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또 3일(부처님오신날), 5일(어린이날), 9일(대통령 선거일)에도 전국 영업점의 문을 닫는다.

KEB하나은행은 전산센터 이전 작업을 위해 5일 오전 3시부터 8시까지 금융 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고객들은 해당 시간 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등의 금융 거래를 이용할 수 없다.

윤희은/김순신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