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결혼. 한경DB·이매진아시아 제공
에릭 나혜미 결혼. 한경DB·이매진아시아 제공
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에릭은 최근 신화창조 공식 팬카페에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그 와중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걱정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애정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20주년 성과도 중요하지만 20주년 이상 갈 수 있는 발판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함께 만들자"며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앞서 에릭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성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유세윤은 "예전에 술을 마시고 사무실에서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차가 한 대 서더니 에릭과 여자친구를 목격했다"며 "멋지게 뽀뽀를 해주더니 보내시더라. 거기 사람도 꽤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에릭은 "남들 시선을 별로 신경 안 쓴다. 성격이 충동적인 면이 많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릭은 오는 7월 1일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