과 함께 하며 가요통으로 불리던 허남이 대표다.

허 대표는 "4년 전 제주도에 내려와 생활하면서 제주에 끼 많고 연예인으로 성장 가능한 인재가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제주도에 있는 성장 가능성이 많은 친구들을 본격 트레이닝 해 성공적인 연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는 제주에서 공연문화기획, 한류트레이닝센터운영, 연예매니지먼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