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홍준표
안철수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8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안랩 주가가 왜 빠졌나"라고 물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개최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TV토론회에서 경제분야 정책검증을 하던 중 이같이 물었다.

안 후보는 이에 대해 "저는 알수 없다. 그 논리대로 움직인다"고 답했다.

홍 후보는 "(안 후보가) 자꾸 문 후보나 저나 유 후보를 싸잡아 비난하는데 사실 전임정권을 말하면서 안랩은 백신으로 큰 회사 아닌가"라고 질문했다.

그러나 안 후보는 "저희는 민간에서 많이 배출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홍 후보는 "정부에서 거의 안랩 주식을 해줬다. 그래서 튼튼하다. 그걸두고 1700억원 부자가 됐다"고 지적하자 안 후보는 "(홍 후보가) 잘못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